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돈이 중요하긴 했지만 최근처럼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지난 정부때 갑자기 집값이 두배 세배가 뛰어 버려서 평범한 사람이 갑자기 수십억대 자산가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다 보니 노동의 가치는 땅에 떨어지고 나머지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살아봐야 집 한채도 못사는 삶이 되어버린거죠
분양가 10억은 이제 예사....
주거비가 올라 돈이 없으면 결혼 자체도 힘들고 비싼 집 빚내서 사면 빚 갚느라 노후 준비도 못하고....
암튼 집값이 정상화 되어야 국민들 마음에 여유가 생길 듯 하네요
정상화 해야 하는데
집값 떨어질까 이번 정부에서 온갖짓 다 하고 있죠
예금금리까지 압박하고
돈은 옛날부터 중요했어요
IMF가 불 댕긴거고.
그때부터 확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코인이랑 주식도 한몫했구요.
대신 그 후에 꺾이면서 정신차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뭔소리..저도 위댓글에 동의. mf 이후 바뀌었어요.
당시에 결혼후 직장다녔어요. 제가 87학번인데. 결혼하면 임신하면 사기업은 많이 관두는 분위기였어요.
전 대기업 이라 다녔는데 imf 이후 갑자기 직장다니는 와이프둔 남자를 부러워하고 ㄱ.랬내요. 불과 몇개월만에 인식이 확 바뀐 기억 납니다.
뭔소리..저도 위댓글에 동의. mf 이후 바뀌었어요.
당시에 결혼후 직장다녔어요. 제가 87학번인데. 결혼하면 임신하면 사기업은 많이 관두는 분위기였어요.
전 공채출신 기업 이라 다니긴 했는데, imf 이후 갑자기 직장다니는 와이프둔 남자를 부러워하고 그랬네요. 불과 몇개월만에 인식이 확 바뀐 기억이 납니다.
이 정부 하는 짓 보세요
어떻게든 집값 유지 시키는 정책 다하고
부동산부양책 말고 하는게 없어요
제 생각엔 우리 사회는 imf 전후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ㅡ지난 정부때 갑자기 집값이 두배 세배가 뛰어 버려서 평범한 사람이 갑자기 수십억대 자산가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는 소식ㅡ 이런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예요. 이미 집 몇채는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겠죠.
평범한 사람들은 집값 올라봤자 내집만 오른게 아니어서
그거팔고 집값 싼 먼지역을 일부러 이사갈수도 없고(이런 공격많이 받아서 분노) 10억,20억 해봤자 집한채에 깔고있는거라 내손에서 쓸 경제적자유는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오른집값으로 재산세만 대폭올라서 너무 부담되었죠. 집한채 투기목적아닌 거주목적으로 애들키우고 안정적으로 살고싶어 마련했던 사람들에게도 늘어난 세금으로 더 힘겨워졌을뿐이예요.
imf이후에는 돈 없어도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했어요
주거비가 저렴했거든요
주거비가 저렴이요 ? 언제요?
문재인 업적이예요 김현미 김수현
윤석열 좋은사람 코스프레 하느라
이지경만들었어요
2008년에 큰아이 낳았는데 그때 미국발 금융위기 오고 집값 폭등하고 아이 교육은 영어조기 교육 바람 한참 불다가 꺼지고 대입은 수시 도입으로 돈없으면 대학가기 힘들다 새리 나왔죠
제 체감상으론 2010년 이후에 심해졌어요
역대급 양극화 맞아요
주거비가 저렴이요 ? 언제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역사를 통틀어 지금처럼 소득과 괴리가 큰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고 직업도 유투버나 연예인,
부동산 투자자들처럼
젊은 나이에 노력대비
기대이상 큰 돈 버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고 흔해졌고요
또 sns통해 주변인들 자랑과
보여주기(심지어 거짓 꾸며내기라고 해도)가
극심해지면서 삶의 지향점이 다 바뀐거에요
전세계적으로 돈이 많이 풀리면서 자산가격이 폭등하고 노동의 가치가 땅에 떨어지고…
전체적 현상인데 한국 사람들이 모든걸 쉽고 빠르게 받아들이고 모두가 같이 동화되는 경향이 커서 한국이 더 그래보이는거 같아요.
