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들수록 뭘 고르는게 귀찮네요
옷 고르는것도 귀찮고
맛집 찾는것도 시들하고
그래서 돈은 좀 굳는거 같네요
쓸 돈도 별로 없지만 돈 쓰는 재미도 없어지는 느낌
저는 나이들수록 뭘 고르는게 귀찮네요
옷 고르는것도 귀찮고
맛집 찾는것도 시들하고
그래서 돈은 좀 굳는거 같네요
쓸 돈도 별로 없지만 돈 쓰는 재미도 없어지는 느낌
외출자체가 귀찮아요
집안일 하는거
밥하는거요
밥하고 치우는거요
밥만 누가 제대로 해줘도 저는 지금보다 더 생산적인 사람이 될것 같아요
머리카락이 귀찮네요
자꾸 이발해요ㅋㅋ
밥하는 거 청소 선택
다 귀찮네요
있는 거 쓰고 입고
겨우 밥 해 먹고 살아요
누구랑 말섞기, 쇼핑하기
다 귀찮은데 밥하는게 제일 귀찮아요
그래서 남편이 집에 있음
싫어요 밥해줘야해서...
염색하는거요
주기적으로 해줘야하니 넘 귀찮아요
나가는 거요.
밥은 온라인으로 재료 받아서 집안에서 혼자 사부작사부작 움직이는 거라 하나도 힘 안 들어요.
오죽 나가는게 싫으면 저는 모든 걸 다 여분으로 갖고있어요...
급하게 나가서 사야할 가능성을 애초에 다 없애버리는거죠.
쇼핑이 제일 귀찮아요
나가려고 채비하는거요
씻고 바르고 머리하고 옷 골라 입는거.
일단 갖춰지면 나가는거, 밖에서 활동은 하겠는데
나갈때까지 그 과정이 귀찮아요.
다 요
밥하는거요. 그 다음이 살림하는거. 세상 무의미하고 귀찮아요.
옷욕심이 좀 줄어들었는데
안어울려서..돈이 없어서라고 생각했었어요.
귀찮아진것도 큰 원인이었네요.
저는 귀찮은게 대부분인데
안귀찮아지려면
어떻게하면 될까요? ㅠ
밥 해먹는겅ㆍ.
알약 하나로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집안일 다요.
얘기 들어주는거도요..
저는 반찬통을 꺼내 반찬접시에 하나하나 담는게 너무 귀찮고 싫어요.
그렇다고 반찬통을 통째로 두고 먹는건 싫고...그렇습니다.
남편 챙기는 거요
냄새날까봐 잔소리도 좀 해야 되고
빨래도 당연 내가 해야 되고
휴.. 젊을 땐 나가서 일이라도 하니 그거 보고 챙겨줬지만
이제 퇴직해서 노는데 그런데도 뭘 챙겨줘야 한다는게 넘 귀찮네요.
씻는거 , 염색하는거 등등요
밥하는거요~~
이러저러하다...말하기 귀찮아요
쓸데없는 말 듣고 있기도 귀찮고
사람이 귀찮은거네요 ㅎㅎ
자질구레 일거리는 그에 비하면 귀찮음 축에도 못낌
것도 귀찮은걸요ㅜ 아 농담아님 그러니 당연 먹고 싸고도 귀찮으니 염색이 뭐에요 허옇거나 내알바아니에요 할머니로 보이면 어떻고 어차피 할머니로 가는 나이니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야 부침개를 어떻게 지져먹었다를 1시간을 떠들던데 난 듣어주는 것도 못해요 듣기도 귀찮아서
그런데 희안한죠 tv에 잘생긴 남배우 나오면 어찌나 가슴이 두근거리는지ㅎ 물론 잘생긴 남배우가 다 연하들인데 상상은 무료이니 커피한잔 같이 마시는 상상을 한번씩 하며 지루함을 달래네요
저는 머리 감고 드라이 하는 거요.
어깨 기장인데도 귀찮아요ㅜ
헤어스타일링 너무 귀찮아졌어요.
다른 멋부리기도 다 귀찮지만 머리가 특히 손이 많이가더라구요.
그래서 단발로 싹뚝~
저두 밥 해먹는 거,명절에 시가 친척집 가는 거
쇼핑하는 거요
너무 귀찮아요 샤워하고 머리감고 말리기도 귀찮아요
머리 주기적으로 커트하는것도 귀찮아요
꾸미고 나가야되는 자리가 귀찮아요. 점점 대충 입고 만나도 되는 사람들과만 만나다가.... 이젠 꾸며야할 자리도 기본만 하고 가게되네요.
사람 오는거요
안귀찮은게 없.
누가 나 부르는 소리부터..귀찮..
화장, 염색
집 밖에 나가는 일
특히 차려입고 나가는 일과 쇼핑
사람 최소로 만나고 한번 나가면 한꺼번에 볼일 다 보고 와요.
다들 몇 살이세요?
귀차니스트분들이 많아 위로가 되네요.
안귀찮아지려면
체력이 좋아져야 될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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