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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가 말이 짦아요 단어만 말하는데 어쩌란건지

동서 조회수 : 7,300
작성일 : 2024-02-11 11:57:49

저보다 6살 어린데 단어만 말해요 

전 전 

저 쳐다보고 전 전 

또는 식혜 식혜 

어쩌란건지 전을 먹을거냐는건지 전을 싸갈건지 궁금한건지 말을 걸지 말던지 

뭔 말을 제대로 해야지 단어를 말하면 어쩌란거에요? 

나이나 어리면 40대 초에서 중으로 가는데 

얘 왜이러는거죠? 

IP : 175.223.xxx.233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1 11:59 AM (223.38.xxx.38)

    그 나이에 그 정도면 지능문제죠!!
    그걸 어떻게 고쳐요?
    속터지네요

  • 2. 동서가
    '24.2.11 12:00 PM (39.7.xxx.144)

    외국인인가요?
    서술어를 못 배웠나봐요

  • 3. 그ㅡㄱ
    '24.2.11 12:01 PM (58.230.xxx.177)

    전 전
    왜 왜

    식혜 식혜
    뭐?뭐?
    님도 이렇게

  • 4. 한국
    '24.2.11 12:01 PM (175.223.xxx.233)

    한국인이에요 대학 나와 애 둘 키우고 사는

  • 5. M??
    '24.2.11 12:01 PM (121.183.xxx.63)

    동서, 말끝맺음을 해야 알아듣지~
    이렇게 말을 하세요 제발

  • 6. ...
    '24.2.11 12:02 PM (123.111.xxx.222)

    어쩌라구?
    하고 물어보세요.
    어리다니 님도 당연히 말놓으시겠지요?

  • 7. 바람소리2
    '24.2.11 12:02 PM (114.204.xxx.203)

    싸가지
    전전 ㅡ 왜왜 어쩌라고??

  • 8.
    '24.2.11 12:0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바본가요 ...

    그건 넘 못난티내는건덕.

  • 9. 꿀팁전수
    '24.2.11 12:02 PM (106.102.xxx.47)

    그ㅡㄱ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24.2.11 12:02 PM (39.7.xxx.144)

    어쩌라고 어쩌라고 하세요

  • 11. 실소
    '24.2.11 12:03 PM (223.38.xxx.65)

    전? 전이 왜? 전? 전을 뭐?
    식혜? 식혜가 왜? 식혜가 왜? 식혜를 왜?
    뭐? 왜? 뭐? 왜? 어쩌자고? 무한 반복하면 지가 답답해서 한국어 제대로 복습하겠죠.

  • 12. 좀 ㅎㅎㅎㅎ
    '24.2.11 12:03 PM (175.120.xxx.173)

    모자라는 거 아닌가요.

  • 13. 에효...
    '24.2.11 12:04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진짜 지능문제에요.
    그 나이먹고 그런걸 하나를 못배워서...흉을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죠.
    저도 같은 경험있어서 로그인했어요.
    전 아이 어린이집 다닐때
    8살 적게 먹은 엄마가 저더러 자기야자기야 하면서
    정말? 내가 언제? 내가 그랬나 나 생각안나~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걸 못들어주겠더라고요.ㅠㅠ(그 엄마는 악의는 전혀없이...그냥 같은 어린이집 동기?? 뭐 그런 식으로 편하게 생각했었던것같아요.)
    그래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서로 존대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굉장히 무안해하면서 고치더라고요.
    답답할땐 정공법이 제일이에요.
    돌려말하지 말고 듣기 싫다고 말하고 고치게 하는게
    특히 원글님경우는 손아래 동서가....말도 안되죠. 못하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14. ..
    '24.2.11 12:05 P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솔직힞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는사람이 원글님 동서밖에 없을것 같아요. 외국인이라면 이해가 가구요.

  • 15. ...
    '24.2.11 12:06 PM (223.39.xxx.240)

    동서~단어만 말하지 말고 문장을 이야기해~
    기본예의도 상식도 없는 인간이네요.

  • 16. 동서가
    '24.2.11 12:07 PM (223.39.xxx.2)

    원래 말 버릇이 그런가봅니다.
    원글님이 제대로 말씀하셔야 고칠 생각을 하던 조심을 하던..그럴꺼 같네요

  • 17. ..
    '24.2.11 12:07 PM (106.102.xxx.149)

    이건 외국인이어야만 이해가 갈것 같아요. 외국인이라면 한국어 잘못하니까 그럴수도 있지 싶은데 저런식으로 말을 하는 토종 한국인이 흔할것 같지는 않아요

  • 18. jㅎ
    '24.2.11 12:07 PM (58.230.xxx.177)

    존대하기 싫어서 그러는건가 싶네요

  • 19. ㅇㅇ
    '24.2.11 12:08 PM (211.234.xxx.1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나 시가 쪽 사람들한테 다 그런가요?
    님이 참 너그러운 분이네요.
    보통은 속터지는게 아니라 기분 나쁘죠.

