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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2030대 애들 부모님들 용돈 한번도

요즘 조회수 : 7,139
작성일 : 2024-02-11 15:34:49

안드리나요? 이번설에 삼촌들을 만났는데 

20대 후반 되는 딸들이 아버지 생신 어버이 다 빼먹고 용돈을 받아본적이 없다고~

아 생신때는 밥은 샀다고는 하는데 전 좀 충격이였거든요 ..

 

그래도 취업해서 두번도 아니라  한번쯤은 흰봉투에 깔깔하게 채워서 20이던 30이던 드리는게 예의 아닌가? 

보니까 인터넷에 용돈박스 이쁜것들도 많던데

삼촌이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노동을 하시는 직업이예요..힘들게 주7일 나가면서 돈버신 분인데

 

지들 해외 나갈거 다 나가고 살거 다 사면서 어케 부모님들한테...참 좀 이해가 안되네요 

 

 

 

 

IP : 61.254.xxx.2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의
    '24.2.11 3:35 PM (175.223.xxx.237)

    아닌데요. 그애들은 받기만한 세대라

  • 2. ㄷㅈ
    '24.2.11 3:36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남이사 용돈을 주고받든말든
    하여간 친척들 입이 문제

  • 3.
    '24.2.11 3: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자녀들이 벌이가 시원찮은 거 아니면 너무한거죠. 아빠를 싫어하는 거면 납득이 되겠네요.

  • 4. 나이
    '24.2.11 3:37 PM (175.223.xxx.51)

    많은 세대도 부모에게 명절.생신 용돈드리는거 부담스러워해요
    다들 해외여행가고 해도 시부모 용돈 드리는게 좋나요?

  • 5. 58님 제 삼촌이
    '24.2.11 3:37 PM (61.254.xxx.25)

    너무나도 애들한테 서운하다고 토로해서 올린글입니다
    자기는 최선을 다했는데

  • 6.
    '24.2.11 3:40 PM (49.161.xxx.52)

    우리애가 돈 벌기 시작했으나
    부부가 돈 벌 수 있을때까지는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받아도 아까워서 못 쓸듯해요

  • 7. 이모가
    '24.2.11 3:41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살아생전에 재산을 자식한테 모두 나눠줬는데
    용돈을 한번도 받아본적 없었데요
    여유있는 경제 상황인데도 아쉽다던데요

  • 8. ....
    '24.2.11 3:41 PM (114.200.xxx.129)

    애들도 애들 나름이겠죠... 저는순간 글을잘못읽고 생신 어버이날,ㅎㅎ은 챙긴다는 이야기인줄 알았어요...사촌들중에 20대는 없고 30대는 많은편인데 초중후반까지 골고루 많아요...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사촌들도 여러명있고 양가 사촌들을 보면요.. 근데 다들 잘 챙기던데요 ...

  • 9. 175님
    '24.2.11 3:41 PM (61.254.xxx.25)

    그럼 부모들이 애들 키우고 먹이고 입히고 학비보태주고 나중에 몇억씩 집값도 보태주기만 해야해요?
    와... 진짜 무슨 아 참고로 저는 애없는 40대 미혼입니다.
    무슨....부모가 호구인가?

  • 10.
    '24.2.11 3:41 PM (220.117.xxx.26)

    30대인데 그 용돈박스 어버이날이랑
    명절에만 살까말까 하고 그래요
    전 일하자마자 부모님한테 학자금이나
    전세금 갚아서 그후 평범한 날 용돈 안드리고요
    입원이나 일회성으로 일어나는 일에 드려요

  • 11. Ww
    '24.2.11 3:42 PM (211.234.xxx.29)

    올해 31살된 딸애가 명절용돈봉투를 주더군요^^
    남편도 저도 급당황하기는했지만 기분은 너무 좋았어요
    사업시작한지 1년됐는데 아주 잘하더라구요 딸아이말로는 자기친구들중 부모님 용돈드리는 사람은 자기가 유일할거라고 말하긴하더군요ㅜ

  • 12. 받고싶음
    '24.2.11 3:4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교육을 시키야죠
    평소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모습을 자녀가 봐 왔다면
    한번만 언질을 줘도 할테고요
    그래도 안하면 유치하지만 자녀 생일이나 기념일을 모른척 넘어가보세요. 그럼 정신번쩍 들겠죠.

