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층에 두 집 마주보는사는 계단식 아파트인데
앞 집 사람이 모자라는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현관문을 쾅쾅 때려 부술듯이
쳐 닫아서 관리실에 여러번 민원 넣으니까
그 짓은 못하고 이제는 화장실 물을
엄청 크게 틀고 난리예요
물소리가 콸콸콸 장난 아니거든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아파트는 사람이 살 곳이 못돼요
이사 가려고 해도 금방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고민입니다
한 층에 두 집 마주보는사는 계단식 아파트인데
앞 집 사람이 모자라는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현관문을 쾅쾅 때려 부술듯이
쳐 닫아서 관리실에 여러번 민원 넣으니까
그 짓은 못하고 이제는 화장실 물을
엄청 크게 틀고 난리예요
물소리가 콸콸콸 장난 아니거든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아파트는 사람이 살 곳이 못돼요
이사 가려고 해도 금방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고민입니다
아파트 같은걸 왜 만들어서...
윗집이 아닌 앞집의 화장실 물소리가 나나요?
저도 궁금. 어떻게 앞집까지 화장실 물소리가 날까요?
앞집 화장실 소리 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앞집 화장실 소리가 들리나요?
그집 화장실을 들여다 본것도 아닌데 어떻게 확신하세요?
물소리 나봤자 잠시겠죠. 요즘 수도세 얼마나 비싼데...
설마 한시간을 콸콸 틀어놓겠나요?
너무 예민하신것 같아요
?????
저도 궁금 어떻게 앞집 화장실 물소리가 들리는지요
두 집 사이에 엘베가 있고 화장실이
나란히 붙어있어요
그냥 이사가세요.
유튜브로 계곡 물소리 틀어논거 아닐까요
현관문만 마주보게 되어있어요
하루에 거의 수시로 트는데
소리가 온 거실이 울릴정도로 들려요
마주보는 집이고 문 쾅쾅 닫는것도 있긴한데 물 소리는 전혀 안 들리는데요. 어떻게 듣죠
아무리 화장실이 붙어있다해도 온 거실이 울릴 정도는... 조심스럽지만 원글님이 과민한 상황은 아닐까 싶어요.
붙어있으니까 위아래집보다 물소리는 더 커요
근데 다른 소음이 더 효과적일텐데
물가지고 보복소음이 될까싶은데요?
앞 집만 아니면 살기 좋은 동네인데
하루 하루 지내기가 힘들어요
집이 빨리 나가는 것도 아니고
보통 집 내 놓은지 1년은 걸리더라구요
수도세와 관계 없는건가요
어떻게 앞집 물소리가 들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엘베 소리가 들린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요
저도 진짜 한예민하는 사람인데 원글이는 예민함이 천상 수준이네요
원글이 앞집 아줌마 누군지 모르지만 좀 불쌍해요
새벽에 변기 물내리는 소리 들려도 그런가보다 합니다.
아파트 살면 생활소음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해요.
평생 ㅍ
아파트 생활인데 물소리는 첨이에요. 변기소리 말고
새벽에 윗집 샤워 물트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앞집 물소리는 들리는게 가능한가요?
우리 라인에서 소문났어요
문 소리땜에 이사간 집도 있고
어떤 집은 몸만 빠져 나간집도 있고요
저도 몸이라도 빠져 나갈까 해요
원글님. 배관소음 인거 같으니 따로 관리실에 요청하세요..아무리 앞 집이 싫어도 하루종일 화장실 물 내리는 보복소음은 안해요.그 라인 전체가 물내리는걸꺼에요.
네이버에 배관소음 쳐봐도 알 수 있어요.
물값 엄청날텐데
저도 당하기만 하다가 막 대응도 해봤는데
더 난리를 치는 거예요
나는 저런 사람과 상대하기 싫은데 자꾸
시비를 붙여요
근데 따라해보니 수도세가 2만원 정도 더 나오더라구요
별로 많이 틀지도 않았거든요
흠...원글님 좀 걱정되네요
문소리 때문에 살림두고 몸만 빠져 나갈수있나요 이해가 안돼요
네!저 너무 심각해서 글 올렸어요
빨리 이사 갔어야 했었는데..
지금이라도 아파트말고 단독주택으로 가셔야겠어요. 아파트는 뭐 피하려다 더 심한 위아랫집 사람 만날 수도 있으니깐요
아파트에 진상들이 우글거리고
자기랑 안맞으면 빠져 나가야죠
아무리 문옆 화장실이 마주보고 있다해도
철문이 있는데
뭔 물소리요...
저희도 마주보고있는 집인데
그집 드나드는것도 신경 곤두세우기전에는 몰라요..
원글님
걱정됩니다22222
출입문 쎄게 닫는다고
모자라는 사람?이라고 글 쓰는정도면
원글도...그리...
모자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저희 아파트 구조가 그래요
화장실앞에 철문이 없고요
제가 관리실에 전화해서 왜
소리가 크게 나는지 한번 물어볼게요
현관문은 힌지가 낡거나 고장났나봐요.
조이거나 교체해서 제대로 되면 쾅 닫고 싶어도 못 닫아요.
우리 윗층도 정신병자 한명 살고있어요
지금도 쿵쿵쿵
우리집 저녁먹는 시간에 식탁에서 밥먹고있으면 막 발로 내리쳐요 시끄럽다고
처음엔 왜저러지 했는데 식탁에서 사람들 밥먹는소리에 반응하나봐요
남편이 냅두래요 블쌍하다고
그냥 참고살아요
화장실 문 꼭 닫구요.
그냥 그 분(?)덕에 냐 소음이 묻히네~하며 살면 쉬워요.^^
저희 아랫집에 진짜 정신이상자 살았어요
다 자는 새벽에 이집저집 다니면서
시끄럽다고 문쾅쾅
너무놀라서 다음날 경비실 갔더니
실제 정신이상자라서 직업없이 종일 집안에 있다가
새벽마다 동네 다닌다네요
혼자 상상으로 소리가 나는건지 ㅠ
엘베가 중간에 껴있는 맞은편
집소리는 거의 안들리던데요
문 쾅쾅은 문위쪽 조절하면 되는데
안타깝네요
수도를 무한정 세게 틀 수도 없는 거고, 수도꼭지를 끝까지 돌려서 물을 틀어도 그게 대단한 소음이 될 정도라는 게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물 틀 때 폭포 소리라도 나나요?
지은 지 오래 됐나요?
엘베가 있는데 화장실이 어떻게 붙어있지?
앞집하고 화장실이 붙어 있을 수가 없는데요.
승강기가 가운데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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