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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부인이라는 글 주작입니다. ㅎㅎ

ㅎㅎㅎㅎ 조회수 : 5,647
작성일 : 2024-02-12 00:16:52

주작도 정도껏해야지 너무 티나게 주작이라 우스울 정도에요.

저는 30년 째 대학병원을 거쳐 현재는 종합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인이고요.

제 모든 것을 걸고 열상 환자가 내원했을 때 mri부터 찍는 병원은 없습니다.

 

심평원에서 삭감 당하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 못하고요. 유리조각이 어디 박혔는지 일단 x ray 로 확인하고 혈관이 찢어졌을 경우 ct는 찍을 수 있습니다. ㅎㅎ

제가 장담컨데 저 분 남편 의사 아니고요. 본인도 간호사 아니다에 1표입니다.

대학병원에서 1년이라도 경험이 있으면 저런 헛소리 주작글 못 써요. 응급실 프로토콜 비슷하게라도 써야지 너무 틀린게 부끄러워서요.

제가 병원 초성 쓰라는데 끝까지 못쓰는 것 보세요.

 

그렇다면 저 사람은 무슨 저의가 있어서 본인 남편 직업까지 속이면서 주작글을 쓴 걸까요? ㅎㅎ

의사에 열등감 폭발?

또는 수능없이 제주의대 보내고 싶은 고3 맘?

IP : 118.235.xxx.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분위기상
    '24.2.12 12:25 AM (211.36.xxx.231)

    후자일 듯..

    해당글은 못 봤지만, 굳이 정성스레 주작글 쓸 정도면요.

  • 2. 맞아요 ㅎㅎ
    '24.2.12 12:28 AM (14.32.xxx.215)

    손에 유리있는지를 무슨 엠알로 봐요
    남편이 모든 의사를 다 아나 ㅋ 무슨 전화 ㅎㅎ

  • 3. .,
    '24.2.12 12:40 AM (211.208.xxx.199)

    댓글 주워가려는 기레기의 작문 연습일지도 모르죠.

  • 4. ..
    '24.2.12 12:50 A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의사는 싫어하지만
    본인자녀는 공공의대 보내고 싶어하는
    시민단체

  • 5. 저요
    '24.2.12 12:50 AM (175.208.xxx.213)

    여기 남편 등산때 머리찢어졌다고 질문글 올렸는데 강남 대학병원에서 30분 대기하고 꼬맸어요. 머리부딪힌 거라 씨티는 찍었네요. 그런거 못할만큼 사람 부족한 적은 없는데, 그냥 심장 뇌 이런거 수술할 전문의가 부족한 거 아닌가요? 대학병원이 수술할수록 적자나서 안뽑는다고들 한잖아요. 이국종 교수 방송에서 얘기하던데

  • 6. 음..
    '24.2.12 12:51 AM (175.116.xxx.197)

    이런데에서라도 주작하며 소설쓰며 스트레스 풀겠지요~ 후벼파지 마시고 너그러운 맘으로 걍 봐주세요~ 이웃을 사랑합시다.

  • 7. 2번
    '24.2.12 12:54 AM (110.70.xxx.230)

    지지자겠죠

  • 8. ㅡㅡ
    '24.2.12 1:23 AM (175.223.xxx.219)

    동문서답에 한글 이해도 못하는
    딴나라 사람들이 뻔뻔하게 거짓 작문 많이 해요 티가 다 나죠
    분탕질 부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이 목적.

  • 9. ...
    '24.2.12 1:33 AM (61.75.xxx.185)

    그런 병원 있으면 피해야 하니까(불매)
    병원이름 알려달라 하니까
    게속 말귀 못 알아듣는 척 하더니
    방금 삭제했네요
    응급실 뺑뺑이로 주작하려다가 ㅉㅉ

  • 10. ㅋㅋ
    '24.2.12 1:44 AM (110.70.xxx.207)

    삭튀했네요
    주작은 티가 남

  • 11. 그거 봤어요
    '24.2.12 1:55 AM (73.71.xxx.94)

    딱봐도 주작인거 바로 알겠던데
    남편은 의사이고
    자기는 간호사래.

