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긋한 남편 성질급한 저로서는 돌아버리겠네요

느긋아 조회수 : 4,363
작성일 : 2024-02-11 16:50:29

예를들면

 

택배를 반송할것을 내놓으면 

가져간다는 날짜에 좀 늦게 가져갈수도 있자나요

 

제성격은 빨리 갖다 보내고 반품확인하고 싶은데

 

이 남편이란 사람은

접수해놨으니 가져가겠지요 하고있고

 

어느날보면 반품택배가 안보이길래

가져갔어? 물어보면 

 

어 저번에 전화왓던데 가져갔나보다ㅠㅠ

 

이러고 있고

 

당연히 자기거 택배니간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만

 

그래도 말이라도 해주지는

 

 

IP : 106.101.xxx.24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11 4:52 PM (118.221.xxx.195)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ㅎ
    남편분 지극히 정상인듯

  • 2. ??
    '24.2.11 4:5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1도 모르겠어요.

  • 3. ....
    '24.2.11 4:54 PM (114.200.xxx.129)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1도 모르겠어요.22222

  • 4. !!!!
    '24.2.11 4:5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1도 모르겠어요.33333

  • 5. ....
    '24.2.11 4:5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처럼 살면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ㅠㅠㅠ

  • 6. ...
    '24.2.11 4:5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딱 원글님같은 성격인데요. 그렇게 살면 인생 퍽퍽하기만하지 뭘 그래요~ 남편도 님같은 성격이었으면 어쩔 뻔했나요.

  • 7. ...
    '24.2.11 4:5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처럼 살면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ㅠㅠㅠ 어디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퀴즈 내는것도 아니구요..

  • 8. ???????
    '24.2.11 4:59 PM (211.211.xxx.168)

    어쩌라고 저쩌라고

  • 9. ㅠㅠ
    '24.2.11 4:59 PM (211.55.xxx.180)

    남편이 원글님 성격이예요

    세상안무너지는 일에도 내적 긴장이 높아 옆에 사람 힘들어요

  • 10. 010
    '24.2.11 5:0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내 택배는 나와 택배기사 문제이고 내놓으면 알아서 처리할텐데 왜 남편을... 이해불가

  • 11. 동그리
    '24.2.11 5:03 PM (175.120.xxx.173)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1도 모르겠어요.444444

  • 12. 흠흠
    '24.2.11 5:05 PM (125.179.xxx.41)

    ???

  • 13. ㅇㅇ
    '24.2.11 5:05 PM (14.48.xxx.117)

    제가 주변억 성격 급한분들을 보면요
    많은 경우 느긋한 사람들을
    답답하고 게으르다고
    자기들보다 열등한 특징으로 생각해요.
    서로 다름이 아니라 ..
    빨리빨리 좋아하고 여유하고는
    거리가 먼 우리 문화에서는
    그런 생각이 대체로 먹히니까
    더 그렇죠

    근데 제가 볼때는 성격 급하고 빠릿빠릿 하다
    스스로 생각하는 사함들
    많은수는 쓸데없이 서두르고 재촉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닥달해요.
    여유라는것도 좀 가져보시길

  • 14. ㅋㅋ
    '24.2.11 5:05 PM (211.244.xxx.3)

    남편 지극히 정상!
    저도 바빠서 내 놓으면 끝
    나중에 확인해 보면 환불되어 있어요.
    원글님은 피곤한 스타일인데 그걸 강요하지 마세요.

  • 15. ..
    '24.2.11 5:06 PM (223.39.xxx.83)

    해야할일 먼저해치워야하는 저 조차ㄷㆍ
    남편잘못 하나없는데?????
    글쓴분 조갑증이 문제

  • 16. ...
    '24.2.11 5:08 PM (114.200.xxx.129)

    남편이 결혼생활하면서 많이 힘들것 같아요..ㅠㅠ 입장바꿔서남편이 원글님 처럼 조급하면
    그부인도 결혼생활 내내 얼마나 힘들겠어요..ㅠㅠ 그냥 미쳐버리지 말고 성격을 좀 바꿔요.??
    남편은 제3가 볼때 지극히정상이니까요..

  • 17. 어..
    '24.2.11 5:10 PM (211.250.xxx.112)

    택배기사 부르고 기다리는거 외에 다른게 할게 있나요

  • 18. Aaa
    '24.2.11 5:11 PM (210.96.xxx.10)

    남편 지극히 정상!
    저도 바빠서 내 놓으면 끝
    나중에 확인해 보면 환불되어 있어요.
    원글님은 피곤한 스타일인데 그걸 강요하지 마세요.22222

  • 19. ...
    '24.2.11 5:13 PM (1.232.xxx.61)

    별 일 아닌 거에 안달복달
    부모님이 그러신가요?
    원글님
    그렇게 살아도 세상 더 잘 살아지는 거 아니에요.
    그냥 들볶고 살 뿐
    좀 나 스스로를 편하게 놔둬 주세요.
    남편도 그렇고요.
    왜 괜히 스스로를 들볶고 그게 잘하는 것이고 내 성격이라고 우기고 사세요?
    그냥 피곤합니다.

