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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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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지간 반말 하세요? 존대하세요?

반말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24-02-11 13:06:00

전 윗동서 밑으로 아랫동서 2명 저보다 다 나이 어려요 

둘 다한테 반말 합니다 한 명은 2살 어리고 한명은 6살 어려요 네 저 밑에 단어만 말하는 동서 둔 사람이 저에요 

2살 어린 동서는 존대 반말 섞어서 쓰긴하나 문장으로 말하고 주로 존댓말 해요 

근데 6살 어린 동서가 단어만 말해요 저한테 

전 원래 개랑 거의 말 안해서 말 안하고 살아도 돼는데 굳이 말을 걸어요 단어로 

 

참고로 전 사촌 아랫동서가 있지만  제가 한참 서열로는 위지만 그 동서가 저보다 한 살 많아서 제가 존댓말합니다(연상연하커플 ) 

근데 이제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손아랫동서한테도 존댓말해야하나요? 

 

IP : 175.223.xxx.2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4.2.11 1:08 PM (183.97.xxx.102)

    아랫동서가 저보다 3년 빨리 결혼했고, 나이도 1살 많아요.
    25년쯤 전에 첨 봤을때... 그래도 자기가 아랫동서니까 말을 놓으라는 거예요. 그래서 서로 존대하자고 했죠.
    아직까지 쭉 서로 존대합니다. 안친해지고 너~무 좋아요.

  • 2. oo
    '24.2.11 1:08 PM (218.153.xxx.74)

    전 손위형님께 형님~~ㅇㅇ할까요? 이렇게 존대하고 형님은 저에게 동서 ㅇㅇ좀하고 이건 어때? 이런식이네요.

  • 3. ...
    '24.2.11 1:10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둘 다 존대합니다.

  • 4. 전 맏동서
    '24.2.11 1:11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지만 아랫동서들한테 말 안놓아요
    깍듯하게 존중어는 안 쓰지만 존중합니다

  • 5. ..
    '24.2.11 1:11 PM (106.102.xxx.154)

    저보다 세살 어린 동서와 서로 존댓말합니다. 반말할 정도로 찐하게 친하지 않아서요.

  • 6. 저는
    '24.2.11 1:11 PM (122.34.xxx.13)

    아랫동서가 10살 어린데, 서로 존대합니다.

  • 7. ...
    '24.2.11 1:12 PM (1.232.xxx.61)

    미운 손아랫동서인데 존댓말 굳이 안 해도 되지 않을까요?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싸가지 바가지 동서인데, 좀 가르쳐보세요. 단어만 말한다는 게 밥하라고 하면 밥? 이런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밥 할까요? 이렇게 말해 달라고 가르쳐보세요.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8. 아무리
    '24.2.11 1:12 PM (125.251.xxx.12)

    그래도 6살이나 적은데 전전 식혜 식혜 거리는 건
    진짜 모지리라고 봅니다.
    윗동서 보다 나이가 많아서 억울한 것도 아니고
    6살이면 억울할 거 없는데 기본 소양 문제예요.

  • 9. 그걸
    '24.2.11 1:14 PM (125.251.xxx.12)

    그냥 놔두는 원글님이 그 동서에게 평소에 뭘 어떻게 할 것 같진않은데 이건 전전동서가 문제 같음
    싸가지가 들어온 듯

  • 10. 직언
    '24.2.11 1:15 PM (223.39.xxx.167)

    그냥 얘기하세요
    단어만 말하지말고 문장으로 말하라고
    손 위도 아니고 6살어린 손아래인데 존대말 쓰는게 뭐 그리 아니꼬와서 단어만 말한답니까 어휴

  • 11. 항상행복
    '24.2.11 1:20 PM (223.39.xxx.167)

    왜 말을 못하시고 뒤에서 기분상해하세요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답답해요

  • 12. 그러든말든
    '24.2.11 1:22 PM (180.70.xxx.42)

    동서가 알아채든 못 알아채든 (못 알아챌 가능성은 더 크지만) 나는 너와 거리 두고 싶다라는 의미에서라도 저는 끝까지 존대할 것 같아요.
    지가 나한테 반말하든 존대를 하든 그거는 상관없구요.
    딱 철벽을 치는 거죠. 존중의 의미의 존댓말이 아니라 선을 긋겠다는 의미의 존댓말.

  • 13. 아랫동서
    '24.2.11 1:25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저와 9살 차이
    반 존대 해요.
    그런가 저런가 해요.
    전 손아래에게 절대 말 함부로 하지 않고
    싫은소리도 않고 조심해 줘요.
    동서 좋다는 사람 본 적도 없고 서로
    조심스런 관계라고 생각해요.
    알아주는 얇삽이에 참 얄밉게 굴지만
    일단 마주치면 최대한 서로 맘상하는 일 없게
    ...
    어차피 남편과의 인연으로 만나진 관계
    자칫 싫은 관계 형성은 쉽지만 좋은 관계는
    어렵다 생각하기에 되도록 속보이는 언행은
    하지 않으려 해요.
    도저히 열뻗쳐 못참겠다 싶으면 딱 마음으로
    자르고 적당한 시기 (시부모가 사망)가 오면
    한집에서 뭔가를 하는걸 종결해버리죠머

  • 14.
    '24.2.11 1:28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랑 다 모인곳에서 원글님이 존대해서 말하세요 그럼 동서도 단어만으로 계속 뭉개기는 힘들겁니다

  • 15. ooo
    '24.2.11 1:33 PM (61.82.xxx.146)

    제가 3살 어린 윗동서

    아랫동서나 저나 둘다
    형님 동서 호칭만 쓰고
    대화는 반말 존댓말 섞어서 해요

  • 16. 형님
    '24.2.11 1:34 PM (175.120.xxx.173)

    서로 존대합니다.

    좋아요.

  • 17. 생각해보니
    '24.2.11 2:15 PM (203.171.xxx.72)

    저는 아래 시누이한테는 존대말 아래동서한테는 반말 이렇게 하네요... 음... ㅠㅠ

  • 18. 서로존대
    '24.2.11 2:2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이 들어 만난 사람에게는 존대합니다 상대가 나이가 적든 많든
    이것이 덜 친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성인이고 나이가 들 만큼 들은 성안들이 타인에게 반말 찍찍 듣고 듣는것이 불편해서요

    상대에게 존대어 쓰는데 상대가 반말 찍찍하면...존대어 하는 나의 인격이 낮아지는것이 아니죠

  • 19. 그런가요?? 아..
    '24.2.11 4:21 PM (112.166.xxx.103)

    전 시댁에선 막내라
    형님들 누나들.다 저한테 반말하고
    전 존대말.

    친정에선 새언니가 저보다 어린데
    서로 존댓말이요.

  • 20. ~~~~
    '24.2.11 10:46 PM (112.153.xxx.209)

    전 형님인데 존대해요. 남이잖아요~ 시동생한테 반말하나요?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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