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 커피 한잔 내리려다 컵이 깨졌네요
선물받은건데 다시 사야하나싶고
괜히 찝찝하기도 하네요
출근전 커피 한잔 내리려다 컵이 깨졌네요
선물받은건데 다시 사야하나싶고
괜히 찝찝하기도 하네요
올 한해 액땜 다 하신거에요!^^
제 친구도 그랬는데 그해에 좋은일 엄청 많이 생겼어요.^^~~
안 다친 게 다행. 전 작년에 응급실 가서 몆 바늘 꿰맸어요.
그릇이 깨지면 돈이 들어옵니다.
올해 돈 복 터지려나봅니다
저 주세요.
제가 가져갈게요.
새컵 예~~~쁜걸로 사세요^^
저도 찻잔 손잡이가 똑 부러졌는데,
새 찻잔을 살 기회가 생겼군 룰루랄라했어요ㅎㅎ
운수대통 징조
일부러 깰수도 없는데 운 좋으시네요
찝찝할 거 전혀 없어요
그릇 깨지면 좋아요.
무슨 운여 관련된 책 읽었는데
답답한 상황 있으면 일부러 그릇 깨라고 했어요.
새벽부터 기분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전 허구헌날 그릇깨지만 50대중반까지 행복하게 살아요. 사소한거에 얽매이지마세요.
깨져야 새로사죠
깨져야 새것도 써보죠ㅎㅎㅎ
남편 입사시험 보는 딱 그 시간에 접시가 박살이 났는데
친정엄마는 조심 좀 하지라고 했지만
쓸데없는 걱정하지말라고 하고 시험 붙었지요.
역시 개운법이라며ㅎㅎㅎ원글님 올해 잘 풀리려나봄.
사세요
안깨져서 삼십년째 같은것만 계속 써요
아 지겨워....-_-
묻어서 질문 하나. 이빠진 대접이나 금이 간 접시 같은 거 쓰면 그렇게 안 좋은가요?
어머니 요양 보호사 오시는 분이 볼 때 마다 잔소리 하세요. 이런 건 따님이 알아서 갖다 버리라고요 이게 다 복이 새 나가는 거라고요. 너무 안타까워 하시는데 전 굳이 버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싶거든요.
이빠진 그릇이나 금간 그릇은 갖다버리세요.
가이드왈 중국은 이빠진거 그냥 쓴다고.
특히 식당에선 이빠진걸 장사 잘되는 집이라고
좋게 본대요.
다른외국은 어떨지 궁금해요
진짜 재수없는걸지
액땜
생각남
액땜용으로 일부러 깨기도 함
위닷글님
이빠진 대접이나 금간 접시는 안쓰죠..
보기도 않좋고 이빠진거 설거지하나 손 다칠수도 있고요
진짜 복나가는 일이에요
저도 방금 하나 깼어요.
운수 대통하려나 봅니다! ㅎㅎㅎ
예전에 엄마가 미신 신봉자라서 아침부터 재수없다..식으로 말씀하셔서 제 머리속에 깊이 각인 되어있었는데 결혼하고 어느날 아침 남편 출근길에 제가 손이 미끄러워 컵을 깼더니 남편왈
"와!!마누라 축하한다~새거 살 수 있잖아~"하고 기분좋게 웃으며 말하는거 보고 그 다음부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릇이 귀하던 시절 얘기죠
요즘이야 뭐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