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네덜란드총리부부가 손잡고 동반 안락사 했다는 기사 공유하면서
우리도 나중에 늙고 병들면 같이 동반 안락사하자고 했더니
남편이 싫다네요. 저혼자 죽으래요.ㅜㅜ
웬수같은 인간
남편한테 네덜란드총리부부가 손잡고 동반 안락사 했다는 기사 공유하면서
우리도 나중에 늙고 병들면 같이 동반 안락사하자고 했더니
남편이 싫다네요. 저혼자 죽으래요.ㅜㅜ
웬수같은 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러셨대요 ㅋㅋㅋㅋ
남편이 그러자 하면 너 먼저 가세요 할것 같은데요
남은 부모 자식은 어떡하구요?
그나저나 안락사 허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귀여우시네요.
다른 버전인데 형부가 탈모로 속상해 하니까 언니가 자기야 나는 자기가 대머리여도 같이 살꺼야 하니까
형부가 화를 버럭 내면서 내는 니 대머리면 같이 안 산다. 이랬다는
동상이몽이네요
좀 혼자....
형부 머머리 인성보소ㅋㅋㅋㅋ
풉 죽긴 싫은가봐요
90넘으면 더 살기 싫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울 남편도 저럴듯 ..ㅋ
아까 보고 빵터졌는데 지금 제목만 보고 또 빵터졌네요
제가 맘속으로만 자칭 폭탄제거반이거든요
남편이 저러면 미쳤나 죽을때라도 혼자 좀 싶겠네요
남아서 새장가 가려하나?
돈 많으면 가능하지만 아니라면 나중에 남는사람은 누가 돌볼까?
ㅋㅋㅋ 왜 같이 죽자고 그랬어요 ㅋㅋ
금강산 관광다닐때
우리나라 관광객이 새벽산책나갔다가
총맞아죽었잖아요
그때 현대가 그집아들 취업시켜주고
5억인가10억인가 그당시 엄청난돈을
배상금으로 지급했어요
그기사본 아주버님이 당신도 금강산관광다녀오지
했다고해서 얼마나웃었는지
원글님무슨대답을 원하셨는지 ㅋㅋㅋ
ㅋㅋㅋㅋㅋ.웃기네요
황천길까지 함께 하고 싶진 않네요
굳이..원글님은 남편을 무지 사랑하시나보네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어서까지 같이 있어야 하나요? 어휴
소오름 ..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같이 약먹고 죽자면 어떠실지.
금강산에서 한번 더 빵 터졌어요 ㅎㅎ
남편 반응 정상 아닌가요? 죽고싶음 혼자 죽어야죠.
자살 대행인가요
부부가 안락사 허가 판정을 같은 시기에 받을 경우가 뭐 얼마나 될지.
저도 싫어요
뭘 죽을때까지 같이가요 짜증나게
왜 다들 ㅋㅋㅋㅋㅋ 인지
농담으로라도 듣기 싫은 말 아닌가요
남편이 그런말 하면 너무 짜증나고 무서울거 같아요 ㅎㅎ
죽어서 합장도 안할판인데 뭘 같이 죽어요. 귀엽네요.
그인간 또 보라고요?
왜 같이 죽나요?? 이유가??
저라더 헐. 미쳣나 할듯...
산 사람은 살아야죠.
뭐 원글님이 진심이었겠어요 ㅋㅋ
그냥 그런 기사 보고 툭 던졌는데 바로 거절하니
이 ㅅㄲ 가 싶은 그런 마음이겠죠 ㅋㅋㅋ
저는 내가 먼저 갈테니까 넌 내 장례치르고 바로 따라와 니 장례는 알아서 준비하고 했더니 응 내 장례는 20년 거릴거야 하던데요 ㅋㅋ
역지사지 해보면 답 나오쟎아요.
둘다 죽을 목숨앞두고 있거나, 한명이 병간호하다 동정 ,연민, 애틋함으로 행복전도사네같지 않고서야 같이 가자는데 선뜻 나설 수 있나요.. 여기에 자식충격도 염두에 둬야...
뭐하러요..
저도 내가 먼저갈테니 너는 알아서 살아라고 했어요.
오래 살 것 같은데 순장 당하는 느낌이었나봐요 ㅎㅎㅎㅎㅎ
미세하게 너무 웃겨요 원글도 댓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서로 늦게 남기를 원해요.
유산분배 의견이 달라서.
그렇다고 돈이 많냐?
아니고요.
빈통장 고무줄로 묶었다 풀었다.
집 한 개 요리조리 궁리
차도 없는 뚜벅이 부부
그나마 내가 벌어는 것
참담합니다.
저도 어제 그 뉴스 보고 옆에 앉아 있던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그랫더니..
한참 뜸 들인후 토끼눈을 하곤
'우리나라에 안락사 안되지 않아?'
하길래
'스위스 가야지'
했더니 말이 없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나가라 저승길 그랬을듯요
오래 살 것 같은데 순장 당하는 느낌이었나봐요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남편과 싸우고 혼자 카페 앉아서
혼점하고 커피 마시는 중.
커피 뿜을 뻔 했어요ㅋㅋㅋ
어디가 포인트가 웃긴건지?
역지사지해봐도 저도 저 남편처럼 그럴듯.
말로 떠보는거 싫어하는 성향차이
어디 포인트가 웃긴건지?
역지사지해봐도 저도 저 남편처럼 그럴듯.
말로 떠보는거 싫어하는 성향차이
어디 포인트가 웃긴건지?
역지사지해봐도 저도 저 남편처럼 그럴듯.
말로 떠보는거 무언가 확인하려는거 싫어하는 성향차이
안 웃긴데요
어디 포인트가 웃긴건지?
역지사지해봐도 저도 저 남편처럼 그럴듯.
말로 떠보며 무언가 확인하려는거 싫어하는 성향차이
안 웃긴데요
하이고 윗님!!!
유구무언..
어느 사이트에서 도깨비 드라마
한 장면을 올리면서 강아지는
먼저 가면 하늘나라 입구에서
주인을 기다린다나 뭐라나..
댓글 하나가
제발 냅둬라
강아지는 죽어가면서까지
주인을 기다려야 하나..
네덜란드 살아서 제가 십년전부터 남편한테 했던 말인데 십년째 남편은 대답없이 절 외면합니다.
저 혼자하려구요^^
이 얘기는 느닷없이 할 얘기가 아니잖아요.
너무 황당하셨겠어요,남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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