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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 증원 반대? 로스쿨 생각해보시면 답나와요.

의대 조회수 : 4,716
작성일 : 2024-02-11 21:15:26

로스쿨 이후로

콧대 높던 변호사 법무법인들

전부 영업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실력없는 발로 안뛰는 변호사들 나가리됐구요.

 

로스쿨때도 뭐 법률서비스가 질적으로 저하되니

이딴 소리했었는데 

 

현재 전혀 안그렇죠.

전화로 간단하게 변호사 상담도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소아과 전문의 없습니다.

흉부외과 전문의 없습니다.

지방시골 전문의 없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의사들 전공의 시험 재수 삼수해서라도

피부과, 성형외과 가려고하고 있어요.

 

사람 생명살리는 의사 키우려고 세금 들였는데

지들 편하게 밥벌이할거만 찾고 있죠.

 

무조건 의대정원 늘려서 파이를 키워야합니다.

 

실력없는 인원들이 의사가 되어서 

생명에 위협이 된다?

 

정원이 늘어나서 경쟁을 시켜야합니다.

실력없으면 나가리입니다.

의사들은 그래서 반대하는거구요.

 

의사가 늘어나서

흉부외과의도 소아과전문의도 지원자가

늘어나야 그 중에 옥석이 만들어집니다.

지금 겨우 1명 2명 기피과 지원하는

인원으로 어떻게 될지 뻔합니다.

 

지금 의사 모자라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에요.

저출산만큼이나 심각하고

이게 해결안되면 의사도 수입해오거나

외국나가서 수술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수술실 cctv 도입도 의사들 개소리하면서 반대했죠.

 

자기들 밥그릇때문에 반대하는건데

의사가족 아닌 이상 의사들 편 들어서 찬성하는 분들은

뭔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IP : 118.235.xxx.7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1 9:16 PM (158.247.xxx.75) - 삭제된댓글

    의대증원 찬성.
    아묻따 찬성.
    닥치고 찬성.

  • 2.
    '24.2.11 9:18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의사 가족 아니고 증원 반대하는 국민 아무도 없어요.

  • 3. 근데
    '24.2.11 9:19 PM (223.62.xxx.213)

    변호사랑 의사랑 같아요?
    살면서 변호사 만날일은.별로 없고 의사는 엄청 많아요.
    변호사 잘못 만나면 바꾸면 되지만 의사 잘못 만나면 죽.어.요

    변호사 만드는 데는 강의실과 교수 책만.필요하지만

    의사 만드는 데는...병원 시스템 전체가.필요합니다. 실습을 해야 하니까요.

    기피과는 왜 안 가는지 생각은 해 보셨나요?

  • 4. ㅇㅇ
    '24.2.11 9:19 PM (175.121.xxx.86)

    문통때 고작 400 증원 한다고 했을때 반만큼만
    현정부에 덤빈다면 응원합니다 !!!!!

  • 5. 맞아요
    '24.2.11 9:21 PM (118.235.xxx.67)

    로톡 같은걸로 전화 한통화로
    5만원이면 정확한 법률 상담 가능합니다.
    변호사 협회랑 로톡이랑 싸우고 난리죠.
    우리에게는 정말 편한 서비스이에요.
    그전에는 변호사 한번 만나는게 큰일이었어요.

  • 6. ..
    '24.2.11 9:21 PM (221.159.xxx.247) - 삭제된댓글

    돈이 안되면 의사 자체를 안하고, 의대 자체를 안가겠죠
    돈 안되는 곳에 공부 상위권 자녀가 안가죠
    그냥 일반 공무원이 의사 하는 나라들 보면
    우리의 미래죠

    법조계 로스쿨은 달라요
    로스쿨은 부자집 아들들이 공부 못해도 회사에서 모셔가니까, 상류층 카르텔이 따로 있어요
    가난한천재 변호사들 몇이 재벌들 수발들구요

  • 7. *******
    '24.2.11 9:22 PM (112.171.xxx.1)

    의대 증원은 찬성.
    그러나 선거를 위해서 말도 안 되는 2,000명으로 사기치는 건 반대.
    갑자기 65% 증원이 말이 되나요?
    김포를 서울로 같은 거 말고 천천히 준비해서 증원해주길.....