  • 20. ㅋㅋㅋ
    '24.2.11 12:09 PM (223.38.xxx.114)

    상황을 상상해 봤는데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 21. ...
    '24.2.11 12:13 PM (39.7.xxx.144)

    시가 식구에게는 말도 길게 하기 싫은 게 아닐까요

  • 22. 쓸개코
    '24.2.11 12:16 PM (118.33.xxx.220)

    전 전
    왜 왜 ㅎㅎㅎㅎ
    식혜 뭐 ㅎㅎㅎㅎㅎㅎㅎㅎ그ㅡㄱ님ㅎㅎ

  • 23. 혹시 82에다
    '24.2.11 12:19 PM (14.250.xxx.152)

    윗 동서가 반말하는데 어떻게 대응할까 물어 본 것 아닐까요?

  • 24. 악ㅎㅎ82못잃어
    '24.2.11 12:20 PM (106.102.xxx.71)

    전 전
    왜 왜
    식혜 식혜
    뭐 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존대하기 싫고 말 섞기 싫으면 지가 갖다먹든가
    아 진짜 그ㅡㄱ님 닉네임도 어쩜ㅎㅎㅎㅎ

  • 25. 윗동서
    '24.2.11 12:22 PM (175.223.xxx.233)

    저한테 하는 말인가요? 윗동서가 반말하면 안 되나요?
    제가 나이가 6살 윈데 손아랫사람 존대 해줘야해요?

  • 26. 그ㅡㄱ
    '24.2.11 12:23 PM (58.230.xxx.177)

    근데6살 차이면 손위가 반말 해도 되는 나이차 아닌가요
    82에 나이 6살 많은 형님이 반말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물어보면 니가 단어를 말해라 이렇게 달리지는 않을거같아요

  • 27. ㅁㅁ
    '24.2.11 12:24 PM (125.181.xxx.50)

    베트남 동서인가 왜그래요?
    5살도 문장으로 얘기하는데 지능이 약간 낮은 것도 아니고 저능아 수준인가요
    문장으로 끝까지 얘기히라 네말 못알아듣겠더 얘기를 한번 하세요

  • 28. ㅡㅡ
    '24.2.11 12:27 PM (211.36.xxx.80)

    전 전-->전? 전?
    식혜 식혜-->식혜? 식혜?
    되물어주세요

  • 29. 시가
    '24.2.11 12:29 PM (110.70.xxx.233)

    인긴이랑 말 길게 하고 싶지 않다는말

  • 30. 너와
    '24.2.11 12:33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말하기 시르다.
    그냥 말도 말고 싸주지도 말고 가만히 계세요.
    싸가지 바가지냔이네요.
    7살 아래 못배운 동서 기지배가 반말 하라고 시엄니가 말해서 반말 했더니 입 튀나오더이다.
    아이구. 얘 .
    사회에서 만났으면 까마득한 언니다.

  • 31. 저는
    '24.2.11 12:34 PM (175.223.xxx.233)

    방에 있었고 굳이 제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서 말을 걸어요
    둘이 같이 있지 않아요 거의
    들어와서 단어만 말하는데 속터지죠 말을 걸지 말던지
    오죽하면 애들이 엄마가 동안이라 그렇다며 참으라고 ㅋㅋ

  • 32. ㅋㅋ
    '24.2.11 12:35 PM (211.234.xxx.86) - 삭제된댓글

    뭐? 하시든 대꾸말고 씹으세요

    근데 진짜 좀 개무식하네요

  • 33. ..
    '24.2.11 12:37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신경 쓰지말고 알아 들으려고도 하지말고 냅두세요. 모자라네요

  • 34. ....
    '24.2.11 12:38 PM (39.7.xxx.144)

    동서는 그러면서 자기 불편한 거 티냈다고 뿌듯해 할 걸요
    주변에 그런 여자 있는데 그런 걸 소심한 복수라고 부르면서 작은 걸로 해꼬지 하고는 소심한 복수했다고 하더라고요

  • 35. ..
    '24.2.11 12:41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어디 모지라니 ㅎㅎ 어이어이 하세요

  • 36. ..
    '24.2.11 12:41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어디 모지라나ㅎㅎ 어이어이 하세요

  • 37. ㅇㅇ
    '24.2.11 12:46 PM (14.39.xxx.206)

    삼촌(시동생-모지리의 남편) 얘가 말을 이렇게 하는데 집에서도 저래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질 못하겠으니까 옆에서 따라다니면서 해석좀 해봐요
    일도 많은데 일을 더 늘리네요

  • 38. 이런거는
    '24.2.11 12:54 PM (115.164.xxx.208)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판단이 설거 같네요.