    이거만 봐도 주작. 환타지 백퍼.
    이 조합은 현실에 없음.

  • 12. ㅎㅎㅎㅎ
    '24.2.12 2:01 AM (118.235.xxx.1)

    삭튀한 것 재밌네요.
    간호대 근처도 못 간 똥멍청이다에 한 표 드립니다

  • 13. ㅇㅇ
    '24.2.12 2:02 A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

    의사 증원 찬성하지만 저렇게 막무가내 증원은 반대하는 입장인데..그거 글 읽고 주작인줄 알았어요
    지금 디스쿨에도..갑자기 짝 깔리더군요....저번엔 한동훈관련 글들이 짝 깔리더니..어쨋든 디스쿨과 82 연동관라히는 무리는 있는듯..

  • 14. ㅇㅇ
    '24.2.12 2:03 AM (211.207.xxx.223) - 삭제된댓글

    의사 증원 찬성하지만 저렇게 막무가내 증원은 반대하는 입장인데..그거 글 읽고 주작인줄 알았어요
    디스쿨에도..설연휴쯤 갑자기 짝 깔리더군요....저번엔 한동훈관련 글들이 짝 깔리더니..어쨋든 디스쿨과 82 연동관라히는 무리는 있는듯..

  • 15. ㅇㅇd
    '24.2.12 2:04 AM (211.207.xxx.223)

    의사 증원 찬성하지만 저렇게 막무가내 증원은 반대하는 입장인데..그거 글 읽고 주작인줄 알았어요
    디스쿨에도..설연휴 시작쯤 갑자기 짝 깔리더군요....저번엔 한동훈관련 글들이 짝 깔리더니..어쨋든 디스쿨과 82 연동관라히는 무리는 있는듯..

  • 16. ..
    '24.2.12 2:13 AM (112.214.xxx.90)

    ㄱㄷ병원 응급실에서 아이 턱 열상 봉합하러 갔는데
    문진 마치고 대기하다가 설명과 동의도 없이 ct 찍으러 간다고 해서 항의했더니 x-ray만 찍었어요
    6년전 3월이라 인턴들 새로들어오고 엄청 어수선했는데
    제가 직접 겪은일이에요
    아까글은 못봤네요

  • 17. 의사
    '24.2.12 2:20 AM (14.32.xxx.215)

    간호사 조합이 왜 없어요
    조카 친구 간호대 다닐때 만나서 취업전에 바로 취집했구요
    (진짜 오드리 헵번처럼 상기고 말랐음)
    우리 아래층 아줌마도 간호사 출신..남편 병원에서 상담실장 하고있음

  • 18. 자작스러웠음
    '24.2.12 2:45 AM (122.254.xxx.58)

    아예 의사와이프라는데 너무 아니다싶은
    말도안되는글이어서
    이상하다 했어요

  • 19. ...
    '24.2.12 3:25 AM (211.179.xxx.191)

    의사 간호사 조합 많죠.
    보통 대학에서 만나거나 대학병원급에서 만나거나.

    그 글은 저도 의심스러웠는데 삭튀엔딩이군요.

    저도 증원은 3-5백이 현실적이고 그것보다 수가조정이나 기피과 소송문제나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2천명은 말도 안된다 생각하고요.

  • 20.
    '24.2.12 8:2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함익병 부부

  • 21. ㅇㅇ
    '24.2.12 8:31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 간호사 결혼 조합은 많아요
    반해 변호사등 법조계는 그런식의 조합이 거의 전무.
    의사들이 그만큼 어리숙해요...드라마에서와 달리.

    의사증원을 반대하는 입장인데
    의사 위해서가 아니고 날 위해서 입니다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의료비가 지금보다 더 지출없이 평등하게 계속 누리고 싶거든요
    그러면 의사가 얼마를 벌든 상관 없고요

    지방의료 문제만 빅5급으로 병원을 지방에 지어서 이용하는 사람들한테 병원비 할인과 같은 정책으로 잘 돌아가게하면 좋을듯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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