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집이 단독주택인데요
얼마전까진 그런일이 없었는데
어제 와보니 대문 앞에
개똥이 수북해요.
나무가 자라는 주변으로
동그랗게 흙 있는곳만
포장이 안되어 있는 그곳에 싸 놓고 가나봐요.
엄마가 거동이 안좋아 집 밖엘 안나가시는데
어쩌다라도 볼 수도 없을거고요.
이것저것 머리를 싸매다 보니
개가 싫어하는 향이 있다는데
세제 같은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참고로 개가 떵 싸놓는 곳에
나무는 베어져 있고
풀만 자라 있습니다.
벽돌로 막아 놓으려고 일단 주문은 해두긴 했는데요
효과가 있을거 같지 않아서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 싶어서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