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용돈을 준다길래

서운 조회수 : 6,417
작성일 : 2024-02-11 21:05:15

나 대신 친할머니한테 드리라고 했더니

서운하다고 하네요

저는 엄마에게 용돈 드리려는데 안 받아서 서운하고

할머니에게는 드리고 싶지 않은데 효도를 강요받은 느낌이라네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IP : 125.178.xxx.1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1 9:07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딸이주는 용돈 고맙게 받으시고
    원글님 엄마는 원글님이 챙겨야죠

  • 2. 바람소리2
    '24.2.11 9:08 PM (114.204.xxx.203)

    잘못하셨네요
    딸 마음인데

  • 3. ...
    '24.2.11 9:08 PM (211.186.xxx.26)

    잘못하셨죠
    딸 통해 시어머니에게 인정받고 싶으셨던 건 아닌지요?
    드리고 싶으면 님이 드리면 되죠.

  • 4.
    '24.2.11 9:08 PM (61.76.xxx.200)

    쫌ᆢ
    딸이 생각해서 드리려한건데
    딸입장에선 서운할수있겠어요
    기특한딸이네요 부럽

  • 5. ㅇㅇㅇ
    '24.2.11 9:1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왜 할머니 에게 대리효도늘 하게 하세요
    손녀가 칭찬듣기 원하는가요
    지금이라도 사과하시고
    용돈 주면 잘쓸께 하세요

  • 6. ...
    '24.2.11 9:12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네, 뭔 생각으로 친할머니 드리라고 하나요?
    진짜 이상하네요.
    이해가 안 가는 원글님
    따님이 주면 고맙다고 잘 받고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드리든지 하지
    뭔 전개가 이렇게 우스꽝스럽대요?
    진짜 이해 불가
    어여 사과하시고 기쁘게 받겠다고 하세요

  • 7. ...
    '24.2.11 9:12 PM (1.232.xxx.61)

    네, 잘못하셨어요.
    뭔 생각으로 친할머니 드리라고 하나요?
    진짜 이상하네요.
    이해가 안 가는 원글님
    따님이 주면 고맙다고 잘 받고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드리든지 하지
    뭔 전개가 이렇게 우스꽝스럽대요?
    진짜 이해 불가
    어여 사과하시고 기쁘게 받겠다고 하세요

  • 8.
    '24.2.11 9:14 PM (121.131.xxx.8)

    이미 하신 말씀이니.. 해설해주세요
    나한테 말해줘서 고맙다. 다음엔 내가 받겠다. 근데 첫 용돈 할머니 드리면서 엄마가 드리라고 했다고 전하면 보스의 보스(?)를 만족시키면서 중간 보스(나)에게도 공을 돌리는 거니까 더 좋지 않을까? 라고 해주시면 어때요

  • 9. ...
    '24.2.11 9:17 PM (1.232.xxx.61)

    윗님
    해설하면 변명 되고 그러면 더 기분 나쁩니다.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는 게 더 나아요.
    잘못을 인정 못하는 건 제일 최악

  • 10. ㅇㅇ
    '24.2.11 9:18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딸이 할머니한테 칭찬듣고 귀염받길 원하신거죠
    딸은 엄마한테 인정받고 싶었던거구요
    서로 생각이 다른거죠
    딸이 하고싶은대로 하게 하세요

  • 11. ..
    '24.2.11 9:2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많이 잘못하셨어요.
    시어머니께는 원글이 드리고 애가 준건 고맙게 받았어야죠.

  • 12. ...
    '24.2.11 9:29 PM (114.200.xxx.129)

    입장바꿔서 원글님도 딸 입장도 될텐데 ..친정엄마한테 드리는데 생뚱맞게 할머니한테 드리라고 하면 어떤 감정이 들것 같으세요

  • 13. ...
    '24.2.11 9:43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생각해서 주는 선물을 면전에서 받자마자 필요없다고 옆에 다른사람 주는것과 같잖아요 그렇게 말하면 님이 더 성숙한 인간으로 보일줄알고 배우라고 본을 보인건가요 그냥 받을줄 모르는 미숙한 인간같아요

  • 14. ...
    '24.2.11 9:47 PM (211.254.xxx.116)

    입장바꿔서 나를 통제하는 기분들어서 담부터 선물주고싶은
    마음도 식을듯...

  • 15. 잘못했네요
    '24.2.11 10:02 PM (118.235.xxx.222)

    이정도면 할머니랑 손녀가 사이 안좋은거 알았겠구만 진짜 왜 효도를 강요하나요 본인안받을거면 거기서 끝했어야지

  • 16. ..
    '24.2.12 1:01 AM (39.125.xxx.67)

    그쵸. 따님은 엄마한테 주고 싶은 마음인데요. 효도는 강요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17. ㅇㅇ
    '24.2.12 3:44 A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딸 마음을 짓밟으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343 사주로 목소리 글재주 아는 방법 5 사주 2024/02/12 2,705
1555342 혹시 영화 매니아 분 계세요?(시리즈 말구) 20 시드니셀던 2024/02/12 1,759
1555341 내일부터 다시 회사 가려니 2 2024/02/12 1,578
1555340 강제규 감독 부인 박성미씨는 왜 연기활동을 안할까요.??? 18 ... 2024/02/12 8,931
1555339 유명 정치인과 그 분의 배우자 여사님 꿈꿨어요 10 대박 2024/02/12 1,744
1555338 변기레버 위치때문에 1 ........ 2024/02/12 649
1555337 빚 내서 빚 갚는 '돌려막기'…다중채무자 역대 최다 6 ... 2024/02/12 2,334
1555336 펑해요 34 합가 2024/02/12 4,573
1555335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것 맞는것 같아요 15 ㅇㅇ 2024/02/12 4,651
1555334 방석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24/02/12 481
1555333 50 넘어서 살이 찌신분들은 소화력도 좋으신거죠 11 50살 2024/02/12 3,824
1555332 너를 닮은 사람 1 너닮사 2024/02/12 1,358
1555331 전 '오늘만 살자..'이말 좋은것 같아요 9 456 2024/02/12 2,516
1555330 닥터 슬럼프 보시는분 8 ㅇㅇ 2024/02/12 2,860
1555329 패딩 세탁 울샴푸로 하면 될까요? 14 급질문 2024/02/12 3,856
1555328 냉장고 렌탈 어때요? 4 렌탈 2024/02/12 1,507
1555327 기숙사 침대 이불 4 윈윈윈 2024/02/12 1,390
1555326 문화예술계쪽도 이재명은 싫어하나봐요 32 ㅇㅇ 2024/02/12 3,077
1555325 이ㅈ명이 범법자라고 하던데 26 ㅇㅇ 2024/02/12 1,762
1555324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어요? 8 ㅇㅇ 2024/02/12 2,156
1555323 이제는 경기가 달. 단위로 안좋아지는 듯요. 8 휴... 2024/02/12 2,686
1555322 콧속이 자꾸 헐어요;; 9 .. 2024/02/12 2,111
1555321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면서 8 ㅋㅋ 2024/02/12 5,018
1555320 로톡처럼 세무관련 사이트가 있을까요? 4 도움좀 2024/02/12 605
1555319 명절 기름기 총각무 지짐으로 털어냈어요 5 제거 2024/02/12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