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 또는 남편으로써 골프프로 어떤가요?

...... 조회수 : 5,638
작성일 : 2024-02-11 21:26:40

소개팅 주선에 앞서 물어요.

여자는 중견기업 회사원

남자는 골프프론데 몇 군데서 레슨 중이고

둘다 30대 초중반입니다.

 

좀 망설여지는 데 괜찮겠죠?

직업은 양쪽에 오픈했고.

한다리 건너 소개해주는 거라

형편 등 자세한 부분은 모릅니다.

IP : 112.166.xxx.1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애
    '24.2.11 9:27 PM (220.117.xxx.61)

    집에 너무 안들어오고 그래서
    그렇지 돈은 잘 번대요

  • 2. ㅇㅇ
    '24.2.11 9:28 PM (175.121.xxx.86)

    골프 프로인데 티칭중이다 ??
    티칭 프로 아닌가요 ?
    프로 골퍼는 아닌듯 한데 순위나 우승 경험 확인 해보세요

  • 3. 별루
    '24.2.11 9:30 PM (175.223.xxx.21)

    해지마세요

  • 4.
    '24.2.11 9:31 PM (220.117.xxx.26)

    망설여지면 하지마요
    왠만한 자제력 아니면 여자랑
    다니는 거 바람나기 좋을 환경

  • 5. 아무래도
    '24.2.11 9:35 PM (112.166.xxx.103)

    영업하려면 여자들한테
    다정하게 대하고 그러겟죠? 직업때문이지만..
    사람 나름이겟지만요

    소개해주고 나중에 원망들을 까봐 쪼끔 망설여지네요

  • 6. ..
    '24.2.11 9:40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 아니예요. 환경 따라 변하죠.

  • 7. 지나가다
    '24.2.11 9:47 PM (115.138.xxx.25) - 삭제된댓글

    그다지ᆢᆢ

  • 8. 별로
    '24.2.11 10:0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남자는 형편이 중요한 직업인데요.
    보여지는게 중요하고.
    양쪽다 아는거 아니고 형편도 자세히 모르는거면 안해주는게 맞아요.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 9. 별로죠
    '24.2.11 10:03 PM (70.106.xxx.95)

    다 말은 못하겠고
    별로에요

  • 10. 전 괜찮을 듯..
    '24.2.11 10:07 PM (182.221.xxx.39)

    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골프티칭하는것도 실력 있어야하고 골프치는것도 집에 경제력이 있어야 티칭자리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되요. 남자가 허세만 안 들었으면 괜찮은 골프강사 많이 봤어요

  • 11. 네..
    '24.2.11 10:08 P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여자문제가..
    있을 가능성있겠죠?

    외모 좋고 차 좋고 외국에서 뛴 경험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소개시켜주긴
    좀 그런가봐요.
    괜히 욕 먹을 뻔 했나봐요 ㅜㅜ

  • 12. 그게
    '24.2.11 10:14 PM (175.223.xxx.21)

    남자가 문제인것보다 집에 돈이 많은 사람 특유에 자유로운 상황을 이해하고 여자도 비슷한 경제력이 되야 매칭이 되요
    레슨프로들 나이스한 사람 많아요 근데 여자도 비슷해야 되서 그래요 자칫 레슨프로 편견 생기실까 염려돼서 길게 쓰네요

  • 13. ....
    '24.2.11 10:19 PM (112.166.xxx.103)

    아는 건.
    외모 좋고 , 좋은 차 타고, 외국에서도 뛰었다던데
    외국어 티칭도 한다고..

    그래서 괜찮다고 생각해서 진행하려니
    오히려 그래서 더 여자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싶어 다시 망설여지는데
    소개한다고 다 사귀는 것도 아닌데 싶기도 하고 ㅎ

  • 14. ..
    '24.2.11 10:25 PM (58.79.xxx.33)

    음 엄마 지인사위가 티칭프로였는데 지금은 전 사위에요. 신혼때부터 부부싸움 많이 했어요.

  • 15. ..
    '24.2.11 10:30 PM (211.243.xxx.94)

    헬스 트레이너랑 비슷하지 않나요?
    물론 매몰비용은 다르지만..

  • 16.
    '24.2.11 10:36 PM (122.40.xxx.147)

    골프 강사들
    엄청 바람 많아요 ㅠㅠㅠ
    저 의사인데 제 직업 알면 아주 적극적으로 레슨해주고 필드 나갈 일정 잡자고 해서
    지금은 여자 프로한테만 레슨 받아요
    직업 알기 전후 태도가 너무너무 달라서 ㅠㅠㅠ

  • 17. 윗분..
    '24.2.11 10:39 PM (112.166.xxx.103)

    두 분 다 미혼인 상태에서 인가요??
    아니면 한 쪽이 기혼인 상태에서요..

    님이 기혼인 거 알면서
    그런다고요??

  • 18. 혀를
    '24.2.11 10:45 PM (223.38.xxx.153)

    내두르면서 비추합니다.
    골프프로가 바람끼 1위 직업이고.
    남자도 돈 많은 여자한테 작업치고 괜히 친절하고
    (영업하느라)
    여자랑 스킨쉽 온몸 밀착 가능하고

    아주아주 비추입니다!!!!!!!

