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만 둘인데요ㅠㅜ

..: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24-02-11 21:40:06

둘째가 11살인데 생일도 좀 빠르고 뭐든 빨라요

말빨도 좋아서 못당하는데

욕심도 많고 질투심도 강해요

큰애랑 저한테 말을 너무 열받게 해요

나가서는 최대한 눈치보면서 예의있게 구는데

유독 저하고 언니한테 그래요

벌써 저러니까 얘랑 나가면 진짜 기빨리고 화나요ㅠ

아직 어린앤데 저도 모르게 머리 쥐어박고 그러면서도 애한테 미안해하고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IP : 211.215.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1 9:45 PM (220.117.xxx.26)

    이미 큰애랑 엄마랑 한편이니
    아이가 더 독이 올라서 그럴수도요
    영악한 둘째 착하고 당하는 첫째
    일수도 있지만 엄마가 균형 안잡고 편애하는거
    가능성도 있어요

  • 2. 둘째
    '24.2.11 9:47 PM (220.117.xxx.61)

    들째 성격들이 그런가봐요
    늘 제꺼 뺏고 욕심내고 하더니 잘 살긴 하는데
    여전히 질투의 화신이네요. 지쳐요
    채워지지 않는 뭔가 있나봐요
    예쁘다 훌륭하다 많이 해주세요

  • 3. ㅠㅠ
    '24.2.11 9:59 PM (211.215.xxx.27)

    저는 큰애가 남편이랑 너무 비슷해서 오히려 둘째를 좀 더 편애하는 편이고 저도 자매로 커서 왠만함 그런 마음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째가 너무 질투가 많아요ㅠ 심지어 큰애가 중등 되는데 큰애 공부하는거까지 자기가 하고 싶어해요;;

  • 4. .....
    '24.2.11 10:04 PM (110.13.xxx.200)

    질투심 이런거는 타고나는것 같아요. 에효..
    그런 사람옆에 있으면 진짜 피곤한데. ㅠ
    남하는거는 다 해야하는 사람유형이 있더라구요.

  • 5. !!
    '24.2.11 10:12 PM (211.215.xxx.27)

    너무 안타까워요ㅠ
    저는 항상 아이들한테 주어진거에 감사하자고 얘기하는데 둘째는 타고 나길 저렇게 타고나서 항상 불만족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976 나는 어쩌다 걸려들었나 3 예후를알려주.. 2024/04/06 3,088
1573975 부산갈매기 조국 feat 6 ... 2024/04/06 1,864
1573974 계속 찜찜한기분이 들어요 4 ㅇㅇ 2024/04/06 3,140
1573973 나이드니, 혀도 마음대로 안 되네요. 6 어휴 2024/04/06 3,706
1573972 남편한테 돈달라고하면 기뻐한다는 글... 10 남편돈 2024/04/06 4,809
1573971 창피합니다 4 .. 2024/04/06 2,840
1573970 송민형배우님 별세소식이 슬프네요.. 13 2024/04/06 18,489
1573969 미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는 샌디에고 인가요?? 12 ,, 2024/04/06 4,715
1573968 한이 조국 대표에게 기고만장해 졌다는데 33 2024/04/05 6,416
1573967 선우은숙님은 ㅠ 13 ㅇㅇ 2024/04/05 14,967
1573966 50여자인데 결정사에서 전화 왔어요 13 ..... 2024/04/05 8,013
1573965 친구가 정의한 성공 3 ㄴㅇㅎ 2024/04/05 2,790
1573964 큰일났어요. 우리 애기. 8 어우~ 2024/04/05 5,762
1573963 푸바오 3D 광고 참 예쁘네요 16 봄날처럼 2024/04/05 3,594
1573962 큰딸이 작은딸한테 투표하는 법을 알려주는데요. 6 ... 2024/04/05 2,874
1573961 뜨개질로 만든 대파도 반입 안될까요? 13 ooo 2024/04/05 2,998
1573960 윤이 먼저 투표했으니 김은 아마도... 7 ... 2024/04/05 2,854
1573959 한살림에서 꼭 사야한다 이런거 있으세요? 51 ... 2024/04/05 5,751
1573958 정리 못하는 것도 병이죠? 8 . .. ... 2024/04/05 3,684
1573957 오늘 아파트인데 문벨을 누르더니 남자가 서있었어요 11 ........ 2024/04/05 6,254
1573956 부산으로 3박 4일 여행 갑니다 19 2024/04/05 2,834
1573955 인터넷시대 그래도 다행이다 싶네요 3 언론 2024/04/05 1,349
1573954 변기 요석제거는 구연산인가요 과탄산소다인가요 10 ㅇㅇ 2024/04/05 5,505
1573953 근데 유영재는 왜 돈이 없는거죠?? 13 궁금 2024/04/05 12,656
1573952 남편의 예리한 관찰력과 설득력에 놀랐어요 1 오호 2024/04/05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