  • 13. ..
    '24.2.11 3:43 PM (211.227.xxx.118)

    괜찮다 괜찮다 해서 그런거지요.
    저런것도 이젠 다 가르치고 알려줘야 하는건가?

  • 14. Ww
    '24.2.11 3:44 PM (211.234.xxx.29)

    저도 딸애의 용돈봉투를 쓸수가 없어서 고대로 날짜.명칭쓰고
    장롱깊숙히 넣어뒀네요

  • 15. dd
    '24.2.11 3:4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명절때는 주는거 없고
    어버이날에는 꽃다발 돈봉투도 받고
    이벤트성 돈봉투 받아요
    생일에는 주로 선물이에요
    저번 남편 환갑에는 명품 허리띠랑 지갑 사줬구요
    부모도 자식한테 해주는데 그정도는 해줘야죠

  • 16. 1년동안은
    '24.2.11 3:46 PM (61.254.xxx.25)

    말 안하고 있다가 2년째부터는 했지만 똑같더래요..
    둘다 명문여대 나왔습니다 다만 취업한 곳이 그리 좋은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월급 나와요..

    학자금 원룸비 다 삼촌이 다 벌어서 대줬구요~치아교정비 교환학생으로 갈때 그 비용이며...다 댔어요

  • 17. 지인
    '24.2.11 3:47 PM (58.29.xxx.84)

    자녀 둘다 전문직인데 명절, 부모 생일 제외하고 용돈 1도 없는 걸로 알아요. 받기만 해봐 그런지..부모에게 마저도 배려라곤 없다고..

  • 18. ...
    '24.2.11 3:47 PM (59.13.xxx.171) - 삭제된댓글

    안준다고 섭섭해할 필요없이..성인이니.. 이 경우도 안받고 안주기..하면 됌..
    요즘애들..정보가 넘쳐나서..예전엔 부모한테 물어볼
    상황.얘기들도..어쩜 그리들 소식통인지..손해는 안보고 살듯...

  • 19. ㅁㅁ
    '24.2.11 3:49 PM (211.62.xxx.218)

    저는 만53세.
    취업하고 간단한 선물 정도 해드린거 외에 부모님께 용돈 드린적 한번도 없어요.
    30대 들어서는 간혹 외식할때 식사비용정도 냈고
    40대 정도 되어서 오래된 냉장고나 세탁기 보기싫어서 제맘대로 새로 사드렸고
    8순 파티 좋은데서 해드렸고
    저 50살 되던해에 해외여행 모시고 갔어요.
    그리고 작년에 돌아가실때까지 1년정도 초정성으로 간병했어요.
    부모님 평생 용돈같은거 바라신적 없고 밥값도 제돈 못쓰게 막으셨어요.

  • 20. 58님
    '24.2.11 3:50 PM (61.254.xxx.25)

    명절까지 바라지 않아요.. 하지만 생신 어버이날 이건 챙겨야 하지 않나요? 여태까지 한번도 안했다는게 넘 괴씸했네요..

  • 21. ...
    '24.2.11 3:5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원글님 사촌동생들 진짜 싸가지가 없는것 같아요
    누가 저런걸 부모님이 가르쳐주겠어요...
    저도 미혼인데 솔직히저런걸 부모님이 가르쳐준적은 없어요
    그냥 중고등학교 다닐때도 그냥 친구들이 그때는 문구사 이런 앞에 어버이날되고 하면 카네이션 많이 파니까 그런거 친구들이 구입하는거 보면서 나도 배워서 하게 되고
    커서는 돈을버니까.. 부모님 생각나고 하니까 선물하곤 했죠 ..

  • 22. 글쎄
    '24.2.11 3:50 PM (180.70.xxx.42)

    20대 시 조카들, 하나는 명문대나와 졸업하자마자 바로 대기업입사..어버이날 할아버지 용돈도 드리던데요.
    또 한 조카는 공부 소질없어 고등졸업하고 대학안가고 알바했는데 그 얼마안되는 알바비에서 할아버지 선물사다드리고요.

  • 23. ㅡㅡㅡㅡ
    '24.2.11 3: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주는거 아까워서 못 쓰는거랑
    아예 안 주는거랑은 천지차이죠.
    남매가 대학생 알바할때부터 부모 생일에는
    케잌이나 손수건 한장이라도 꼭 선물하고,
    기프티콘 상품권이나 좀 많이 벌때는
    현금 20만원 이체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아무리 궁색해도 성인 되고 나서
    부모생일에 돈만원도 안쓰는건
    생각이 없는거에요.