  • 8. 33
    '24.2.11 9:23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의사들은 공무원화되서 불친절해지고
    의사들은 공무원화되서 주말없고 야간없고
    의사들은 숫자가 아무리 늘어도 초과근무 없을꺼고

    우린 건보료 더 올라가고
    우린 실손보험 더 올라가고
    우린 민영보험료 추가되고
    우린 빅3는 엄두도 못내고 지방 보건소 다니고
    우린 초과근무 안하는 보건소의사 만날려고 엄청 대기시간 늘겠죠 22222

    333333

  • 9. 175님
    '24.2.11 9:24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의사들.파업은.엄청 심각한 거예요.
    응급실.지켰다가 소송당할 위험이 보이니 다들 미리 사직서 낼 거라구요.
    의사도 직업인인데 자기 미래와 자기 가족을 지키고 싶겠죠.

    파업으로 몰아대는 보복부가 너무 이상해요.
    이태원 꼴 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너무 기괴하게 어처구니 없이 희생자가 엄청 생기는 거요.

  • 10. 로스쿨되고
    '24.2.11 9:24 PM (223.39.xxx.109)

    가장 큰 변화는 하방이 낮아진거죠. 김엔장 같은 대형로펌은 여전히 접근불가이지만 하방이 낮아져서 간단한건 저렴하고 쉽게 이용가능하잖아요.
    의사들도 마찬가지겠죠
    빅3같은 곳은 여전히 대기 길겠지만
    급할때 의사가 없어 응급처처 못 받아 뺑뺑이 돌다 죽지는 않겠죠.
    의사들 숫자 많아지면 예전에 가지 않던 곳까지 다 갈테니까요

  • 11. 가소롭...
    '24.2.11 9:24 PM (118.235.xxx.31)

    공무원같은 의사 컨셉

    같잖은 핑계

  • 12. 위에 썼지만
    '24.2.11 9:26 PM (118.235.xxx.76)

    의대정원이 늘어나야
    더 좋은 인력들이 병원에 많아집니다.
    왜 의대정원 늘어나면 의료질적저하를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의사 수가 늘어나면 못하는 개원의는 폐업입니다.

    의사 고용해서 수술하는 병원은 지원하는 많은 의사들 중에서
    실력좋은 의사 뽑아서 월급주면 됩니다.

    말씀하신 시스템은 더 추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2천명은 의사협회에서 얘기했던 인원입니다.

    기피과 안가는건 의료수가 때문이라는데
    그거보다 힘들고 돈이 안되는거죠.

    수가 문제는 해결해야되는거지만 국민의료보험과도
    연관있는겁니다.
    결국 세금이 더 들어가야되는거고요.

    그것보다 지원자체를 안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더 뽑아야되는겁니다.

  • 13. ㅇㅇ
    '24.2.11 9:28 PM (223.33.xxx.135)

    동의합니다

  • 14. ..
    '24.2.11 9:30 P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천재.
    완전 동의합니다.

  • 15.
    '24.2.11 9:30 PM (223.62.xxx.213)

    전공의 지원해도 큰 병원에서 전문의 안 뽑아요.
    흉부외과 전문의 따도 취직할 데가 없다고 하던데요.

    인문대 정원 늘리면 철학과 박사 누군가는 하겠지 하는 거랑 똑같은 논리네요.

    걔들 철학과 박사 안 해요. 쿠팡 뛰면 뛰었지.

  • 16. ...
    '24.2.11 9:32 PM (106.101.xxx.63)

    전 반대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의료는 인원수로 밀어부쳐서는 안된다고봐요
    한꺼번에 2천명이 말이 되나요?
    뭘 위해서 이렣게 무리수를 두나요?
    의료정책을 제대로 펼치려면 세밀한 연구가 필요한데 대통령 한마디에 좌지우지 될일인가요?

  • 17. ㅎㅎ
    '24.2.11 9:34 PM (158.247.xxx.7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윤석열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공약은
    총선이 끝나면 유야무야될게 뻔한 공약이지만
    무조건 찬성합니다.

