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외향인 강박이 큰 사회여서 그런지
몇 년간 내향인들을 많이 조명했고
이상한 게 아니라는 분위기가 조성돼서 그런지
요새는 엠비티아이 검사도 유행이고 하니
다들 내향인인 느낌이에요
사회 자체도 혼자 있는 게 더 편하고 익숙한 분위기고요
신기한 건 연예인들처럼 드러내는 직업군 중에
내향인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내향인이라고 친구 없는 것도 아니고 sns라는 게 있으니
소통 문제 없고요
그동안 외향인 강박이 큰 사회여서 그런지
몇 년간 내향인들을 많이 조명했고
이상한 게 아니라는 분위기가 조성돼서 그런지
요새는 엠비티아이 검사도 유행이고 하니
다들 내향인인 느낌이에요
사회 자체도 혼자 있는 게 더 편하고 익숙한 분위기고요
신기한 건 연예인들처럼 드러내는 직업군 중에
내향인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내향인이라고 친구 없는 것도 아니고 sns라는 게 있으니
소통 문제 없고요
내향인이 당연히 많겠죠 .그리고 내향이라고 해도 사람과의소통의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들
친구는 다들 있을테구요 ..사회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죠 ..
내향인이 당연히 많겠죠 .그리고 내향인이라고 해도 사람과의소통의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들
친구는 다들 있을테구요 ..사회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죠 ..
남이 보기엔 외향적인 사람인데 본인 내향적이라고 주장하는 분도 많더라고요
118님 댓글 처럼 그런것 같기도 해요..ㅎㅎ당장 정말 해도 저 내성적인것 같은데 .타인들은 저를 외향적으로 보더라구요..
118님 댓글에..ㅎㅎ 공감하는게 당장 저만 해도 저 내성적인것 같은데 타인들을저를 외향적으로 보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보다해요..
남들이 보는 제가 맞겠죠 ..
맞아요. 저만 해도 주변에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내향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엠비티아이가 아무래도 자기가 느낀 자신을 표기하니까 그런 일이 생기는 거 같아요
내향인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저 극 i인데 항상 밝게 사람들을 대하거든요. 찐 친구 몇 빼곤 다 제가 엄청 외향적일거라 착각하더라고요.
유재석도 i라고 하던데
철저히 직업정신으로 e처럼 한다는건지
I처럼 혼자있는시간이 좋지만
E처럼 할수도 있는거 보면
딱히 구분이 안되는 사람도 있는거 같기도해요
학교 동창, 직장 동료들을 쭉 되돌이켜 보면
찐 외향인은 소수였어요
저도 사람들 만나면 얘기 잘하는데
상대가 누구냐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달라요
이게 성인이 되어 사회화가 어느 정도 학습도 되다보니
필요에 따라 내 안에 사회성을 끌어다 쓸줄 알게 되는거죠
근데 그러고나연 에너지가 딸려서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혼자서 엄청 내 행동과 말을 곱씹고 후회하는 시간을보내기도 해요 ㅜ
제가 떠들어대고 말많이할 때 저를본사람들은 E라고 생각하겠죠 ㅎㅎ
그래서 유재석 같은사람이 i라는거 이해해요
신동엽도 집에서는 거의 말 안한다고 ...
최은경 아나운서도 엄청 활달해보이는데
일없으면 집에만 있는데요 사람 만나는거 안좋아한다고
맞아요. 지금처럼 내향인 커밍아웃이 전혀 문제 없는 분위기에서는 외향인이 가장 희귀한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자기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 원하는 소수의 친구와 관계 맺는 것
모두 어쩌면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원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미국 같이 파티문화 있는 데가 내향인 살기 어렵고 한국은 나름 잘 맞는 사회같고요..
인터넷세상되고 더 하죠
기본적으로 외향인들은 커뮤를 잘 안해요.
나가놀기 바빠서요.
외향인은 mbti 이런거 관심도 잘 안 두는거 같아요. 집에 외향인 둘 맨날 약속 잡고 나가기 바빠요. 제가 볼 때는 외향인인데 밖에서 보면 외향인으로 안 보기 쉬워요. 막 나대는 타입이 아니라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니까요.
내향/외향, 내성/외성은 다른 건데 잘 구별되지 못하고 섞어서 보는 경향이 있어요
사람들과 어울리기 쉬우면 외성, 어울리기 어려우면 내성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내 관심사고 즐거우면 외향,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혼자 있는걸 즐기는 사람이면 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