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에 아들같아요
저는 좋은데..왜냐면 저도 무뚝뚝한편이라 오히려 나한테 애교부리는사람 어색하거든요
친정엄마가 내딸 애교없다고 애없는데서 흉보길래
너무 화나더라구요
내일 만나는데 꼭 얘기할거예요
엄마는 애교있는 사람이었어??자식손자 이쁘다 잘한다 칭찬만 해주면 안되냐고. 친척들있는데서 그런말하지말라고..
우리딸에 아들같아요
저는 좋은데..왜냐면 저도 무뚝뚝한편이라 오히려 나한테 애교부리는사람 어색하거든요
친정엄마가 내딸 애교없다고 애없는데서 흉보길래
너무 화나더라구요
내일 만나는데 꼭 얘기할거예요
엄마는 애교있는 사람이었어??자식손자 이쁘다 잘한다 칭찬만 해주면 안되냐고. 친척들있는데서 그런말하지말라고..
제 엄마도 붙임성이 없다고 흉 보네요, 저래서 사회생활 못 할거라고, 악담하구요, “ 할머니랑 먼 공감이 있어 도란도란 얘기할까? ” 확 이렇게 말대답 하려다 말았어요
저희 엄마랑 이모가 나이드니 저한테 그래요
근데 웃긴건 그 줄도 애교과는 아님.... 앞가림도 하고 자기들 앞에서 접대(?)도 해달라는 거였음.
그 사람들에게 애교 떨어서 뭐하겠어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죠.
잘 보이려고 네가 노력 좀 해봐라...이거잖아요.
감정적으로 갑질하고 싶다는 얘기죠.
그거야 내가 무시하면 그만인데 이렇게 타인의 애교를 바라는 사람들이 좀 위험해요.
남들이 날 즐겁게 해주기를 바라고 내 비위 맞춰주기를 바라면 사기꾼들의 표적이 될 수 있어요.
애교같은 소리하네요
애들이 접대부인줄 아나
애교같은 소리하네요
애들이 접대부인줄 아나2222222
나 어리고 젊을 땐 몰랐는데 근 50되니까 이해되요;;
뚝뚝하고 멀뚱한 사람 주는 거 없이 싫더라구요. 꼭 애교보다 이왕 밝고 유쾌한 사람이 좋습니다.
트로트에 어린애들 나와 간드러지게 노래하는거보더니
제아이들보고는 너희는 왜 저런것도 못하냐고
저는 제가 어릴때 그런 말 들어온 무뚝뚝한 딸인데
딸에 대한 환상과 선입견, 그리고 강자가 약자에 바라는 갑질의 일종이라 봅니다
저는 제가 어릴때 그런 말 들어온 무뚝뚝한 딸인데
딸에 대한 환상과 선입견, 그리고 강자가 약자에 바라는 갑질의 일종이라 봅니다222
외할머니 닮아서 그래.
하세요.
잘 보이려고 네가 노력 좀 해봐라...이거잖아요.
감정적으로 갑질하고 싶다는 얘기죠.222222
그리고 나이들수록 사는 낙이 없어서 그래요.
생기를 타인에게서면 수혈 받을 수 밖에는 없는.
하루 종일 트롯트만 보는 할머니.
나이들수록 사는 낙이 없어서 그래요.
생기를 타인에게서면 수혈 받을 수 밖에는 없는.
하루 종일 트롯트만 보는 할머니.2222
우와 윗댓글님 명문이네요
사촌들 비교하면서 우리 딸 계속 뭐라 그러길래 자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살갑게 잘해 엄마가 싫은가보지 대놓고 그랬어요
그리고 내 딸 나한테 욕하지 말라고 듣기 싫다고 강하게 한마디 한 다음부터는 눈치보고 안 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4937 | 동서에게 반말?(feat. 전전식혜식혜) 18 | 난감 | 2024/02/11 | 4,348 |
1554936 | 샤워실 선반 혼자 설치할수 있나요? 4 | ㅁㅁ | 2024/02/11 | 605 |
1554935 | 명절 두번조차도 가기 싫게만드는건 부모탓. 10 | 년2번 | 2024/02/11 | 3,633 |
1554934 | 외며느리 됐어요 12 | ㅜㅜ | 2024/02/11 | 8,640 |
1554933 | 밤에피는꽃에서 1 | Gg | 2024/02/11 | 2,672 |
1554932 | 전 성공 9 | 직딩맘 | 2024/02/11 | 1,854 |
1554931 | 헬스제외하고 근력강화 가능한 운동 뭐가 있을까요? 14 | 항상행복 | 2024/02/11 | 4,526 |
1554930 | 도토리묵 4 | ..... | 2024/02/11 | 1,054 |
1554929 | 자기객관화가 덜될수록 결혼이 힘들어지네요 14 | ..... | 2024/02/11 | 4,364 |
1554928 | 뭐든 귀찮고 하기싫을때 일으켜 세운 말 7 | 운동 | 2024/02/11 | 2,914 |
1554927 | 나혼산 설현 보고 느낀게.. 50 | 저는 | 2024/02/11 | 19,773 |
1554926 | 동서지간 반말 하세요? 존대하세요? 15 | 반말 | 2024/02/11 | 3,321 |
1554925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770...미국거주 님들께 알립니다... 13 | 허연시인 | 2024/02/11 | 2,631 |
1554924 | 돈돈 거리는 사회가 된건 지난 부동산 폭등이 원인 23 | ... | 2024/02/11 | 2,816 |
1554923 | 명절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글들 37 | 어제 | 2024/02/11 | 5,615 |
1554922 | 새치커버 좋은 제품 추천 가능할까요 ㅠ 저도 드뎌 그나이가 되었.. 2 | ㅇㄴ | 2024/02/11 | 1,938 |
1554921 | 이번 설날 이야기 5 | ... | 2024/02/11 | 1,722 |
1554920 | 나이드니까 뭐가 제일 귀찮으세요? 28 | ㆍ | 2024/02/11 | 7,095 |
1554919 | 돈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9 | ㄱㄴ | 2024/02/11 | 2,938 |
1554918 | 조선제일 퐁퐁남 이거 처음알았어요. 9 | 0000 | 2024/02/11 | 4,890 |
1554917 | 에보니 펜슬 6 | 눈썹 | 2024/02/11 | 1,916 |
1554916 | 그냥 명절 시어머니 얘기... 저도.. 11 | 음 | 2024/02/11 | 4,330 |
1554915 | 유라커피머신 세척어떻게 하시나요? 6 | 유라 | 2024/02/11 | 974 |
1554914 | 콜미바이유어네임 주연 둘(성경 아시는 분만) | .. | 2024/02/11 | 1,288 |
1554913 | 연예인들도 잘나갈때 부동산에 투자해야합니다. 7 | .. | 2024/02/11 | 2,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