  • 19. ..
    '24.2.11 11:03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저 레슨 받을 때 하필 남편이 구경와서 보고 있었나 봐요. 잠깐 쉬는 사이에 코치랑 다른 젊줌마들이랑 서로 웃고 떠들고 막 터치했나 봐요. 저는 늙은이라 거기 끼지 않았는데요. 아주 기분 나쁜 코치라고 눈총 줘서 겨우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 20. 중견기업
    '24.2.11 11:39 PM (125.142.xxx.27)

    월급도 상당한데 그런 남자를 왜 만나나요...

  • 21. 비추
    '24.2.11 11:53 PM (119.234.xxx.31)

    외모 좋은 골프 프로면 이미 알고 있는 여자도 수첩 하나는 될 거예요

  • 22. 정말 싫음
    '24.2.12 5:17 AM (121.162.xxx.234)

    제 딸이면 말림

  • 23. 뿌뿌야
    '24.2.12 9:58 AM (175.210.xxx.215) - 삭제된댓글

    저 가르쳐준 프로님은 정말 멀끔 깔끔 반듯 그 자체였어요
    와이프도 있고 아이도 있고 키도 크고 반듯하게 생겼는데
    하시는 모습은 더 반듯했죠
    가르치는 데에만 온 열성... 그래서 영업은 잘 못하시긴 해서 다른 아줌마들이 막 어프로치 레슨 주도해서 잡아주고 끝나면 밥도 안 드시고 바로 가시고 그랬어요
    인도어라 비시즌(겨울즈음) 돈 모아야 해서 알뜰하게 사시고(그 분 와이프가 친구의 친구) 그런다고 들었어요 모든 프로가 윗분들 말씀 같진
    않아요

  • 24. ...
    '24.2.13 10:57 AM (121.137.xxx.59)

    사람 나름인데 남자 프로는 레슨 꾸준히 하려면 외모도 깔끔하게 가꾸고 영업 마인드도 있어야해서 그런 거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라야 배우자로 괜찮을 듯요.

    일단 KPGA 프로라면 실력이나 성실성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자랄 때 집에서 서포트도 해줄 정도로 여유는 있었을 거에요. 프로 하나 만드는데 한10년 전에도 평균 11억인가 든다고 했거든요. 아마 실제로는 훨씬 더 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364 임기훈-김계환 '최소 7차례 통화'…알고도 묻지 않은 군검찰 2 0000 2024/02/12 776
1555363 현직 무엇이든 잘 먹습니다. 4 e 2024/02/12 1,956
1555362 블랙박스 시간설정하는거요~ 2 50대 2024/02/12 570
1555361 시가에서 대학합격한 아이에게 그냥. . 53 ㅇㅇ 2024/02/12 23,603
1555360 손석구 이번 연기는 뭔가 아쉽긴 하네요 12 ㅇㅇ 2024/02/12 3,487
1555359 목욕탕 세신하시는분이 제 어깨가 너무 뭉쳐서 손도 안들어가 9 고민 2024/02/12 5,434
1555358 명품에 환장한 접대부 보호하겠다고 5 ... 2024/02/12 1,722
1555357 티빙에서 2 티빙 2024/02/12 1,375
1555356 손윗 형님 언어선택이 좀 심하다고 생각드는데 10 .. 2024/02/12 4,487
1555355 '가장 받고 싶은 상' ........동시대회 초등학교 최우수상.. 7 엉엉... 2024/02/12 3,005
1555354 헤어라인 두피문신 궁금해요 7 문신 2024/02/12 1,682
1555353 봉사중에 장난이 있나요.? 10 Fhjhgh.. 2024/02/12 3,048
1555352 일과 결혼 2 ㅇㅇ 2024/02/12 1,138
1555351 민주 “임종석, 중·성동갑 출마 불가" 60 웃긴다 2024/02/12 5,443
1555350 약사님 계신가요? 항생제 문의 3 나물 2024/02/12 1,520
1555349 남편과의 불화로 마음이 힘들어요 27 길이 있을까.. 2024/02/12 8,649
1555348 자가생체실험을 통해 체리가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 4 설연휴에 2024/02/12 2,218
1555347 월급 700만원 받아서 500만원 쓰면 많이 쓰는걸까요? 8 소비지출 2024/02/12 4,832
1555346 동대 vs 건대 11 대학 선택 2024/02/12 2,577
1555345 조국 "신당 창당으로 총선 승리 헌신" 69 ... 2024/02/12 7,620
1555344 진학부터 진로까지 부모 말 잘 듣는 남자들 15 ㅜㅜ 2024/02/12 2,278
1555343 사주로 목소리 글재주 아는 방법 5 사주 2024/02/12 2,705
1555342 혹시 영화 매니아 분 계세요?(시리즈 말구) 20 시드니셀던 2024/02/12 1,759
1555341 내일부터 다시 회사 가려니 2 2024/02/12 1,578
1555340 강제규 감독 부인 박성미씨는 왜 연기활동을 안할까요.??? 18 ... 2024/02/12 8,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