  • 39. ..
    '24.2.11 12:54 PM (211.227.xxx.118)

    원글님에게 존대말 하기 싫은듯.
    한마디 해주세요.
    5살 애기도 아니고 문장으로 말 해
    내가 느그 엄마도 아니고

  • 40. 윈글님
    '24.2.11 12:55 PM (118.235.xxx.187)

    손 아랫사람 존대해줘야 하냐고 물으시니 말씀드려요

    네 존대해주어야 합니다
    하대하면 안되욪
    인간관계에서 하대해도 되는관계는 없어요

  • 41.
    '24.2.11 12:57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못들은척 해야지요 뭐
    언제까지 전전 거리나 보게

  • 42.
    '24.2.11 12:58 PM (14.47.xxx.167)

    못들은척 해야지요 뭐
    언제까지 전전 거리나 보게요

  • 43. ...
    '24.2.11 1:11 PM (1.227.xxx.209)

    남편하고는 정상대화가 되나요?
    시댁 오기 싫어서 일부러 저러는 거 같긴 하네요.

  • 44. .?
    '24.2.11 1:14 PM (223.62.xxx.169)

    그래서 어떻게 대답했었는지 좀 이야기 해봐요
    전.전

    이래서
    뭐 전 달라고?라고 하셨는지

  • 45. 재밌네요 ㅎ
    '24.2.11 1:16 PM (121.133.xxx.137)

    진짜 세상도 넓고 희한한 인간도 많아요 ㅋㅋ

  • 46.
    '24.2.11 1:25 PM (39.7.xxx.66)

    저 차에서 울어요..
    전 전
    식혀 식혜 땜에.
    ㅎㅎㅎㅎ
    옆에서 자꾸 왜 웃냐고 하는데
    설멍 해 봤자.
    이해 못 할 것 같아 혼자 울어요. ㅋㅋ

  • 47. ㅇㅇ
    '24.2.11 1:27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무례한거죠
    상사한테도 그러겠어요

    말투보면 교양수준이 나오죠
    정확한 문장으로 존대어로 끝마치는 습관
    나이어리거나 아랫사람한테도 정중하게 말하는 사람이 교양있어
    보이죠

  • 48. ...
    '24.2.11 1:36 PM (118.235.xxx.220)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진짜
    댓글보고 빵 터졌네요

    40대 초중 동서는 정신이 온전치가 않네요

  • 49. ㄱㄴㄱㄴ
    '24.2.11 1:46 PM (211.36.xxx.105)

    근데 다 먹는거 단어
    먹는건 스스로 잘 챙기는 타입인가봐요ㅋㅋㅋㅋ
    형님이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ㅋㅋㅋㅋ

  • 50. ㄴㄷㄱㄴ
    '24.2.11 2:02 PM (211.36.xxx.105)

    두살짜리도 말배울때 ㅇㅇ 주세요 이러고 배웁니다

  • 51. 말섞기 싫은듯
    '24.2.11 2:0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못들은척 하세요.
    호칭을 붙여서 나한테 하는 말도 아니잖아요.

    말 나오면 흉내내면서 옹알이나 아이한테 하는 그집 또래아이등 유행어인가 하고 넘겼다고 하세요.

    저런 것들은 창피를 좀 당해야됩니다.

  • 52. .....
    '24.2.11 2:05 PM (126.233.xxx.61)

    그냥 똑같은 말로 대답해 주세요.

  • 53. 예의차릴것
    '24.2.11 5:5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없더라고요.
    그럴때는 화내는 티도내고 그래야 알아먹습니다.
    하도 동서가 얄밉게 굴어서
    걔가 문 밖에 있는것 알면서도 동서에게 할 말을 남편에게 해대었어요.
    걔가 이렇게 구는데 화난다 진짜 얄밉다 어쩌구 저쩌구
    걔한테 너 들어봐라 아주 대놓고 크게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자세가 아주 순종적으로 바뀌더군요.
    남편은 당연히 펄쩍 뛰면서 밖에서 다 들린다고 난리나는데 어쩌라고.
    속이 다 시원합디다.

  • 54. 예의차릴것
    '24.2.11 5:53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아주 우습게 보는 행동이잖아요.
    님을 하찮게 보는데 님은 왜 예의 차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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