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5일 8~9시간 직장 생활

조회수 : 5,457
작성일 : 2024-02-11 01:05:20

직장 일이 적성에 맞는 일이면 모를까

체력 약한 사람들은 오래 버티기 힘들거 같아요

체력이 곧 정신력인데

체력 약한 분들 어떤 식으로 견디고 계시나요

 

 

 

 

 

 

IP : 223.38.xxx.5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1 1:07 AM (106.102.xxx.149)

    체력약해도 먹고살려면 해야죠.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다들 강철이라서 버티나요. 먹고 살려고 버티는거죠. 솔직히 원글님이 먹고살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 ??
    '24.2.11 1:09 AM (114.205.xxx.66)

    적성찾고 체력찾고…돈은 어떻게 벌어요?

  • 3. ...
    '24.2.11 1:09 AM (39.7.xxx.144)

    이직이라면 모를까 체력 약해서 직장 그만 두고 백수 하는 사람은 못 봤어요
    다들 컨디션 조절해가고 운동이든 영양제든 신경써가면서 일하죠
    남편이 나는 체력 약해서 이제 일 안하고 쉴래~ 하면 황당할 듯

  • 4.
    '24.2.11 1:10 AM (14.50.xxx.125)

    직장이 적성에 맞는다는 소리는 배부른 소리고 그냥 날 직장에 맞추는거죠.

    먹고 살려면 버는 수 밖에 없어요. 그냥 버티고 주말에 쉬는 거죠.

  • 5. 50되어가니
    '24.2.11 1:12 AM (175.117.xxx.137)

    우는 기분으로 출근합니다.
    마음은 저만큼 할일 생각하고
    나름 커리어도 있지만..
    체력이 안되어 좌절해요ㅜㅜ
    만성질환 여러개 앓고있고요.
    운동도 해보지만 힘들때 운동까지 하면
    잇몸이 터지고 혈관도 터져요ㅜ
    진짜 미치겠어요

  • 6. 무슨
    '24.2.11 1:14 AM (217.149.xxx.26)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체력을 찾나요?
    죽지 않으려고 체력 끌어모아 다니는거죠.
    월급 주사 한 방 맞으면 기력이 며칠은 돌아와요.

  • 7. ..
    '24.2.11 1:14 AM (106.102.xxx.149)

    직장 다니면서 적성 체력 찾는거는 정말 배부른소리죠. 체력 찾으면서 백수선택하는 사람 아직 살면서 저도 못봤어요.

  • 8. Casper
    '24.2.11 1:17 AM (59.14.xxx.123)

    저 30대 중반인데 출산 후 2년 만에 복직하고 공황장애와서 그만두고 1년 째 놀고있어요. 직장인들 다들 대단하세요. 저도 체력 약하고 건강 약해서 앞으로 어찌 살아갈까 걱정이 많아요. 그래도 1년 쉬고 몸 다시 회복해서 직장 복귀 다시생각하고 있어요.

  • 9. Casper
    '24.2.11 1:20 AM (59.14.xxx.123)

    날선 댓글이 많은데 몸 약한 사람은 업무강도 쎈 직장 다녀보면 진짜 우울증 공황장애 와요. 뭘 모르시는듯 ㅠㅠ

  • 10. ...
    '24.2.11 1:22 AM (124.111.xxx.163)

    교통사고 당해서 수술하고 깁스해도 3주만에 출근해서 목발짚고 회사다니죠. 체력 없다고 아프다고 그만두지는 않았어요.

    근데 번아웃은 힘들더군요 체력은 운동이라도 하고 뭔가 대책을 찾을 수가 있는데 정신력 딸릴때는 쉬어야 해요

  • 11.
    '24.2.11 1:24 AM (118.235.xxx.163)

    그냥 다녀요. 윗분처럼 업무강도 쎈곳은 못다니지만 먹고살아야하니 강도낮춘만큼 급여도 낮은곳으로 다니고 있어요 뭘 모르시다니요ㅠ
    너무 잘알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적성따지고 체력따지면 숟가락빨고 있나요?

