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일이 적성에 맞는 일이면 모를까
체력 약한 사람들은 오래 버티기 힘들거 같아요
체력이 곧 정신력인데
체력 약한 분들 어떤 식으로 견디고 계시나요
직장 일이 적성에 맞는 일이면 모를까
체력 약한 사람들은 오래 버티기 힘들거 같아요
체력이 곧 정신력인데
체력 약한 분들 어떤 식으로 견디고 계시나요
체력약해도 먹고살려면 해야죠.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다들 강철이라서 버티나요. 먹고 살려고 버티는거죠. 솔직히 원글님이 먹고살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적성찾고 체력찾고…돈은 어떻게 벌어요?
이직이라면 모를까 체력 약해서 직장 그만 두고 백수 하는 사람은 못 봤어요
다들 컨디션 조절해가고 운동이든 영양제든 신경써가면서 일하죠
남편이 나는 체력 약해서 이제 일 안하고 쉴래~ 하면 황당할 듯
직장이 적성에 맞는다는 소리는 배부른 소리고 그냥 날 직장에 맞추는거죠.
먹고 살려면 버는 수 밖에 없어요. 그냥 버티고 주말에 쉬는 거죠.
우는 기분으로 출근합니다.
마음은 저만큼 할일 생각하고
나름 커리어도 있지만..
체력이 안되어 좌절해요ㅜㅜ
만성질환 여러개 앓고있고요.
운동도 해보지만 힘들때 운동까지 하면
잇몸이 터지고 혈관도 터져요ㅜ
진짜 미치겠어요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체력을 찾나요?
죽지 않으려고 체력 끌어모아 다니는거죠.
월급 주사 한 방 맞으면 기력이 며칠은 돌아와요.
직장 다니면서 적성 체력 찾는거는 정말 배부른소리죠. 체력 찾으면서 백수선택하는 사람 아직 살면서 저도 못봤어요.
저 30대 중반인데 출산 후 2년 만에 복직하고 공황장애와서 그만두고 1년 째 놀고있어요. 직장인들 다들 대단하세요. 저도 체력 약하고 건강 약해서 앞으로 어찌 살아갈까 걱정이 많아요. 그래도 1년 쉬고 몸 다시 회복해서 직장 복귀 다시생각하고 있어요.
날선 댓글이 많은데 몸 약한 사람은 업무강도 쎈 직장 다녀보면 진짜 우울증 공황장애 와요. 뭘 모르시는듯 ㅠㅠ
교통사고 당해서 수술하고 깁스해도 3주만에 출근해서 목발짚고 회사다니죠. 체력 없다고 아프다고 그만두지는 않았어요.
근데 번아웃은 힘들더군요 체력은 운동이라도 하고 뭔가 대책을 찾을 수가 있는데 정신력 딸릴때는 쉬어야 해요
그냥 다녀요. 윗분처럼 업무강도 쎈곳은 못다니지만 먹고살아야하니 강도낮춘만큼 급여도 낮은곳으로 다니고 있어요 뭘 모르시다니요ㅠ
너무 잘알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적성따지고 체력따지면 숟가락빨고 있나요?
점심 시간에 링겔 맞고 영양제 종류별로 먹고 주말엔 꼼짝 없이 쉬고 평일엔 퇴근하자마자 바로 집에서 쉬고 거의 개인 생활 없이 몇년했었어요.... 운동할 체력도 없음
딱 직장생활만 해요 ㅎㅎ
운전도 시러서 택시타고 출퇴근하고 살림 손도 안대요
애는 키우는데 주로 누워서 응 숙제해 응 치카하고 자러와 올때 엄마 물 좀 떠와라 ㅎㅎ
체력 약하면 뭐든 힘들죠
직장생활 자체는 체력 보통만 돼도 다해요
단 임출육 병행하면서 하면 빡세죠
공황장애와도 휴직할 수 있는 분이 모르는 거죠.
공황장애 약 먹으면서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직장생활하는 사람들 많아요.
휴직하면 당장 은행 대출금도 못 갚는데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죠.
직장 다니는 사람들 정말 대단한거죠.
직장에 머무는 시간만 9시간이고
출퇴근 포함하면 10시간~11시간도 걸리죠..
거기다가 육아까지 하는게 워킹맘이라는 겁니다.
제가 오십되는데요. 정말 한해한해 체력이 달라지는 게 온몸으로 느껴져요. 출퇴근까지 하면 10시간이죠. 전 또 고강도 노동이라, 정말 딱 직장생활만 해요. 집안일은 최소로 하고.... 맞아요, 직장 다니는 사람들 정말 대단한 거에요.