  • 24. ...
    '24.2.11 3:51 PM (114.200.xxx.129)

    솔직히 원글님 사촌동생들 진짜 싸가지가 없는것 같아요
    누가 저런걸 부모님이 가르쳐주겠어요...
    저도 미혼인데 솔직히저런걸 부모님이 가르쳐준적은 없어요
    그냥 중고등학교 다닐때도 그냥 친구들이 그때는 문구사 이런 앞에 어버이날되고 하면 카네이션 많이 파니까 그런거 친구들이 구입하는거 보면서 나도 배워서 하게 되고
    커서는 돈을버니까.. 부모님 생각나고 하니까 선물하곤 했죠 ..
    막말로 인스타만 봐도 어버이날 되고 하면 자기 부모님한테 어떤 선물을 했다고 사진 올라오는거 엄청 많잖아요.. 요즘 20대들은 이런식으로 선물하구나 .그런 사진들 보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 그 무렵에요 ..

  • 25. ..
    '24.2.11 3:52 PM (115.143.xxx.157)

    이유가 있을걸요
    겉으로만 봐서는 속사정 몰라요

  • 26. 삼촌이 자존심
    '24.2.11 3:53 PM (61.254.xxx.25)

    강하신 분이라서 이런말 잘 안해요 좋은건만 얘기하지..자기딸들 흉보이는거니까 근데 오죽안했음 어제 저한테까지 얘기하시더라구요...

  • 27. 교육하기
    '24.2.11 3:53 PM (221.139.xxx.188)

    나름이에요. 부모가 돈이 없어서 자식돈을 받는게 아니라..
    교육차원에서 명절이나 생일때 부모에게 어느정도 용돈을 드리는 습관을 드려야..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때 되면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는법입니다
    요즘 아이들보니.. 1ㅡ2백만원도 아니고.. 1,2십만원 부모에게 드린다고.. 힘든거 아니에요.
    회사다니는 딸. 택배로 본인거,,이것저것 많이 시키드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명절때랑 부모생신때는 챙겨달라했어요.
    그래서 꼬박꼬박 챙겨줘요. 아빠생신때도 40~50만원..명절땐 10만원..
    그래도 적금들고 저금을 꽤 많이 했더라구요.
    어차피 결혼자금도 부모가 조금식 모아서 보태줘야 하니.. 자식이 주는 돈도 결국
    본인에게 돌아가는 돈이지만... 낳고 길러준 부모에게 감사한 맘으로 주는거이니..
    딸내미가 아깝지않고 좋다고 하네요.

  • 28. ...
    '24.2.11 3:55 PM (211.227.xxx.118)

    딸들 아빠가 얘기했는데도 변하지 않았다면 싸가지 없는거 맞아요. 이젠 다 끊고 혼자 벌어 써야지 어쩌겠어요.내가 그리 키운걸

  • 29. ..
    '24.2.11 3:58 PM (115.143.xxx.157)

    요즘2030들 중에 부모랑 유대가 깊고 사이좋은 집들은 대학생때부터 챙겨요.
    님네 조카들이 안챙긴다고 모든2030이 안챙기는 분위기는 아니죠.
    조카들이 아버지 생일 안챙기는 이유, 아버지한테 정이 없는 이유는 성장과정에 원인이 있을 거에요.
    궁금하면 조카들 한테 물어봐요.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아는거죠.

  • 30. 제얼굴에 침뱉기
    '24.2.11 3:59 PM (121.166.xxx.208)

    지만 제 아들도 원글님 조카랑 똑같네요. 너만 편해라 공부만 해라. 그리 키웠으니 그리 된거 같아요, 근데 충격이네요, 인스타보고 맛집을 여친이랑 줄곧 댕기면서 올라 온 용돈 박스는 무시한거네요, 자식이지만 지도 그런 대접 받길 바래요

  • 31. 그댁가풍
    '24.2.11 4:02 PM (114.203.xxx.133)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아버지 어머니가 용돈 챙겨 드리면
    아이들도 그거 보고 자연스럽게 배우지 않을까요?
    삼촌이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신 걸까요?
    말을 해도 무시해 버린다니..

