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주선에 앞서 물어요.
여자는 중견기업 회사원
남자는 골프프론데 몇 군데서 레슨 중이고
둘다 30대 초중반입니다.
좀 망설여지는 데 괜찮겠죠?
직업은 양쪽에 오픈했고.
한다리 건너 소개해주는 거라
형편 등 자세한 부분은 모릅니다.
소개팅 주선에 앞서 물어요.
여자는 중견기업 회사원
남자는 골프프론데 몇 군데서 레슨 중이고
둘다 30대 초중반입니다.
좀 망설여지는 데 괜찮겠죠?
직업은 양쪽에 오픈했고.
한다리 건너 소개해주는 거라
형편 등 자세한 부분은 모릅니다.
집에 너무 안들어오고 그래서
그렇지 돈은 잘 번대요
골프 프로인데 티칭중이다 ??
티칭 프로 아닌가요 ?
프로 골퍼는 아닌듯 한데 순위나 우승 경험 확인 해보세요
해지마세요
망설여지면 하지마요
왠만한 자제력 아니면 여자랑
다니는 거 바람나기 좋을 환경
영업하려면 여자들한테
다정하게 대하고 그러겟죠? 직업때문이지만..
사람 나름이겟지만요
소개해주고 나중에 원망들을 까봐 쪼끔 망설여지네요
사람 나름 아니예요. 환경 따라 변하죠.
그다지ᆢᆢ
남자는 형편이 중요한 직업인데요.
보여지는게 중요하고.
양쪽다 아는거 아니고 형편도 자세히 모르는거면 안해주는게 맞아요.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다 말은 못하겠고
별로에요
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골프티칭하는것도 실력 있어야하고 골프치는것도 집에 경제력이 있어야 티칭자리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되요. 남자가 허세만 안 들었으면 괜찮은 골프강사 많이 봤어요
여자문제가..
있을 가능성있겠죠?
외모 좋고 차 좋고 외국에서 뛴 경험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소개시켜주긴
좀 그런가봐요.
괜히 욕 먹을 뻔 했나봐요 ㅜㅜ
남자가 문제인것보다 집에 돈이 많은 사람 특유에 자유로운 상황을 이해하고 여자도 비슷한 경제력이 되야 매칭이 되요
레슨프로들 나이스한 사람 많아요 근데 여자도 비슷해야 되서 그래요 자칫 레슨프로 편견 생기실까 염려돼서 길게 쓰네요
아는 건.
외모 좋고 , 좋은 차 타고, 외국에서도 뛰었다던데
외국어 티칭도 한다고..
그래서 괜찮다고 생각해서 진행하려니
오히려 그래서 더 여자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싶어 다시 망설여지는데
소개한다고 다 사귀는 것도 아닌데 싶기도 하고 ㅎ
음 엄마 지인사위가 티칭프로였는데 지금은 전 사위에요. 신혼때부터 부부싸움 많이 했어요.
헬스 트레이너랑 비슷하지 않나요?
물론 매몰비용은 다르지만..
골프 강사들
엄청 바람 많아요 ㅠㅠㅠ
저 의사인데 제 직업 알면 아주 적극적으로 레슨해주고 필드 나갈 일정 잡자고 해서
지금은 여자 프로한테만 레슨 받아요
직업 알기 전후 태도가 너무너무 달라서 ㅠㅠㅠ
두 분 다 미혼인 상태에서 인가요??
아니면 한 쪽이 기혼인 상태에서요..
님이 기혼인 거 알면서
그런다고요??
내두르면서 비추합니다.
골프프로가 바람끼 1위 직업이고.
남자도 돈 많은 여자한테 작업치고 괜히 친절하고
(영업하느라)
여자랑 스킨쉽 온몸 밀착 가능하고
아주아주 비추입니다!!!!!!!
저 레슨 받을 때 하필 남편이 구경와서 보고 있었나 봐요. 잠깐 쉬는 사이에 코치랑 다른 젊줌마들이랑 서로 웃고 떠들고 막 터치했나 봐요. 저는 늙은이라 거기 끼지 않았는데요. 아주 기분 나쁜 코치라고 눈총 줘서 겨우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월급도 상당한데 그런 남자를 왜 만나나요...
