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사람들보면
시부모 시동생 아주버니 시누들 한테는 찍소리 못함서
동서나 형님 되는사람 욕은 잘하는게
누가됐든 누구 하나라도 안오기 시작함 좋은거에요
그게 시작이 되서 님도 안가게 되는 분위기 되면 좋은건데여??
아니 당신도 좀 놀러도 가고 집에서 뒹구든 가지좀 마시구랴......
좀 솔직해집시다
사실은
당신은 시가가 무서워서 꿋꿋이 와서 부엌때기 신센데 안와버린 동서형님이 부럽고 얄미워 제일 만만한 동서형님탓을 해버리는거에요
과연 명절에 밥상차리고 음식하는게 동서형님이 안와서 하게 된건가 ??
애초에 편히 못지내는 집안둔 남자랑 결혼한 죄.......
더불어 가지않을 깜냥도 없고 이혼할 용기도 없어서 부엌서 씩씩대고 있는 자기 자신이 제일 싫은거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