  • 18. ..
    '24.2.11 9:34 PM (210.179.xxx.245)

    요즘 계속 의사 증원 반대 물타기 글들이 올라오는데
    무조건 의사증원 찬성합니다

  • 19.
    '24.2.11 9:35 PM (39.120.xxx.191)

    의사랑 변호사는 달라요
    의사는 경쟁이 치열해지면 과잉진료를 비롯한 근거없는 시술 검사 엄청 해서 자기들 수입을 유지해요
    그에 대한 피해는 환자가 떠안아요
    예를 들면 백내장 수술은 되도록 늦게 하는게 좋대요
    일생에 한 번밖에 못하고 그 유지기간이 있기 때문에요
    그런데 그 때가 언제가 적정한지 환자는 몰라요
    의사가 하라면 하는 수밖에요
    경쟁이 심해지면 무조건 하라고 하겠죠
    지금도 그런 의사 많은데 엄청 증원하면 대부분이 그렇게 될거에요
    환자는요... 의사가 하라고 하면 할 수밖에 없어요
    그 점이 변호사와는 달라요

  • 20. ㅊㅅ
    '24.2.11 9:36 PM (110.15.xxx.165)

    이제 인기과 수입에 맞춰주지않는한 기피과는 안가요
    어차피 의사없어 죽게생겼어요

    성형외과 수술부작용으로 항의하면 진료방해로 신고한다면서요? 그리고 영업은 계속하구요 성형외과는 더 심한 클레임도 많이받을텐데 그러면 의사 그만두나요?? 다른동네가서 다시 오픈하잖아요

  • 21. 근데
    '24.2.11 9:36 PM (223.62.xxx.213)

    의사 키우는데 세금 들였단 게 무슨 말이예요?

    의료비 수가로 묶어서 못 올리게 하고 있는 건데요.

    이해 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내 돈으로 중국집 영업하는데 나라에서 짜장면 값 정해주고 20년이 지나든 30년이 지나든 물가 오른민큼 오르지 못하게 통제하고 있단 거예요.

  • 22. ㅎㅎ
    '24.2.11 9:37 PM (125.247.xxx.199)

    정확한 지적이네요.
    경쟁이 없으니 공부도 안하고
    뭐 물어보면 대답도 안하고...

    좀 인기 있는 병원은 진료시간 몇분 되지도 않는
    의료의 질이 떨어지는건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경쟁과 노력이 필요없는 독점 구조때문에죠.

  • 23. 의사중에
    '24.2.11 9:37 PM (223.62.xxx.213)

    세금으로 공부한 사람이 누가 있나요?

    학비 자기가 내고 본인 돈으로 개원 한 건데...

  • 24. ..
    '24.2.11 9:38 PM (58.29.xxx.101)

    변호사 잘못 만나면 바꾸면 되지만 의사 잘못 만나면 죽.어.요

    ??? 변호사 잘 못 만나면 큰 손해 봅니다..
    금전적으로도 감옥 살이도요.
    재판 결과 나오고는 늦어요. 수술이랑 똑같아요.
    큰 수술 아무한테나 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알아보고 대학병원이나 지역 유명한 명의한테 가죠.
    그들끼리 경쟁으로 돌팔이는 걸러져야죠. 오히려 의사수 적은 지금은 돌팔이도 안 망하겠네요.

  • 25. ㅊㅅ
    '24.2.11 9:38 PM (110.15.xxx.165)

    소아전문 의대만 따로 뽑아도 경쟁률 폭발할껄요 할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피부과로 전과해서 몇천벌수있으니 소아과안가는거에요

  • 26.
    '24.2.11 9:40 PM (223.62.xxx.213)

    인기과 수입에 맞춰주지 않는 한 기피과 안 간다.

    이게 문제의 핵심이라면

    증원이 답인지 아닌지 확인해 봐야겠죠..

    15년쯤 후에???

  • 27. 세금
    '24.2.11 9:43 PM (118.235.xxx.76)

    세금 당연히 들어갑니다.

    대학교에 세금 들어가고
    장학금에 세금 들어가는거
    모르시지 않잖아요.

    순수등록금으로 대학 운영이 되나요.

