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막내인데요. 두 형님이 다툼이 좀 있었는데 시댁에 전화도 안하더니 설날에도 안왔어요. 어머님이 큰형님네만 챙기다가 다툰건데 둘다 발길 끊을줄은 몰랐어요. 막내인 제가 외며느리 됐어요. 어머님은 이유를 모릅니다.말씀드려야 할까요? 충격받으실까봐 말은 못하겠고. 저만 독박쓰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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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며느리 됐어요
1. ㆍㆍ
'24.2.11 1:24 PM (211.235.xxx.104)나 혼자선 못한다 하고 일을 팍 줄이세요
2. ,,,
'24.2.11 1:26 PM (119.194.xxx.143)그냥 조용히 있으세요
말 잘 못했다가는 피박씁니다
시가에 잘 하려고 애쓰지도 말고
시어머니도 눈치 더럽게 없네요 왜 모르실까
뭐라고 하시면 형님들도 안오시는데 왜 제가 하나요? 이런 느낌으로 말 해야죠3. ..
'24.2.11 1:26 PM (112.152.xxx.33)아무 말 마세요
원글님 남편이 뭐라고 이야기하겠지요4. ㅇㅇ
'24.2.11 1:29 PM (108.180.xxx.241)혹시 시어머니가 모르는척 하시는건 아닐까요?
원글님이 독박 쓸 필요 없고 원래 하시는만큼만 하시면 돼죠.
두 형님과 시어머니의 일이니 끼지 말고 그냥 자기들끼리 해결하게 두세요.5. ,,
'24.2.11 1:29 PM (73.148.xxx.169)님이 알리지 않는다고 모르지 않아요. 핏줄들한테 다 얘기 듣죠.
그리고 자식들이 찾아뵈면 되는 일.6. ...
'24.2.11 1:31 PM (211.179.xxx.191)저도 독박이에요.
아예 다 안오면 독박이래도 낫죠.
형님만 안오고 다 옵니다.7. ㅇㅇ
'24.2.11 1:39 PM (211.235.xxx.63)말하지말고 님도 배 째세요
8. 제일
'24.2.11 1:39 PM (125.177.xxx.70)문제는 부모인데 얘기해도 모르죠
이제껏 쌓인게 터진거라
그냥 모른척하세요9. 그거
'24.2.11 1:41 PM (1.242.xxx.25)원글님도 안 가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지요
그냥 한번 욕먹고 말아요
남편만 보내세요10. 네
'24.2.11 2:11 PM (118.235.xxx.9)대세를 따르세요. 외며느리 아니고 노며느리로
11. 이유를
'24.2.11 2:50 PM (113.199.xxx.45)모를수가 없죠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에요
원인제공자가 본인이라서...막내까지 안 올까봐 싫은소리 안하고 모른척 계시는거죠
정말 모르면 아들들한테 무슨일 있냐 전화라도 해야 모르는거죠
님은 그냥 가만히 계시다 할일끝나면 나오세요12. 말
'24.2.11 4:03 PM (141.164.xxx.98) - 삭제된댓글착한 척 가만 있으면 찍소리 없이 다 하셔야 하고
윗 형님들처럼 내 권리 찾으면 일이 줄어들거나 안 모일꺼고..
본인 선택이죠13. …
'24.2.11 6:23 PM (61.255.xxx.96)원글님만 고생하겠군요
원래 싸우는 고양이들 보다 그걸 지켜보는 고양이가 더 스트레스 받는 법이래요
절대 혼자 짊어지지 마세요 절대요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