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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맏며느리 입장인 분들께 여쭤요

명절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24-02-11 09:43:44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맏며느리가 주도해서

차례 지내요

사촌동생이 오는 게 도리라 생각해서 온다면

혼자 오는게 낫나요 아니면 와이프와 아이도

데려오는게 낫나요 아이는 다섯살 정도.

 

IP : 223.62.xxx.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촌이
    '24.2.11 9:44 AM (175.223.xxx.165)

    거길 왜와요?

  • 2. ㅡㅡ
    '24.2.11 9:45 AM (211.55.xxx.180)

    1.제사 안지내는게 좋고
    2.안오느게 좋고
    3.그래도 궁금하면 제사 사진찍어보내고주고

  • 3. 아무도
    '24.2.11 9:45 AM (121.133.xxx.137)

    안오는게 도리라고 남편시켜 말했어요

  • 4. may
    '24.2.11 9:46 AM (183.104.xxx.79)

    안오는게좋고

    돌아가시고 한번은 오려고한다면
    혼자
    애기반찬까지 신경쓰여요

  • 5. ….
    '24.2.11 9:46 AM (180.68.xxx.12)

    사촌이 왜와요?? 아무도 안오는게 돕는길

  • 6. 친동생도 아니고
    '24.2.11 9:47 AM (121.165.xxx.112)

    사촌동생이 왜 와요?
    별게 다 도리네요.

  • 7. 헐.
    '24.2.11 9:48 AM (39.118.xxx.27)

    사촌이 거길 왜 와요?

  • 8. ……
    '24.2.11 9:48 AM (118.235.xxx.143)

    사촌은 왜 가요? 안가는게 도리입니다
    이상하네 정 가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면 돈봉투 들고 남편만 가서 드리고만 나오라하세요

  • 9. 눈치없네
    '24.2.11 9:48 AM (141.164.xxx.98)

    사촌이 왜 가나요
    맞며느리들 말 좀 하세요. 사촌은 오지마라고요
    아님 우리끼리 조용히 지내겠다

  • 10. ..
    '24.2.11 9:48 AM (39.124.xxx.211) - 삭제된댓글

    얼굴 보고싶기도 한데.. 전 어차피 차린 음식이라 더 와도 신경 안써요

  • 11. 친동생도 아니고
    '24.2.11 9:49 AM (121.165.xxx.112)

    참고로 저 종부임
    시 할머니 돌아가시고 작은집들은 다 졸업했음

  • 12. 근데
    '24.2.11 9:49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밑도 끝도 없이 너 오지 마. 라고 얘기할 수 있나요

  • 13. 사촌이요?
    '24.2.11 9:49 AM (114.108.xxx.128)

    아니 친동생도 아닌데요? 왜죠?

  • 14. 의미없다
    '24.2.11 9:5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 15. 헐.
    '24.2.11 9:50 AM (39.118.xxx.27)

    작은집 아들인 사촌이 결혼했을때부터 큰집 차례 제사에 안 왔어야죠. 근데 님 시부모 돌아가셨는데 사촌이 온다구요? 제사 차례 따로 하자 하심 됩니다.

  • 16. ...
    '24.2.11 9:52 AM (211.227.xxx.118)

    설명해줘야죠.
    이러이러하니 이제는 각자 집에서 지내자.
    너희들도 굳이 오려하지 말고 가족끼리 지내라.
    저희집도 작년부터 싹 정리했어요.

  • 17. ...
    '24.2.11 9:52 AM (1.227.xxx.209)

    제사에 보통 직계 가족들만 가죠.
    추모하고 싶으면 따로 하면 되는데..

  • 18. 친동생도 아니고
    '24.2.11 9:52 AM (121.165.xxx.112)

    남편통해 얘기하세요.
    인사드릴 시어른도 안계시니
    (남편과 사촌은 같은 항렬이니
    인사드릴 어른은 없고 둘이 친목도모 하고 싶으면
    둘이서 알아서 만나면 될 일입니다)
    이제 그만 오시라고 하세요

  • 19. ㅇㅇ
    '24.2.11 9:52 AM (175.206.xxx.4)

    세상에나
    우리 나라 제사 언제 끝나나요 ㅠㅠ

  • 20. 사촌아
    '24.2.11 9:5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제사 없애는 제일 큰 의미가 사촌들 안오는거 아닌가요 거길 왜 가..눈치좀...

  • 21. ...
    '24.2.11 9:56 AM (116.37.xxx.157)

    맏며느리가 주도한다구요?
    근데 하기 싫다? 안하면 되죠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남편이 주도하는데 일은 부인이 하는거지

  • 22. 한번더말함
    '24.2.11 9:57 AM (121.133.xxx.137)

    남편시켜서 이제 오지말라하세요
    남편!!!

  • 23. 엥???
    '24.2.11 9:58 AM (106.102.xxx.71)

    시동생도 아니고 사촌동생이요? 거길 왜.....

  • 24. 뭐가
    '24.2.11 10:00 AM (175.120.xxx.173)

    도리인지 모르네....

  • 25. ..........
    '24.2.11 10:00 AM (59.13.xxx.51)

    사촌까지 오는거 일할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면 부담이네요.
    게다가 와이프에 아이까지요?
    노노노~~가지마세요.

  • 26. 님사촌?
    '24.2.11 10:0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님이사촌이면 가는거 아닙니다
    님이 며느리이면 이제오지마라 우리끼리 한다 하세요

  • 27. ..
    '24.2.11 10:01 AM (211.208.xxx.199)

    사촌님은 안오셔도 됩니다.
    그냥 명절 안부인사로 떼워주세요.

