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할 수 있는 회사가 있는 생활에 감사해요

..... 조회수 : 4,441
작성일 : 2024-02-11 23:37:17

중소기업 작은 사무실. 

연휴 끝나고 소속된 직장에

출근해 어딘가 갈 수있는 곳이 있다는

생활이 좋아요

출근 힘들지 않느냐하겠지만

회사 출근하면

없던 에너지도 생기고 규칙적인 생횔하면서 

외모도 더 신경쓰게되고

업무에 오는 보람도 있구요

집에서 매주 쉬는 주말 이틀 연휴도 늘 너무 소중한 

시간으로 느껴지구요

이젠 낼 하루 남았네요

낼 하루 소중한 시간 집에서 푹 쉬며

그 담을날을 또 준비해야겠죠

 

IP : 110.10.xxx.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1 11:39 PM (112.152.xxx.46)

    좋은글 감사합니다

  • 2. 좋습니다.
    '24.2.11 11:39 PM (175.209.xxx.172)

    요즘 나이먹어도 일 계속하는 추세라서 저도 좋아요.
    회사가기 싫다 라는 글보다 이런 글 너무 좋군요.

  • 3. 저두요
    '24.2.11 11:40 PM (112.166.xxx.103)

    아침일찍 일어나 규칙적인 생활을 해주게 해주고
    매일 아침 나갈 직장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 4. ...
    '24.2.11 11:41 PM (114.200.xxx.129)

    그게 얼마나 좋은지 예전에 계약직 관두고 6개월 놀아보니까 알겠더라구요 ..ㅠㅠㅠ
    실업급여 받는 동안 한번도 마음이 편안해본적이 없어요... 혹시 다른 일자리 못찾을까봐
    써주는데 있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뼈저리게 느꼈어요

  • 5. 69
    '24.2.11 11:42 PM (220.117.xxx.61)

    69까지 나갈수 있는곳에 다녀요
    매일 가는거 아니에요
    다들 나와 좋아해요
    사회적 관계는 필요한거 같아요
    그 이후엔 박물관 미술관 강의 다니려구요^^

  • 6. 맞아요
    '24.2.11 11:43 PM (14.40.xxx.74)

    저는 게으르고 늘어지는 성격이라서 그나마 매일 나가는 직장이 있어 내가 사람꼴을 하고 사는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7. ...
    '24.2.11 11:44 PM (110.10.xxx.12)

    69까지요
    오 너무 든든하시겠어요
    즐기세요^^

  • 8. 이거
    '24.2.11 11:5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너무 잘알죠
    돈벌어서도 좋지만 살아있는 느낌
    생동감

  • 9. 이거
    '24.2.11 11:52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너무 잘알죠
    돈벌어서도 좋지만 살아있는 느낌
    생동감
    쉬다가 다음날 출근한다는거에 설레임
    휴일 쉬고나면 빨리 회사가고 싶고

  • 10. 알것같아요
    '24.2.12 12:14 AM (106.102.xxx.73)

    평일에 일을 함으로
    휴일의 소중함도 알게되는거죠

  • 11. 저도요
    '24.2.12 1:20 AM (121.146.xxx.35)

    휴일이 더 피곤한 사람입니다 차라리 회사 나가는게 덜 피곤하고 일하는게 즐거워요..나이들어 갈수록 일하는게 힘든게 아니라 집에 있는게 더 힘든 사람입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제 일 하면서 돈을 벌고 살아 있는 기분이 들어요 집에선 해도 끊임없이 할 일이 쏟아지고 해놔도 티도 안나는 집안일에 주말이 더 힘들어요.

  • 12. 그럼요
    '24.2.12 2:11 AM (70.106.xxx.95)

    좋은직장 만나면 너무 좋죠

  • 13. 내일
    '24.2.12 7:27 AM (39.125.xxx.74)

    저도 제 일이 있어서 좋아요~^^

  • 14. ..
    '24.2.12 9:01 AM (210.179.xxx.245)

    네 공감합니다 ~

  • 15. ㅎㅎ
    '24.2.12 9:17 AM (180.68.xxx.158)

    노는것도
    일하는 짬짬이 노는게 더 짜릿하긴해요.^^

  • 16. 50대
    '24.2.12 9:18 AM (211.177.xxx.49)

    30대 초까지 일하다가 경력단절 15년 후에 뛰엄 뛰엄 파트타임
    정규직으로 일한지 3년째
    매일 아침 너무 감사합니다.
    최저 시급 조금 윗도는 급여지만 정년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싶어요
    정년이 연장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체력이 떨어져서 영양제를 달고 살지만 - 마음은 즐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019 고양이 캣휠 마데이라쌀롱 1200 승용차에 실리나요? 2 캣휠 2024/02/16 615
1555018 미혼 남자 잘 들어요 돈 없으면 연애 걸지마요 44 2024/02/16 6,503
1555017 서커스 소녀 심주희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11 줄거리 2024/02/16 2,104
1555016 예전 친했던 직장동료 친정장례식 조의금 얼마? 12 .... 2024/02/16 1,892
1555015 사십대..머리랑 얼굴이 안되면 어떻게 코디 해야 할까요 18 Ad afd.. 2024/02/16 2,874
1555014 높은 천소파 얼마 예산잡으면 될까요 9 ,.. 2024/02/16 818
1555013 늙어가면서 슬픈 것들... 42 48세 2024/02/16 21,966
1555012 정부는 2000명 근거자료 왜 못 내놓나요? 13 공개설득 2024/02/16 952
1555011 40대 남자이상만해도 데이트 비용을 남자가 더 많이 낸다고 생각.. 42 ........ 2024/02/16 4,079
1555010 아이 친구가 집에와서 놀 때 4 육아 2024/02/16 1,698
1555009 무거운 가구옮기는지렛대 말이예요 5 쇼핑 2024/02/16 787
1555008 화통 삶아먹은 듯한 헬스장 할배들 19 Dd 2024/02/16 2,666
1555007 루이비통 크로스끈 4 알려주세요 2024/02/16 1,406
1555006 나쁜 플라스틱 반찬통 구별법 5 .. 2024/02/16 3,214
1555005 애 낳으면 요즘 얼마 주나요? 7 ... 2024/02/16 1,867
1555004 은행에서 65세 노인 정기예탁금 1 ㅡㅡ 2024/02/16 2,020
1555003 의대증원 2000명까지.. 필요한가요? 73 .. 2024/02/16 1,983
1555002 10억을 벌어 2억을 날린 경우 26 ... 2024/02/16 4,939
1555001 모쏠아재 글 삭제돼서 댓글 다시 올림 8 화남 2024/02/16 1,353
1555000 연세 있으신 부모님 협착증 수술 비용이 얼마인가요 10 ㅇㅇ 2024/02/16 1,289
1554999 토스 만보기 포인트 없어졌나요? 5 토스 2024/02/16 1,697
1554998 이국종 교수가 이재명 도지사때 탄원서 쓴건 아시나? 11 이야 2024/02/16 2,006
1554997 오늘자 보배드림 도른자있네요 3 ㅇㅇ 2024/02/16 2,455
1554996 허벅지 관절이 아픈데 4 50중반이고.. 2024/02/16 770
1554995 매화를 찾습니다! 2 00 2024/02/16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