  • 20.
    '24.2.11 5:18 PM (58.148.xxx.12)

    남편이 그래요
    진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남편이 뭘 잘못했나요???

  • 21. ㅇㅇ
    '24.2.11 5:2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반품 수거 시스템을 못 믿는건가요. 아무문제 없던데요.
    저도 급한 성격인데.. 그런 자잘한 처리해야할 것들 머리속에서 지우는 연습을 하니
    삶이 훨 나아지더라구요. 걍 잊고 살아요.

  • 22. 내로남불?
    '24.2.11 5:23 PM (211.211.xxx.168)

    남편이 뭘 해야 한다는 거에요?

    1. 1일이라도 늦게 가져 가면 (요즘 늦어도 1일) 택배사랑 판매사에 전화해서 빨리 가져 가라고 푸쉬하고
    2. 가져 갔으면 남편 물품이라도 원글님에게 완료 보고 했어야 한다는 거에요? 남편분 택배라도요?

    진심 궁금한데 원글님은 원글님 택배 반품할 때마다 남편분께 보고하세요?

  • 23. ㅇㅂㅇ
    '24.2.11 5:35 PM (182.215.xxx.32)

    뭐가문제인지 2222

  • 24. 그러게요
    '24.2.11 6:47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대체 왜 그런 조급증을 갖고 살까요???
    돌아버리는지 알면서 못버리는 조급증
    새해에는 정리하고 사세요

  • 25. ....
    '24.2.11 7:51 PM (223.38.xxx.14)

    저 성질 엄청 급하고 완벽주의적 성격인데
    반품택배는 그렇게 확인 안 해요..
    우리 나라 워낙에 택배, 반품택배는 알아서 잘해주시더라고요.
    환불도 따박따박 잘 해주고...

  • 26. ..?
    '24.2.11 8:06 PM (125.184.xxx.12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무슨잘못을 한거죠?
    저라면 님이랑 못살아요
    세상에...남편을 휘어잡고 못살게 구시네요 일명 갑질

    저 주변에친구한명이 반품 님 처럼 닥달해서 학을뗐어요..;

  • 27. hap
    '24.2.12 5:34 AM (39.7.xxx.33)

    남편분 참 피곤할듯
    글만 봐도 안달복달 하는 게
    그려져서 숨막혀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부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087 윗집 손자새끼 와서 쿵쿵 걷는데 분노가 치밀어요 19 .. 2024/02/11 6,774
1555086 Mbc. 너를 만났다. 보세요 ㅠㅠ 24 레드 2024/02/11 22,069
1555085 검정 블랙 기본코트 사고파요. 봐주세요^^ 13 코트사고파요.. 2024/02/11 4,875
1555084 돈, 돈, 살기가 힘들잖아요 36 오해 2024/02/11 8,546
1555083 딸만 둘인데요ㅠㅜ 5 ..: 2024/02/11 4,288
1555082 아들만 있는 남자 딸만 있는 남자 4 아들 딸 2024/02/11 2,782
1555081 연인 또는 남편으로써 골프프로 어떤가요? 18 ........ 2024/02/11 5,636
1555080 살인자ㅇ난감 많이 잔인한가요? 15 . . 2024/02/11 6,554
1555079 우리새끼에 4 우리 2024/02/11 1,919
1555078 볼륨매직과 세팅펌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8 세팅펌 2024/02/11 4,132
1555077 밤에피는꽃 이하늬는 7 결말궁금 2024/02/11 5,173
1555076 다크하고 세련된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4 2024/02/11 3,636
1555075 공동명의 아파트 담보대출 납입현황을 알고 싶어요 3 칼카스 2024/02/11 953
1555074 의대 증원 반대? 로스쿨 생각해보시면 답나와요. 41 의대 2024/02/11 4,714
1555073 거실에 안앉아요 9 시댁가면 2024/02/11 3,812
1555072 다이안레인 14살 무렵 리틀로맨스 5 넘이쁘네요 2024/02/11 2,529
1555071 세작 오늘 6 anan 2024/02/11 2,557
1555070 딸이 용돈을 준다길래 10 서운 2024/02/11 6,417
1555069 빈티지(구제)인터넷 쇼핑몰 이름 뭐가좋을까요? 1 여성 2024/02/11 992
1555068 친구가 없는 이유 12 2024/02/11 7,218
1555067 개혁신당 "위성정당 안 만든다...거대 양당의 꼼수정치.. 21 ... 2024/02/11 1,452
1555066 어제시댁다녀오고부터 1 2024/02/11 3,118
1555065 국가나 지자체에 땅 수용된 가격은 등기부등본에 안나오나요? 5 ... 2024/02/11 545
1555064 의대증원 2천명이 나온 배경 18 오뚜기 2024/02/11 3,870
1555063 갑자기 엄청먹는 노견 왜그럴까요? 8 ... 2024/02/11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