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는 탕에 들어가는거 싫어하고
샤워도 미지근한물로 했는데
인제 따듯한물도 아닌 뜨거운물로 샤워하고
가끔 온천가서 탕에 들어가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온몸이 쑤신데 뜨거운물로 샤워하면
풀어지는 느낌이라 그런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젊었을때는 탕에 들어가는거 싫어하고
샤워도 미지근한물로 했는데
인제 따듯한물도 아닌 뜨거운물로 샤워하고
가끔 온천가서 탕에 들어가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온몸이 쑤신데 뜨거운물로 샤워하면
풀어지는 느낌이라 그런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저는20대때도 ㅎㅎㅎ 그런 느낌 때문에 뜨거운물에 잘 들어갔어요.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쌓인 피로감 그런식으로 풀었거든요.. 풀리는 느낌이라서 엄청 좋아해요.ㅎ
나이든 지금이나 뜨거운건 여전히 싫어요
어릴 때 엄마가 목욕탕 데려가서 씻기면 그 탕 안의 열기와 탕 속의 뜨거운 물이 끓는 물처럼 생각되어서 넘 괴로웠어요
한증막도 얼굴 한 번 들이밀었다가 숨막혀 죽는줄 ㅠ
지금도 그냥 미지근함 보다 조금 더 따뜻한 물로 샤워해요
온천을 가도 탕은 그냥 다 뜨거워서 싫어요
사우나, 찜질방도 안 가요
그런데 제 주변보면 다 뜨끈한거, 찜질방 다 좋아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