  • 28. *******
    '24.2.11 9:45 PM (112.171.xxx.1)

    의사 키우는데 세금 들였단 게 무슨 말이예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답답하기는 의사는 공공재예요.
    의대 다닐 때 학생이 낸 수업료로만 의대 공부하는 줄 아세요?
    정부 지원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러기에 65% 증원한다는 말이 다 구라라는 거예요.
    세수 빵꾸나서 한국은행에서 마통 쓰는 이 정부가 도대체 어디서 돈을 끌어와서 2,000명 증원 예산을 맞춰준다는건지?

    의사 증원은 꼭 필요합니다.
    그러니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하라는 겁니다.

  • 29. 잘 모르겠어요
    '24.2.11 9:47 PM (116.120.xxx.216)

    그렇지만 일단은 이 정권에서 해서 반대합니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하나 해서 좋은 결과 못봤어요. 그리고 변호사 늘어나서 뭐가 그리 좋나요? 원글은 늘 재판하고 소송하는 분인가요? 제 주변 소소한 소송했던 분들 얘기 들어보면 완전 돈만 많이 들어가고 해주는 것도 별로 없다던데요? 로스쿨 있는 집 자녀들만 들어가기 더 편해진거 아닌가요? 원글 생각을 들어보면 너무 마음씀씀이가 자본가적 마인드쟎아요? 노동자 숫자 늘려서 자기들이 배고프면 서로 치킨게임하듯 하겠지 그 마인드요. 사람은 그렇게 대해서는 결코 좋아지지 않아요. 전문직은 다른 방법 찾아내서 가격 올리는 법을 창조할거에요. 생각하는 게 참 단순하시네요. 다들 의사 미워하는 마음은 이해하겠는데요 윤석렬 대통령이 국민 생각해서 이런거 벌였다는 발상이 참 웃겨요. 표때문도 아니고 결국 돈있는 사람 배불리는게 될테니 미래에 뚜껑 열어보면 알겠죠. 후회하면 이미 때는 늦겠지만요. 많은 사람이 찬성해서 저같이 의심가지고 반대했던 사람도 함께 피해를 보니 문제겠죠. 지금처럼요.. 참 국민들 목숨 가벼이 생각해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한명의 목숨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총선앞두고 이런 짓 하진 않겟죠.

  • 30. 잘 모르겠어요님
    '24.2.11 10:00 PM (118.235.xxx.37)

    님께서 생각하시는거
    그리고 그런 생각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 의사부족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어느 정권이 됐든 일단 뭘해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병원에서 간호사가 쓰러졌는데
    못살렸어요.

    그 이후에 뭐 다른 얘기들은 있었지만
    결론은 결국 못살렸습니다.
    살릴 기술은 있는데 의사가 없었습니다.

    더 이상 할 얘기는 없습니다.

    현실입니다.

  • 31. 대학에
    '24.2.11 10:01 PM (223.62.xxx.213)

    세금 들어가는 게 다 마찬가지면
    의사만 공공재라는 것도 이해가 잘 안 가요.

    그런 논리면

    초등 중등 무상교육으로 키워진 우리 아이들 모두 공공재인 거죠.

  • 32. ㅎㅎ
    '24.2.11 10:04 PM (141.164.xxx.98) - 삭제된댓글

    어차피 결론은 뻔하니까
    저의 관전포인트는.
    윤석열정부와 의사들이 어떻게 싸울까,
    어떤 결론이 날까 무척 궁금합니다.
    (갈등상황을 중심으로 문재인정부때와 비교할거임)

  • 33. 그니까
    '24.2.11 10:04 PM (223.62.xxx.213)

    바꿔야 하는 건 맞는데
    올해 2000명 늘리고 파업까지 감당하면 확실히 바뀌는 게 맞냐는 거죠.

  • 34. 실손보험
    '24.2.11 10:05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실손보험이 이 상황을 만든거고 건보재정 구멍나는 주범이 되었고 실손보험 판매하는 보험사도 죽을맛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niQzuqKphzU?si=Ad-5RmOHeEtWFRu2

  • 35. 문제는
    '24.2.11 10:06 PM (223.62.xxx.213)

    다같이.공감하는데 심지어 의사들도

    해결방법이 이 정부에서 내놓은 게 문제의 정확한 솔루션인가 하는 거예요.