  • 12. 점심
    '24.2.11 1:44 AM (110.70.xxx.115)

    점심 시간에 링겔 맞고 영양제 종류별로 먹고 주말엔 꼼짝 없이 쉬고 평일엔 퇴근하자마자 바로 집에서 쉬고 거의 개인 생활 없이 몇년했었어요.... 운동할 체력도 없음

  • 13.
    '24.2.11 1:50 AM (114.206.xxx.112)

    딱 직장생활만 해요 ㅎㅎ
    운전도 시러서 택시타고 출퇴근하고 살림 손도 안대요
    애는 키우는데 주로 누워서 응 숙제해 응 치카하고 자러와 올때 엄마 물 좀 떠와라 ㅎㅎ

  • 14. ...
    '24.2.11 2:17 AM (223.39.xxx.28)

    체력 약하면 뭐든 힘들죠
    직장생활 자체는 체력 보통만 돼도 다해요
    단 임출육 병행하면서 하면 빡세죠

  • 15. 다 알아요
    '24.2.11 2:52 AM (217.149.xxx.26)

    공황장애와도 휴직할 수 있는 분이 모르는 거죠.
    공황장애 약 먹으면서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직장생활하는 사람들 많아요.
    휴직하면 당장 은행 대출금도 못 갚는데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죠.

    직장 다니는 사람들 정말 대단한거죠.

  • 16.
    '24.2.11 4:45 AM (172.226.xxx.3)

    직장에 머무는 시간만 9시간이고
    출퇴근 포함하면 10시간~11시간도 걸리죠..
    거기다가 육아까지 하는게 워킹맘이라는 겁니다.

  • 17. ...
    '24.2.11 6:56 AM (149.167.xxx.183)

    제가 오십되는데요. 정말 한해한해 체력이 달라지는 게 온몸으로 느껴져요. 출퇴근까지 하면 10시간이죠. 전 또 고강도 노동이라, 정말 딱 직장생활만 해요. 집안일은 최소로 하고.... 맞아요, 직장 다니는 사람들 정말 대단한 거에요.

  • 18. 바람소리2
    '24.2.11 7:31 AM (114.204.xxx.203)

    10분거린데도 힘들어 죽는거 보면
    평생 저녀석 어찌 먹고사나 싶어요
    운동하고 지먹는거 만들고 방 청소기 미는게 다인데

  • 19.
    '24.2.11 7:32 AM (223.38.xxx.103)

    우울증 겪고 나니 직장 다니면서 바빠 죽겠는데 우울증 치료(정기적 병원)다니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듯.
    그만큰 밥벌이가 치열다하는거겠죠.대단한 겁니다!!!

  • 20. 30년차
    '24.2.11 8:01 AM (211.211.xxx.245)

    30년차 직장맘입니다.
    나의 인생을 사는 거죠. 힘들기는 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또 자아실현으로 보람차게 다닙니다.
    50넘으니 아이들도 모두 대학 졸업하고 성인이되니 또 저의 직업이 더 소중해지는 면도 있고요. 출근하고 힘들면 확 때려칠까 생각도 하지만 좀 더 버티고 60되면 퇴직하려고 합니다. 주뱐 선배님들보면 오래오래 하세요.

  • 21. ㅋㅋㅋㅋㅋㅋ
    '24.2.11 8:43 AM (112.166.xxx.103)

    적성이요?????체력이요???

    주변에 그런거 생각해서 내가 할수잇나없나
    따지며 다니는 분 못봄.