  • 32. 그쵸..
    '24.2.11 4:05 PM (61.254.xxx.25)

    양쪽말 들어봐야하지만요...근데 그 둘중에 큰애는 작년에만 해외여행 7번 다녀오고
    직장도 또 그만둬서 프리뛰면서 이직준비만 1년째예요~

  • 33. 지 해외여행
    '24.2.11 4:12 PM (61.254.xxx.25)

    7번 다닐돈은 있고 부모님 생신에 용돈 20 드릴돈은 없네요 거기다 직장도 1년 다니다 또 그만둠...이직준비만 1년째구요..

  • 34. ..
    '24.2.11 4:15 PM (115.143.xxx.157)

    이직준비중이라 수입은없고
    여행도가야하니 돈이없겠네요
    그딸들 머릿속은
    아버지가 우선순위가 아니에요

  • 35. ..
    '24.2.11 4:16 PM (115.143.xxx.157)

    그렇게 안타까우시면 조카인 님이 삼촌 용돈좀 드리세요

  • 36. 직장다닐때도
    '24.2.11 4:16 PM (61.254.xxx.25)

    안했어요...직장 한곳 2년 다른한곳 1년 다녔는데 단 한번도 안했다네요

  • 37. ...
    '24.2.11 4:21 PM (125.177.xxx.82)

    예비대학생 05년생 저희 아들은 올1,2월 알바해서 번돈으로 저희 가족 밥사주고 영양제 선물까지 챙겼어요. 이건 나이의 문제가 아닌 것같아요. 저희 애둘은 초딩때부터 양말이라도 형편껏 마련해서 꼭 선물줬어요. 적어도 부모생일, 어버이날, 형제생일은 안 거르고 챙겨주네요. 물론 저희 부부도 애들 생일, 어린이날, 청소년의 날, 성년의 날, 크리스마스, 설날, 졸업, 입학 등 부지런히 챙겼고요.

  • 38. ...
    '24.2.11 4:25 PM (61.79.xxx.23)

    몰라서 그래요
    교육 시켜야해요

  • 39. 아니에요
    '24.2.11 4:25 PM (118.235.xxx.155)

    어떻게 요즘 2,30대가 다 그러겠어요.
    그집만 그런 거죠.

    저는 대학생 아이에게 받았어요.
    언젠가 설날에
    부모에게 봉투를 꼭 드리고 싶었다고 만 원짜리 한 장씩 넣어서 봉투 두 개를 저희에게 주더군요.
    지금은 만 원이지만 나중엔 큰 돈으로 드리겠다고요.

    그리고 첫 알바해서 그때는 10만 원씩 봉투 두 개.
    봉투째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 40. ...
    '24.2.11 4:27 PM (114.200.xxx.129)

    그집만 그러는거는맞죠... 당장 30대도 그렇냐고 물어보면 아니요라고는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으니.. 20대는 제가 딱히 볼일이 없어서 모르겠구요. 30대들은 사촌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많거든요

  • 41. ..
    '24.2.11 4:28 PM (115.143.xxx.157)

    그거 하는집은
    부모가 아이들 어릴때 생일, 기념일 다 챙겨줘서
    아이들이 당연히 생일은 챙기는 행사인줄 알고
    부모님 생일도 챙기는거에요
    삼촌이 옛날부터 딸들 어릴적에 해마다 생일 챙겼는데도 그런가요?

  • 42.
    '24.2.11 4:33 PM (106.102.xxx.85)

    요즘은 어떡하면 증여세 덜내고 물려줄까 고민하는 시대라 자식한테 뭐 받을 생각은 안해요. 그럴 돈으로 니들 재미나게 지내라 합니다. 전 부모님 매번 돈 챙겨드리지만 자식이 저 주는건 싫어요. 못살면 자식마저 못살까봐 그러고, 잘살면 받을 필요도 없으니 더 그런 세대 아닌가요.

  • 43. ...
    '24.2.11 4:58 PM (1.227.xxx.209)

    집집마다 다르겠죠.
    제 딸은 대학 가더니 수십만원 짜리 가방, 향수 같은 거 선물해주더라구요. 알바비와 용돈 모아서.

    본인이 쓰는 돈도 많긴 한데 육아가 힘든 아이였다는 걸 간접적으로 인정하더라구요.