외모 좋은 골프 프로면 이미 알고 있는 여자도 수첩 하나는 될 거예요
제 딸이면 말림
저 가르쳐준 프로님은 정말 멀끔 깔끔 반듯 그 자체였어요
와이프도 있고 아이도 있고 키도 크고 반듯하게 생겼는데
하시는 모습은 더 반듯했죠
가르치는 데에만 온 열성... 그래서 영업은 잘 못하시긴 해서 다른 아줌마들이 막 어프로치 레슨 주도해서 잡아주고 끝나면 밥도 안 드시고 바로 가시고 그랬어요
인도어라 비시즌(겨울즈음) 돈 모아야 해서 알뜰하게 사시고(그 분 와이프가 친구의 친구) 그런다고 들었어요 모든 프로가 윗분들 말씀 같진
않아요
사람 나름인데 남자 프로는 레슨 꾸준히 하려면 외모도 깔끔하게 가꾸고 영업 마인드도 있어야해서 그런 거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라야 배우자로 괜찮을 듯요.
일단 KPGA 프로라면 실력이나 성실성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자랄 때 집에서 서포트도 해줄 정도로 여유는 있었을 거에요. 프로 하나 만드는데 한10년 전에도 평균 11억인가 든다고 했거든요. 아마 실제로는 훨씬 더 들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5121 | 자식과 남편 중에 누가 더 이뻐요 21 | ㅡㅡ | 2024/02/11 | 5,361 |
1555120 | 무교인데 설날에 예배보는거 좀 그렇네요 13 | 무교 | 2024/02/11 | 2,076 |
1555119 | 피부과는 전문의와 아닌 경우 차이가 많이 나나요 20 | .. | 2024/02/11 | 4,438 |
1555118 | ‘이준석 카페 영상’ 매너 논란… 온라인 와글와글 7 | 비정치 | 2024/02/11 | 4,103 |
1555117 | 택배되는 맛집 글 좀 찾아주세요 | ........ | 2024/02/11 | 411 |
1555116 | 출근할 수 있는 회사가 있는 생활에 감사해요 14 | ..... | 2024/02/11 | 4,421 |
1555115 | 너를 만났다 이 프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22 | 아.. | 2024/02/11 | 15,619 |
1555114 | 경찰에 고소하면요. 3 | .. | 2024/02/11 | 1,589 |
1555113 | 월 200만 나오면 회사 다 때려치고싶데요 7 | 사랑 | 2024/02/11 | 6,470 |
1555112 | 기독교인분들 24 | ... | 2024/02/11 | 2,568 |
1555111 | 검정 퀼팅백 여름엔 더워보이나요 3 | 문의드려요 | 2024/02/11 | 1,447 |
1555110 | 나이먹으니 뜨거운물이 시원해요? 2 | ... | 2024/02/11 | 1,014 |
1555109 | 테무 란 쇼핑앱 쓰세요? 28 | 깜놀 | 2024/02/11 | 6,354 |
1555108 | 래쉬가드 루즈핏 입고 동남아 수영해도 되나요? 5 | ㅇㅇ | 2024/02/11 | 2,146 |
1555107 | 성당 미사중 일어설때요 6 | ㅇㅇ | 2024/02/11 | 2,189 |
1555106 | 최근 만년필에 빠졌어요 11 | 푹빠짐 | 2024/02/11 | 2,086 |
1555105 | Kbs 역사저널그날 종영했대요 8 | .. | 2024/02/11 | 3,770 |
1555104 | 명절 미션 클리어 하고 와인에 라면ㅎㅎ 5 | ... | 2024/02/11 | 1,373 |
1555103 | 졸리푸정 먹는데 부작용은 불면증인거 같아요. 2 | 졸리푸정 | 2024/02/11 | 1,382 |
1555102 | 쉴 때 앉아요, 누워요? 32 | .... | 2024/02/11 | 4,378 |
1555101 | 의대정원 확대마저 총선에 이용하는 자들 16 | ㅇㅇ | 2024/02/11 | 1,399 |
1555100 | "설 쇠고 만나요" 요즘 中부부들 '따로따로 .. 9 | 중국 | 2024/02/11 | 4,993 |
1555099 | 베지터리언 떡국 대박! 71 | 오호 | 2024/02/11 | 18,884 |
1555098 | 반클 기요세 목걸이 금 색상이 애매해요 7 | 반클 | 2024/02/11 | 3,017 |
1555097 | 머리 뒷부분을 눌렀을 때.. 2 | 왼쪽 | 2024/02/11 |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