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2.11 9:02 PM
(106.101.xxx.187)
친구들 육아 시기 지나가면 또 잘 지낼 수 있는데요... 님이 먼저 어떻게 지내나 연락해보세요
2. ..
'24.2.11 9:03 PM
(106.102.xxx.201)
-
삭제된댓글
하하 맞아요. 귀하게 생긴 노는 일정에 같이 놀 상대...친구라면 그런것도 개의치 않고 반가워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정도의 우정을 느낄만큼 좋은 친구는 없어서...
3. ..
'24.2.11 9:03 PM
(106.102.xxx.149)
저는 별생각없어요. 주변에 3살짜리 조카랑 사촌 조카도 있고 그리고 우리 또래 다들 애키우는 애들엄마이니까 별생각없이 친구들도 봐요
4. ㅇㅇ
'24.2.11 9:05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처지가 다르면 친구 사이 유지하기 쉽지 않아요.
전 기혼이고, 친구들 처지가 비슷한데도 또 만나기 쉽지 않아요.
그냥 인생은 혼자인갑다, 옛날처럼 직접적인 관계 없이도
커뮤니티 가능하니 별 불편함 없고, 외로움 없이 잘 지냅니다.
5. ㆍ
'24.2.11 9:0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자기들끼리 속에 있는 말 들어줄 벽이 필요하거나 정보 필요하거나 부탁할 거 있으면 연락 올거에요
자식 자라서 성인되면 손자로 넘어가요
6. ..
'24.2.11 9:1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육아 시기는 지나가서 친구애들이 고3, 고1, 중2, 초6, 초1 이에요.
애들 두고 나오고 매우 즐겁게 잘 놉니다.
시댁얘기, 애들 속썪이는 얘기 다 잘 들어주고 저도 직장 XXX 윗사람야기, 엄마 아픈 얘기 등등 하면 다들 잘 받아줘요.
다만 다 모일려면(4명) 주로 평일 점심때 모이는지라 월차 써야하고..
저녁에 맥주 한잔은 시간 되는 친구랑만 둘씩 보고 그래요.
7. 겨한
'24.2.11 9:11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계산하셔야죠 뭐
맞춰주고 끼던가 아웃되서 독거%%되던가
8. ㅇㅇ
'24.2.11 9:18 PM
(106.101.xxx.83)
윗님 댓글 왜이러세요;;
9. ...
'24.2.11 9:20 PM
(114.200.xxx.129)
122님이야기도 맞는게 솔직히 저는 친구도 없이 혼자이기는 싫으니까 그냥 내가 그 환경에 맞춰요. 어차피 내 또래 친구들 만나봤자 다른 친구들도 다들 애 엄마들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이런 커뮤니티 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사람만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거든요 ..
10. ...
'24.2.11 9:20 PM
(1.241.xxx.220)
저는 애 있는 친구 입장인데
그래도 미혼 친구 같이 있음 애 얘기는 적당히 하게되는데
기혼이라도 다들 직장맘이라 그런지 직장 얘기도 많이 하고 그렇거든요.
그리고 미혼 친구도 조카 얘기하면서 많이 맞춰주려 애쓰는 것도 느꼈구요.
이런 서로의 노력이 없다면 유지하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11. ...
'24.2.11 9:21 PM
(1.241.xxx.220)
근데 미혼 기혼 아니어도 경제적 수준이나 생활 환경등에 따라 결국 남는 친구만 남더라구요. 원글님이 문제있는 건 아니에요.
12. ...
'24.2.11 9:30 PM
(222.236.xxx.238)
아이를 좋아하는 미혼친구들은 기혼이랑도 잘 어울리던데 님은 아이를 안 좋아한다니 힘들겠네요.
어쩌겠어요~ 성향이 그런것을.
나름의 고충 털어놓다보니 기혼자는 시어른 얘기나 애들 얘기하게되고 미혼자는 회사 얘기 하고 그러는데 각자 다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같이 욕해주고 그러죠.
13. ᆢ
'24.2.11 9:32 PM
(118.32.xxx.104)
육아시기 지나도 가족얘기 위주라 관심사가 다르죠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육아때 육아얘기 위주였으면 이후도 가족얘기 위주일 확률이 매우 큼
고로 가는 길이 다른것
14. ....
'24.2.11 9:37 PM
(110.13.xxx.200)
당연하죠. 관심사가 다른데..
근데 저도 기혼이지만 애들얘기만 주구장창하는 엄마들 안좋아해요.
그래서 애들 학교엄마들하고는 친하게 안지내요.
내 취미오임엄마들하고 더친하게 지내네요.
15. ...
'24.2.11 9:52 PM
(211.254.xxx.116)
이해해요 기혼이었어도 서로 사는형편이니 관심사가 안맞으면 멀어질수도 있는걸요
16. 맞아요
'24.2.11 10:19 PM
(116.121.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초.중.고.대학 친구중 남아 있는 친구가 없어요
결혼을 너무 못해서 초반에 힘들어 자격지심에 끊었던 케이스
비슷하게 살던 친구들은 또 제 형편이 피니까 또 샘을 또 그리 내서 끊은 케이스
결국 비슷한 수준의 동네 아이 엄마 친구들만 남았어요
제가 덕질을 하며 미혼 나이 있는 분도 만나보고 다양한 사람 만나보니 고게 참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관심사가 덕질이다보니 공동의 화제가 생기니까요~ 그러다 자식 얘기하면 그분은 조카얘기하고~ 뭐 그런식..
관심사 맞는 분 찾아 만나는것도 방법인듯해요~
17. illilil
'24.2.11 10:21 PM
(116.121.xxx.231)
제가 덕질을 하며 미혼 나이 있는 분도 만나보고 다양한 사람 만나보니 고게 참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관심사가 덕질이다보니 공동의 화제가 생기니까요~ 그러다 자식 얘기하면 그분은 조카얘기하고~ 뭐 그런식..
관심사 맞는 분 찾아 만나는것도 방법인듯해요~
제가 덕질히는곳은 미혼 언니야들끼리 따로 만나 즐겁게 놀아서 소외감 느껴지더라고요
맘맞는 사람들 만나시길 바래요♡
18. ...
'24.2.12 6:43 AM
(211.226.xxx.65)
주변이 다 기혼이고 님이 아이 안좋아한다면 다른 곳에서 친구를 만드세요.
굳이 그들과 어울릴 필요 없어요.
특히 미혼이 기혼과 교류할 땐 기브앤테으크가 되는지를 체크하세요.
미혼 돈은 그냥 나오는 줄 아는 뻔뻔한 기혼들이 꽤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