  • 28. 제발
    '24.2.11 10:02 AM (182.224.xxx.68)

    남자들끼리 밖에서 만나든
    산소에서 만나든 하라 하세요
    집에서 만남 노노

    누굴 죽이려고
    징짜 힘들어요
    20년이상 시댁일가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우애 징그러워
    밖에서 다지든가
    내가 식모도 아니고 우르르 몰려와서
    술상봐라 맡겨놓은듯이 뭐좀 가져와봐라
    하하호호 우애 따지는데 분노가 치솟음

    지금은 시부모 돌아가시니 남편이 아무도
    오지말라 통보하고 우리끼리 여행다녀요
    어제 강릉 평창 다녀왔어요

  • 29.
    '24.2.11 10:10 AM (125.135.xxx.232)

    사촌은 웃대가 살아 계실 때까지죠
    사촌 간 본인 부모와 형제이신 분이니까요
    그러나
    웃대 돌아 가시면 사촌은 안와도 됨ᆢ

  • 30. ..
    '24.2.11 10:11 AM (58.127.xxx.195)

    아니 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 끝이지 그걸 왜 사서 고생을. 게다가 사촌까지. 이해 불가네요

  • 31. 시부모기제사외
    '24.2.11 10:12 AM (125.132.xxx.178)

    님 시부모 기제사 외의 다른 제사를 없애야 그 사촌이 올 명분이 없죠. . 님 남편 조부모제사면 그 사촌의 조부모 제사이기도한데 제사를 안지내면 몰라도 지내면수 오지말라 하긴 좀 그렇죠
    그러니 일단 조부모 제사를 없애고 시부모 기제사만 지내는 걸로 하세요 님 시부 제사에 사촌이 참여하는 거면 우리 아버지 제사는 우리끼리만 지내면 되니 굳이 오지 않아도 된다 하시면 되는 거구요

  • 32. ...
    '24.2.11 10:1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차례 제사 지내는 큰며느리에요.

    차례나 제사는 없애는게 낫고
    굳이 한다면 아무도 안오는게 낫지만
    사이 좋다면 시동생네 식구 집에 와도 괜찮아요.
    단 사이가 좋고 시동생 동서 모두 상식적인 사람들 이라는 전제에서요.

  • 33. ~~
    '24.2.11 10:26 AM (118.235.xxx.150)

    돌아가신 분의 각별한 조카였으면 오고싶은 마음 이해가죠
    조카가 센스 있으면 가족은 동반 말고 혼자 와야하구요

  • 34. 조부모
    '24.2.11 10:37 AM (118.235.xxx.222)

    제사 같이 지내시나부죠..돌아가신지 4,50년되면 시제로 올리던데 정 가고싶으면 그쪽으로 가라 하세요

  • 35. 묘한게
    '24.2.11 10:39 AM (175.120.xxx.173)

    각별한 사이였음 산소나 납골당으로 찾아뵙는게 낫죠.

  • 36. ,,
    '24.2.11 10:41 AM (106.102.xxx.202)

    집안의 여든이 넘으신 어르신들도
    자기식구끼리 제사 지낸다고
    한동네 살아도 서로 오지마라
    편하게 하는데
    형제도 아니고 사촌이 왜?
    우리식구끼리 지낸다 하시고
    오지마라 하세요

  • 37. ㅇㅇ
    '24.2.11 10:46 AM (220.89.xxx.124)

    기출변형인거 같네요
    그 사촌동생이 님 남편이죠??
    눈치없이 님이랑 아이데리고 사촌형 댁에 가려는

  • 38. 아이고 윗님
    '24.2.11 11:03 AM (121.121.xxx.254)

    기출변형 ㅎㅎ

  • 39. 고민
    '24.2.11 11:12 AM (211.118.xxx.173)

    우리는 형님댁 큰 질부땜에 ...
    이 질부는 이제 오십 다 되었는데
    젊은 사람이 제사나 차례를 너무 좋아해요
    제가 질부한테
    이제 세월이 변해서 차례 제사
    안 지내는집도 많아 하고 힌트를 줘도
    이 사람은 그런것들을 지내주면 복 받는다는 사고를
    확고하게 가지고 있어요 젊은 사람이...

  • 40. 제발
    '24.2.11 11:42 AM (1.242.xxx.25)

    제발 오지 마세요
    가지도 마세요
    그냥 집 식구들끼리 오붓하고 즐겁게 설명절 보내세요

  • 41. ㅇㅇㅇ
    '24.2.11 11:54 AM (222.110.xxx.211)

    앞장서서 제사정리해주는 남편이면 업고다닐듯요.
    남편이 윗댓글 질부처럼 제사에 목숨거는ㅠㅠ
    듣기만 해도 토할거같아요.
    사고방식이 조선시대 종손효부. 사고방식...

  • 42. 조부모
    '24.2.11 12:06 PM (125.177.xxx.70)

    즉 사촌에게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라도
    요즘 큰집 힘드니 잘안와요

  • 43. 큰집 맏며느리
    '24.2.11 12:20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입장에서 말씀 드릴게요.

    1. 안오는게 가장 좋고 오려면 먹고 오거나 식사시간 맞춰 오세요. 두번세번 상차리게 하지 마시고요.

    2. 올거면 다같이 와서 남편 아이는 직접 챙기세요.
    남편하고 아이만 보내면(특히 손 많이가는 어린아이) 큰집 맏며느리는 음식 준비하랴 아이 케어하랴 정신없이 바쁩니다. 그리고 다들 남편과 아이들만 보내면 일 할 사람은 하나도 없고 저만 이리뛰고 저리뛰고 진짜 너무 힘들어요.

  • 44. ...
    '24.2.11 2:26 PM (118.43.xxx.88)

    명절말고 다른 때 만나 외식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서로 부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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