결론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보았습니다.
저는 4X살이고 어릴 수 있지만 이 커뮤니티에서 지혜를 많이 얻고 가는 1인 입니다.
헐머니는 그저 억척스런 1930년생 할머니 이십니다. 더 설명할 필요 없을만한 30년생이십니다.
저의 부모님의 형제들은은 4형제중 가난한 막내가 할머니를 모시는 조건? 으로 유산 모두 주셨구요, 때때로 시간 날 때 마다 찾아뵈어 식사를 대접하고, 막내에게 소소한 성의를 표시하는 정도였습니다.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식사를 하실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꽤나 먼 거리에 있어서 쉽게 찾아뵐 수가 없었고, 명절이 되어 만나뵈려 하니 곧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부모님은 찾아뵙지 말라하십니다.
어른은 그나마 아름다운 기억만 주고싶다 하십니다. (진짜 입니까??????????????????)
하지만 저는 못 만나고가게되면 너무 후회만 될 것아 찾아뵈었습니다.
할머니께 긴 말을 하여도 이해하지 못하실 것 같아 짧게만 제 마음 표현했습니다.
할머니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정말 수고 하셨습니다..굳은 손을 잡는 제 마음이 무너집니다.
이 손으로 무엇을 만지셨을까..우리가 지금 사는 이 세상을 이 손으로 이루셨을까..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제가 삼촌께 가서 성의를 표시하고 할머니를 뵈었다는 걸 말씀 드려야 하는게 맞는건지요..?? 감정대로 행동한 것이 부모님께 누가 되지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