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동서집 기독교
우리집은 기독교에 거부감있는 무교입니다.
동서가 갑자기 설날 아침에 안하던 기도를 드리자고 해서
아버님이 기도를 드리셨네요
사실 기독교 싫어하게 된게 얌체짓만 하는 동서 몫도 크기때문에
거부감은 들었지만 좋은게 좋은거라서 같이 눈감고 기도했는데요
우리가 기독교 싫어하는것 알고 있는데
이러는건 무례한거 아닌가요?
이제 명절마다 기도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시아버지 동서집 기독교
우리집은 기독교에 거부감있는 무교입니다.
동서가 갑자기 설날 아침에 안하던 기도를 드리자고 해서
아버님이 기도를 드리셨네요
사실 기독교 싫어하게 된게 얌체짓만 하는 동서 몫도 크기때문에
거부감은 들었지만 좋은게 좋은거라서 같이 눈감고 기도했는데요
우리가 기독교 싫어하는것 알고 있는데
이러는건 무례한거 아닌가요?
이제 명절마다 기도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별거 있나요?
기도 한다 그러면 눈 감고 딴 생각 하시면 되는 거죠.
그것도 싫으면 그냥 눈 뜨고 있으셔도 됩니다.
종교라는거 강요해서 되는건 아니잖아요.
저는 크리스찬 이지만 형님이 불교이시고 꼭 차례 지내셔야 한다고 하시니 열심히 같이 음식 만들고 절 하라 그래서 그건 안하겠다 했습니다.
어차피 기도 한다고 해도 원글님 마음이 기도가 아니면 아닌거 아닐까요?
신앙인이지만 좀 존중 해주면 좋겠어요.
강요하고 같이 해야하는 분위기면
진짜 거부감 들어요
나름 전도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전도 안 돼요.
더 싫어짐
이제 시작이죠
기독교인의 사명은 전도에 있어요
전도하다 죽으면 순교잖아요 천국예약
초반에 바로 잡으셔야 할걸요
아님 식사전 예배드랄 수도 있음
동서가 가풍을 휘두르려고 하는것 자체가 웃긴데...윗분은 같은 개신교인이라 팔이 안으로 굽나보네요.
저라면 남편한테 동생에게 얘기 하라고 할것 같아요. 개신교인은 본인밖에 없는데 왜 무교인들에게 불편한 시간을 강요하냐.
다시 그러지 말라고 할것 같아요.
저희는 제사 대신 간단히 예배 드려요
식구들 종교가 개신교, 천주교, 무교 섞여있고 저는 천주교지만 제일 웃어른 종교가 개신교라 거기에 맞춰서요
제일 윗사람 종교 따라 의식 치루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제사도 어른들이 지내겠다고 해서 지내는 것처럼요
제사는 어떻게 하나요?
동서덕에 제사 안지내고 예배로 간단히 하면 싫을것도 없죠
제사를 지내면서 예배면 동서도 나름 양보한거고요
무교라도 무신론이 아닌경우 마음신 신에게 기도하면 될거고요
무신론이면 지금까지 잘 살아온 자신에게 주변인에게 감사의 묵상정도 하면 될거고요
다만 동서가 집안분위기 휘어잡는게 마음에 안드셔서 불편한거라면 그마음도 이해합니다
저는 기독교 인데
제가 싫으면 '아멘 ' 하고 나와버려요.
무교면 안하시면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시간에 그냥 기도안하면 된다?
종교다른데 듣고 있는것도 고역이에요. 원글 완전 무시하는 행동이구요 역시나 기독교인은 이기적이네요. 생각만해도 밥맛떨어질듯.
시댁이 기독교라는건데,
제사는 안 지낼테고,
가풍인것 같은데 아닌가요?
어차피 원글님이 유교라서 제사 모시고,
절하는것도 아닐것같은데요.
기독교집안이면
가정예배로 대신하는데 그걸 여태 안하는거였나요?
180님 원래 안했다고 써져있잖아요 가풍이 아니었단 소리.
시아버지 동서집 기독교
이말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시아버지가 기독교, 동서도 기독교란 얘기 아닌가요?
무교는 글쓴이이구요.
시아버지가 기독교면 명절에
당연히 가정예배 20분정도
짧게 지내는데,
제가 이해를 잘 못한건가요?
여튼 동서 한사람때문에 갑자기 온가족이 기도를 했다면
그건 좀 놀라운 일이네요.
예배도 아니고 식사기도인것같은데 길어야 3분아닌가요?
그냥 동서가 싫은거네요
기도 하지 말고 제사 지내자고 해요
맏며느리는 제사죠!
앞으로 기도 하지 말고 제사 지내자고 해요
앞으로 기도 하지 말고 제사 지내자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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