    저는 아닌 거 같아서요.

  • 36. 저기요
    '24.2.11 10:35 PM (116.120.xxx.216)

    저 위에 남편 개업의 부인이랑 같은 분이시죠? 글이 같게 느껴지네요. 좀 더 정성스럽게 쓸 필요가 있어요. 아산병원 간호사 얘기를 다른 글에서 두 번이나 쓰는거 어색해요. 분발하셔요.. 여하튼 원글이 간절히 원한다는 건 이해하겠어요 . 수고하세요.

  • 37. ㅇㅇ
    '24.2.11 10:36 PM (175.223.xxx.104)

    의대 증원 반대하는 국민이 몇프로나 될까요?
    대부분 찬성이에요.
    그걸로 현 정권 의대정원 2천명 증원 무조건 찬성하라는 논리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네요.

    국회에서는 공공의대, 지역의사제 법안이 제출되고 상임위까지
    통과되었어요.
    그런데 뜬금포 의대정원 2천명 증원 이 워딩만 있고
    아무 구체적인 안도 없이 현재 통과중인 법안과 어떻게 매핑시키겠다는 안도 안 내놓고 의사들과 쌈박질할테니 무조건 지지하라는게 말이됩니까?

    부산 엑스포 가망없다고 현실성 없다고 여기저기서 이야기해도
    구체적 안도 없이
    결선간다는 망상만 떠들며
    국가예산 몇천억씩 들여서 전세계 유람해댄 것과 뭐가 다르냐고요??

    국가 정책이 그냥
    술처먹고 한넘이
    총선에 큰 도움될거라고
    좋아 빠르게 가!
    하면 그냥 가지는 거냐고요.

    진짜 어이가 없어요.

    소아과, 산부인과 등 기피학과 필수의료진 양성은 그래서 의대정원확댜와 어떻게 연결시킬 것이고,
    의사들이 기피하는 지방에서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그래서 의대정원 확대와 어떻게 연결시킬 것이고
    급작스런 의대정원확댜로 인한 과학기술 이과 인재양성 공백의 부작용은 그래서 어떻게 완충시킬 것인지
    구축적인 안을 내놓고 지지해 달라고 해야지요.

    무조건 2천명 확대 할테니, 의사 때려잡을테니 지지하라?
    그러니 총선 프레임으로 의사정원 확대냐 반대냐로 삼고 디올백이나 이태원 참사는 잊어라?

    지나가던 개가 웃을 소리지요 참나..

  • 38. 비현실적
    '24.2.11 10:55 PM (121.168.xxx.246)

    흉부외과 의사는 개업 못해요.
    일반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닙니다.
    그런데 수술하면 할 수록 적자에요.
    그러니 빅5 말고는 할 수도 없는 일이에요.
    그렇다고 빅5에 너희는 적자나도 계속해라.
    이게 말이 안되는거죠.

    이거 손봐야합니다. 무조건 늘인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의전원부터 심각한 문제였지만~.

  • 39.
    '24.2.11 11:17 PM (115.92.xxx.174)

    증원은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의대도 아예 과를 나눠서 신입생을 뽑으면 좋을 것 같아요.

  • 40. 증원된 숫자만큼
    '24.2.12 12:30 AM (219.240.xxx.133)

    성형외과 의사만 늘어나는게 아닌가 싶어 걱정이되요
    부족한과 의사가 늘어나기만 한다면 찬성인데 별 대책이 없어보이네요

  • 41. ..
    '24.2.12 12:55 AM (39.125.xxx.67)

    로스쿨 늘어나서 일반 서민이 좋아진게 뭐가 있나 싶은데요. 사법고시로 개천용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아무리 성적 좋아도 빽없는거보다 성적 못해도 법조인빽 있는 경우가 더 좋은 로펌으로 가는데 이게 공정인가요.
    조금만 관심가지면 지금의 소아과나 흉부외과 기피하는게 의사가 모자라서 그런게 아닌건 알겠구요. 무조건 증원해야 한다는 주장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 42. 아...
    '24.2.12 2:40 AM (113.61.xxx.156)