    직장이 취미생활입니까? 적성???? ㅋㅋㅋㅋㅋ

  • 22. ....
    '24.2.11 8:50 AM (106.101.xxx.100)

    직장생활 25년차인데
    체력이 약해서 라는 이유로 퇴직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병을 진단받거나 건강상 큰 일이 생긴 경우면 모를까.
    솔직히 체력이 약해서 직장 못다닌다는 여자들 보면
    곧이 곧대로 들리지 않고
    아 먹고 살만하니까 편하게 살려고 직장 안다니는구나 생각합니다.
    먹고 살만하지 못하면 체력이고 나발이고 직장 그냥 다니는거죠.

  • 23.
    '24.2.11 11:54 AM (1.240.xxx.202)

    걍 견디고 다니죠ㅜ
    체력이 없으니 영양제 먹고 운동 다니고
    적성이 아니여도 월급 꼬박 나오니 다니죠. 그게 다행이죠
    제가 열심히 다니니,
    자식도 옆에서, 저를 보고 배우는 듯해요
    한 놈은 직장 다니고, 다른 놈은 사업에 몰두 합니다
    퇴직까지 일하고 나니, 애들이 다 끝까지 일할 것 같네요

  • 24.
    '24.2.11 11:57 AM (1.240.xxx.202)

    직장이 취미생활입니까? 적성????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289 의대생엄마도 공대생엄마도.. 9 ..... 2024/02/12 4,060
1555288 형님이 며느리와 하는 통화를 듣게 됐어요 36 2024/02/12 27,220
1555287 결혼식에 양가 엄마들 양장 입는 거 어떤가요? 83 결혼식 2024/02/12 7,680
1555286 국립대 사범대학교 등록금은 얼마정도 하나요 7 땅지 2024/02/12 1,654
1555285 트라이탄 소재 반찬통 괜찮나요? 5 .. 2024/02/12 2,048
1555284 쿠팡에서 닥스 가방 구매해도 될까요? 7 구매 2024/02/12 2,293
1555283 2층침대 바라는 외동아이 .. 30 ㅇㅇ 2024/02/12 4,322
1555282 요즘 결혼하면 부조하는 작은아버지한테 선물하나요? 7 요즘시대 2024/02/12 1,937
1555281 목이 자주 쉬는것도 폐암증상일 수 있나요? 12 2024/02/12 3,566
1555280 미국에서 의사되기 (의대학부생& 가족만 클릭) 34 업데이트 2024/02/12 3,415
1555279 엄마에게 섭섭합니다 7 끄적끄적 2024/02/12 3,166
1555278 이이경이 무정자증이래요. 참나 33 .. 2024/02/12 28,177
1555277 적선 기부 보시는 남에게만 작용 하나요? 3 ... 2024/02/12 539
1555276 웃을 때 눈 짝짝이 되는 분 계세요? 1 hap 2024/02/12 586
1555275 고등입학 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15 고등 2024/02/12 1,179
1555274 감정이 남은 상태에서 이별 8 now 2024/02/12 2,957
1555273 시댁4번 가는 것과 친정 12번 가는 것과의 차이 41 문제 2024/02/12 5,778
1555272 박물관 미술관 안좋아하는데 런던가면 뭐 할까요? 13 .. 2024/02/12 2,024
1555271 이 백팩 어느브랜드인지 아실까요? 5 가방 2024/02/12 2,526
1555270 남편이 43세가 되더니 성욕이 급격히 떨어지는데요 9 경영저옹 2024/02/12 5,999
1555269 노후대비. 이 상황에서 퇴직금 일시로 받으시겠어요? 아님 분할로.. 10 ..... 2024/02/12 2,925
1555268 아 좋을때다 소리가 절로...ㅎㅎ 3 ... 2024/02/12 2,164
1555267 조국 前장관, 노무현 前대통령 묘역 참배.jpg 34 찡하다 2024/02/12 3,055
1555266 이민가서 살면 한국 자주 오기가 힘든가봐요 31 ... 2024/02/12 5,643
1555265 사촌시동생이 본인 부모는 싫어하는데 우리 시가는 좋대요 2 ㅇㅎ 2024/02/12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