    제 대학생 조카는 알바비 모아서 할머니한테 수십만원 드리고ㅠ 제 엄마가 진짜 알뜰하게 돈 모아서 대학 갈 때 돈 주셨거든요

  • 44. 저도
    '24.2.11 5:13 PM (14.32.xxx.215)

    몇번 안돼요
    몇배로 돌려주더라도 버릇 들이는거라 다 받긴 했는데
    올해도 그냥 넘어가네요 ㅎㅎ

  • 45. 교육이죠
    '24.2.11 5:53 PM (122.102.xxx.9)

    부모님 형편이 괜찮다 괜찮지 않다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부모님 형편이 좋다고 언제까지 내리 받기만 하나요. 키워주신 거 감사하고 성년이 되어 돈벌이 하게 되었으니 기념일에 그 감사를 표시하는 거죠.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46.
    '24.2.11 5:57 PM (121.167.xxx.7)

    원글님, 삼촌댁 일에 감정 싣지 마세요.
    하소연 들어주셨으니 할 일 하신 거예요.
    조카들 불러다 훈계할 것 아니죠? 밥 사주며 슬며시 묻고 해결사 나서실 것도 아니죠?
    삼촌 댁 나름 사정 있겠지요. 단면만 봐선 모릅니다.
    제일 쉬운 건 삼촌이 직접 좋게 자녀에게 생일, 어버이날 원하는 걸 말씀하시고 받으이면서 가르치시는 거예요. 가르치는 건 삼촌이 할 일입니다.

  • 47. ...
    '24.2.11 7:17 PM (61.254.xxx.98)

    저는 50대 후반인데 한번도 젊을 때부터 양쪽 부모님 명절이나 평소에 용돈 드린 적 없어요.
    양쪽 모두 능력이 되시는 분들이었고 시댁은 돌아가시기 10년전에 주택연금 들어서 축분히 받으셨어요. 운좋은 거 알고 있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 48. .....
    '24.2.11 7:26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작년에 취업한 딸
    명절 생일 어버이날 다 챙겨 주더라구요
    다 받지는 않고 돌려 주긴 했는데
    무슨무슨날 다 빠짐없이 다 해주더군요
    mz가 오히려 남친여친 기념일에 민감한
    세대 아닌가요?
    그런만큼 부모헌테도 잘 챙겨요

  • 49. cc1030
    '24.2.11 7:27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작년에 취업한 딸
    명절 생일 어버이날 다 챙겨 주더라구요
    다 받지는 않고 돌려 주긴 했는데
    무슨무슨날 다 빠짐없이 다 해주더군요
    mz가 오히려 남친여친 기념일에 민감한
    세대 아닌가요?
    그런만큼 부모한테도 잘 챙겨요

  • 50. .....
    '24.2.11 7:28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작년에 취업한 딸
    명절 생일 어버이날 다 챙겨 주더라구요
    다 받지는 않고 돌려 주긴 했는데
    무슨무슨날 다 빠짐없이 다 해주더군요
    mz가 오히려 남친여친 기념일에 민감한
    세대 아닌가요?
    그런만큼 부모헌테도 잘 챙겨요

  • 51. .....
    '24.2.11 7:29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작년에 취업한 딸
    명절 생일 어버이날 다 챙겨 주더라구요
    다 받지는 않고 돌려 주긴 했는데
    무슨무슨날 빠짐없이 다 해주더군요
    mz가 오히려 남친여친 기념일에 민감한
    세대 아닌가요?
    그런만큼 부모한테도 잘 챙겨요

  • 52. 부모님들이 능력이
    '24.2.11 8:19 PM (221.139.xxx.188)

    있으셔도 명절이나 특별한 날 용돈이라도 드리는게 사람도리에요.
    친정엄마 지인중 엄청 부자분 이 계셨는데...
    매월 자식들에게 2,3백만원씩 용돈을 주시는 분이신데, 울 엄마를 항상 부러워하셨어요.
    그 이유가 딸들이 드리는 용돈을 보고... 단돈 몇만원이라도 자식들에게 용돈좀 받아봣으면
    좋겠다고.. 말 씀하셨다고...꼭 돈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 53.
    '24.2.11 10:07 PM (211.200.xxx.116)

    왤케 피토하지? 자기일이구만
    자식키울때 돈드는거 당연하구만 ㅉㅉ

  • 54.
    '24.2.12 6:19 AM (99.228.xxx.143)

    40대인데 나중에 자식한테 용돈 안받아도 상관없을거같은데요. 한두번 받는다고 그게무슨 의미죠. 한두번 드리면 평생 생까는건 괜찮나요. 부모가 바라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본인돈 잘 모아서 지앞가림만 잘해도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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