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 안가시는 분들(아이있는) 설날당일 뭐하시나요?

... 조회수 : 921
작성일 : 2024-02-11 11:47:08

제가 결혼때 제사남을 피해서 결혼했거든요.

하고나니 제사만이 문제는 아니었지만..어쨌든.

결혼전부터 큰집이었던 친정이라서

초등때부터 제사라면 치가 떨렸어요.

그래서 얼마전부턴 친정제사도 없애버리고

상견례때부터 명절은 우리집부터 와야된다는 시부모 말에도 콧방귀끼고 결국 명절을 그냥 휴일로 만들었어요.

양가 다 안갔어요.

저는 일하러 나왔구요.

근데 아직은 어린 초등, 중등이 세배도 없고 세뱃돈도 없고ㅎㅎ명절 느낌이 없긴하네요.

다들 여행가신건 아닐테고 양가 방문 안하시는분은 명절 어떻게 보내세요?

IP : 106.102.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1 11:49 AM (221.159.xxx.106)

    부모님한테 세배하고 세뱃돈 주고 하면 되지요.
    그런데 점점 간소화되고 교류 없어지고 아이들도 훗날 명절에 대한 감흥도 없는 단순한 휴일이라고 생각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937 80년대에는 5층짜리 아파트도 많이 지었나요.??? 6 .... 2024/02/11 1,874
1554936 살려주세요 2 식중독 2024/02/11 2,395
1554935 (성당)어제 합동위령미사 드렸는데 오늘 성당 가야되는거죠? 7 .. 2024/02/11 1,322
1554934 저는 설현이 보니까 20 ㅇㅇ 2024/02/11 11,653
1554933 희한한 두드러기 2 에휴 2024/02/11 1,511
1554932 고기만두 속이 빨간 이유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이유궁금 2024/02/11 1,575
1554931 외향인이 더 희귀한 거 같아요 13 ..... 2024/02/11 3,701
1554930 동서에게 반말?(feat. 전전식혜식혜) 18 난감 2024/02/11 4,352
1554929 샤워실 선반 혼자 설치할수 있나요? 4 ㅁㅁ 2024/02/11 605
1554928 명절 두번조차도 가기 싫게만드는건 부모탓. 10 년2번 2024/02/11 3,638
1554927 외며느리 됐어요 12 ㅜㅜ 2024/02/11 8,640
1554926 밤에피는꽃에서 1 Gg 2024/02/11 2,673
1554925 전 성공 9 직딩맘 2024/02/11 1,856
1554924 헬스제외하고 근력강화 가능한 운동 뭐가 있을까요? 14 항상행복 2024/02/11 4,529
1554923 도토리묵 4 ..... 2024/02/11 1,054
1554922 자기객관화가 덜될수록 결혼이 힘들어지네요 14 ..... 2024/02/11 4,374
1554921 뭐든 귀찮고 하기싫을때 일으켜 세운 말 7 운동 2024/02/11 2,915
1554920 나혼산 설현 보고 느낀게.. 50 저는 2024/02/11 19,775
1554919 동서지간 반말 하세요? 존대하세요? 15 반말 2024/02/11 3,324
1554918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770...미국거주 님들께 알립니다... 13 허연시인 2024/02/11 2,662
1554917 돈돈 거리는 사회가 된건 지난 부동산 폭등이 원인 23 ... 2024/02/11 2,818
1554916 명절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글들 37 어제 2024/02/11 5,616
1554915 새치커버 좋은 제품 추천 가능할까요 ㅠ 저도 드뎌 그나이가 되었.. 2 ㅇㄴ 2024/02/11 1,939
1554914 이번 설날 이야기 5 ... 2024/02/11 1,722
1554913 나이드니까 뭐가 제일 귀찮으세요? 28 2024/02/11 7,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