    의사수 많아짐-미용의료 많아짐-미용의료 가격경쟁-미용의료 기피-필수의료로도 이동

    의대증원은 긴시간 봤을때 필요합니다

  • 43. ㄴㄴ
    '24.2.12 6:15 AM (118.235.xxx.67)

    의사수 많아짐-미용의료 많아짐-미용의료 가격경쟁-미용의료 기피-필수의료로도 이동

    의대증원은 긴시간 봤을때 필요합니다22222

  • 44. ..
    '24.2.12 7:20 AM (211.108.xxx.66)

    국회에서는 공공의대, 지역의사제 법안이 제출되고 상임위까지
    통과되었어요.
    그런데 뜬금포 의대정원 2천명 증원 이 워딩만 있고
    아무 구체적인 안도 없이 현재 통과중인 법안과 어떻게 매핑시키겠다는 안도 안 내놓고 의사들과 쌈박질할테니 무조건 지지하라는게 말이됩니까?

    부산 엑스포 가망없다고 현실성 없다고 여기저기서 이야기해도
    구체적 안도 없이
    결선간다는 망상만 떠들며
    국가예산 몇천억씩 들여서 전세계 유람해댄 것과 뭐가 다르냐고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

  • 45. ghj
    '24.2.12 8:23 AM (59.14.xxx.42)

    주변 모두 증원 찬성이죠.반대는 의대간 딸 집만

  • 46. ...
    '24.2.12 8:31 AM (125.138.xxx.203)

    세금으로 의사만들었다고? 뭔 뻘소리

  • 47. …….
    '24.2.12 8:44 AM (210.223.xxx.229)

    의대증원 해야죠
    어느직업이고 국민이 필요하다 느끼면 하는겁니다
    반도체 학과 몇천명씩 늘린다고 파업하나요? 빗장걸어잠그는거 웃기는 일이죠 ..
    지난번 환자 인질잡아 파업할때..
    의사 개개인들이야 어떨지몰라도
    적어도 지금 의사단체는 환자 국민 생각은1도 안하는거 국민들이 다 봤죠

  • 48. …….
    '24.2.12 8:54 AM (118.235.xxx.97)

    지난번 400명증원할때도 난리아니었나요? 이제와 2천명이 문제라는건 말이안되지
    그러니 과욕을 내려놓고..밥그릇싸움도 적당히 했어야죠
    밥그릇싸움이란거 모르는사람없는데 국민건강운운은 정말 비겁해보이죠

  • 49. 120
    '24.2.12 8:57 AM (122.38.xxx.221) - 삭제된댓글

    아니 의사 잘 못만나면 죽는거 많은데요, 그런 의사 만날 확율이 의사가 많을수록 줄어드는건데, 희안하게 생각하는 댓글들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의대는 인서울 머리에 그냥 오래 앉아만 있으면 되는거에요ㅋ 누구 죽이려고 의사 되는거 아니니까, 좀 자기 아들이 의사되서 집안 일으키는 망상들 좀 그만 하시구요!!

  • 50. 00
    '24.2.12 8:58 AM (122.38.xxx.221)

    아니 의사 잘 못만나면 죽는거 맞는데요, 그런 의사 만날 확율이 의사가 많을수록 줄어드는건데, 희안하게 생각하는 댓글들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의대는 인서울 머리에 그냥 오래 앉아만 있으면 되는거에요ㅋ 누구 죽이려고 의사 되는거 아니니까, 좀 자기 아들이 의사되서 집안 일으키는 망상들 좀 그만 하시구요!! 의사수 많아지면 니들한테 좋아요 진짜 모지리들같아..

  • 51. 선동 그만하고
    '24.2.12 9:1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수증원으로
    국민들한테 더 늘어날 부담만 알려줘도 싫다할사람 천지일걸요

  • 52.
    '24.2.12 9:26 AM (39.123.xxx.114)

    의대증원 찬성.222
    아묻따 찬성.222
    닥치고 찬성.2222

  • 53. 뿌뿌야
    '24.2.12 10:03 AM (175.210.xxx.215) - 삭제된댓글

    진즉에 문프때 400명 증원으로 합의봤으면 이리
    피 안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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