민주당집권하면 더그래요
노무현때보세요
대통령이나와 대담하는데
자기는 강남사람하고는 커피도 안마실거라고
국민들 뻥지고 지방사람들 돈싸들고
강남으로 다뛰어들올라오고
개포등집값폭등하고
커피아니고 녹차는어때요 소리나오고
민주당집권하면 집값오르니까
투표잘하셔서 부자됩시다
나쁜 건 무조건
기승전 문재인 탓
쓰는 분 맞죠?
한동훈 찬양글도 자주 쓰시고
코인, 부동산..sns..
전세계 집값 폭등폭등 하는데
제가 그 때 급하게 이사하느라 똑똑히 기억해요.
한남동에서 강남으로 이사하는데
정부가 집값 잡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부동산 정책을 딱 내놓으니
발표 후 매물이 거짓말처럼 싹 들어간거에요.
진짜 싹-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집값이 미쳐 날뛰는데
그 마저도 매물이 안나와요.
더 오를거라는 기대심리 작용.
그래서 월세라도 들어가야겠다 생각하고
찾아보니 원래는 2억에 600정도면 가능하던 곳이
10억에 1000.
그 때 진짜 정부 쌍욕하며 이사했어요.
나쁜 건 무조건
기승전 문재인 탓
쓰는 분 맞죠?
한동훈 찬양글도 자주 쓰시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닌데요
윤석열 극혐
한동훈은 관심 없음
김정은이 부자 되세요 하는 광고 생각 안 나세요. 돈이 최고, 신년인사도 복 많이 받으세요가 아닌 부자되세요 된지 20년 넘었어요. 돈돈 거린지는 더 오래 되었구요. 그전에는 돈돈 거려도 표면적으로는 가식이라도 떨었는데 이명박 정권부터는 돈이 최고의 선이고 가치라서 부자되세요라는 광고문구가 덕담이 되었던 거구요.
김정은 부자되세요~때보다 지금이 더 심하잖아요
그때는 지금에 비하면 애교 수준...
선후가 바뀌었네요
뭔가 단단히 잘못 알고계신…
정부가 집값을 올린게 아니고
금융위기 이후 대책으로 세운 유동성의 확대가
코로나 판데믹 중 더 심화되었고
그렇게 풀린 돈이 부동산으로 몰린건 전세계적 트렌드
그 중에 한국이 유독 옛날부터 가계의 자산이 부동산 편중화가 심하고
아파트를 선호하는 심리가 강했던 것
그리고 보여주기와 경쟁이 심한 것 등등이 맞물려서 등등
결국
투기는 정부가 아니라 국민들이 했잖아요
가만있으면 나만 거지 벼락거지 운운하면서요
정부가 무리한 대출말래도 정부 욕하면서 영끌하고 투기하고 전세사기치고
근데 무슨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올렸다며 아직도 이러고 있네
더 심하게 부동산 부양책에 건설사와 투기꾼 살려주는 윤석열 뽑아놓고 알량하게 세금 조삼모사로 깎아주는거 잘한다잘한다 하면서 ㅉ ㅉ
다 복잡한 경제에 대한 이해가 얕으면서 지 이익은 극대화하고싶고 잘못되면 남탓하고픈 탐욕을 가진 우리네 유권자들이 문제에요
그때 망해본 사람들이 돈의 중요함을 알긴했어도
최근 몇년만큼 주가조작을 해서라도, 나라를 망쳐서라도
돈돈돈 거리며 나만 돈벌면 장땡인 사대가 어디 있었나요. 적폐 기득권들이 국민들 부동산으로 선동하고 갈라치기한 역대급 최악 시즌이구만,,,, 거기에 부화내동해
무식한 개돼지들 합류한 결과가 지금 이 꼬라지.
선후가 잘 못 됐다니..이러니 개돼지지..
정책을 발표하고 그 다음날 물건이 싹들어가고
즉시 부동산 폭등했으면 잘 못된 정책인거
개돼지는 안보이는 거. 그 때 30억 했던 집 두 달 만에
60억 갔는데..미친
무슨 선후 타령ㅉㅉ
나 외국사는데 여기도 지난 10년간 집값 폭등했어요..
전세계적으로 다 이랬어요
무슨 문재인 탓을 ㅎㅎ
세계 경제 돌아가는거 좀 보세요..
이자 1프로 시대에는 거품 경제라서 부동산가격이 마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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