10분거린데도 힘들어 죽는거 보면
평생 저녀석 어찌 먹고사나 싶어요
운동하고 지먹는거 만들고 방 청소기 미는게 다인데
우울증 겪고 나니 직장 다니면서 바빠 죽겠는데 우울증 치료(정기적 병원)다니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듯.
그만큰 밥벌이가 치열다하는거겠죠.대단한 겁니다!!!
30년차 직장맘입니다.
나의 인생을 사는 거죠. 힘들기는 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또 자아실현으로 보람차게 다닙니다.
50넘으니 아이들도 모두 대학 졸업하고 성인이되니 또 저의 직업이 더 소중해지는 면도 있고요. 출근하고 힘들면 확 때려칠까 생각도 하지만 좀 더 버티고 60되면 퇴직하려고 합니다. 주뱐 선배님들보면 오래오래 하세요.
적성이요?????체력이요???
주변에 그런거 생각해서 내가 할수잇나없나
따지며 다니는 분 못봄.
직장이 취미생활입니까? 적성???? ㅋㅋㅋㅋㅋ
직장생활 25년차인데
체력이 약해서 라는 이유로 퇴직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병을 진단받거나 건강상 큰 일이 생긴 경우면 모를까.
솔직히 체력이 약해서 직장 못다닌다는 여자들 보면
곧이 곧대로 들리지 않고
아 먹고 살만하니까 편하게 살려고 직장 안다니는구나 생각합니다.
먹고 살만하지 못하면 체력이고 나발이고 직장 그냥 다니는거죠.
걍 견디고 다니죠ㅜ
체력이 없으니 영양제 먹고 운동 다니고
적성이 아니여도 월급 꼬박 나오니 다니죠. 그게 다행이죠
제가 열심히 다니니,
자식도 옆에서, 저를 보고 배우는 듯해요
한 놈은 직장 다니고, 다른 놈은 사업에 몰두 합니다
퇴직까지 일하고 나니, 애들이 다 끝까지 일할 것 같네요
직장이 취미생활입니까? 적성???? 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3781 | 유심말고 이심 쓰세요 16 | ㅇㅇ | 2024/04/05 | 3,969 |
1573780 | 패딩 이제 집어넣어야 하나요 8 | ㄴㅇ호 | 2024/04/05 | 2,082 |
1573779 | 안암동 주민센터 사전투표 대박이네요. 24 | 좋아 | 2024/04/05 | 6,887 |
1573778 | 꽃에서도 송파 안나오는거보니 배현진이 압도적인가요??? 5 | ㅇㅇㅇ | 2024/04/05 | 2,678 |
1573777 | 동네에 피부과 오픈해서 행사하는데 5 | ///// | 2024/04/05 | 2,385 |
1573776 | 노인분들 1찍도 많아요 16 | ........ | 2024/04/05 | 1,815 |
1573775 | 외국산 과일은 항공배송일까요? 아님 선박으로 올까요? | 궁금 | 2024/04/05 | 361 |
1573774 | 아이가 본인보다 똑똑한가요? 20 | 초저 | 2024/04/05 | 2,718 |
1573773 | 공문서 작성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 공문서 | 2024/04/05 | 1,316 |
1573772 | 뭘 사도 이게 마지막 물건일 것 같아요 19 | 지나가다 | 2024/04/05 | 4,471 |
1573771 | 전여친 사진들, SNS에 그냥 두는 이유가 뭘까요? 7 | 그게 | 2024/04/05 | 1,714 |
1573770 | 사전투표 다녀왔습니다(송파구) 2 | 투표 | 2024/04/05 | 1,101 |
1573769 | 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59 | ., | 2024/04/05 | 31,976 |
1573768 | 사전투표했어요. 3 | ... | 2024/04/05 | 384 |
1573767 | 대통령이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14 | 미치겠네 | 2024/04/05 | 4,306 |
1573766 | 투표용지 3장 9 | 하루 | 2024/04/05 | 2,227 |
1573765 | 투표하고 왔어요 1 | Dd | 2024/04/05 | 339 |
1573764 | 비례대표는 어디다 찍어야 할까요? 22 | ㅇㅇㅇ | 2024/04/05 | 2,105 |
1573763 | 선우은숙 .유영재가 이혼했다는데 사실일까요? 5 | 선우은숙 | 2024/04/05 | 5,382 |
1573762 | 관외투표 문지르면 밀봉 되는 걸로 바뀐것 같아요. 2 | 그냥 | 2024/04/05 | 788 |
1573761 | 2시 사전투표율 9.67% 3 | ㅇㅇ | 2024/04/05 | 1,151 |
1573760 | 주말에 어디가면 좋을까요 1 | 벚꽃엔딩 | 2024/04/05 | 848 |
1573759 | 이번 선거는 거의 독립운동급이네요 6 | sdagh | 2024/04/05 | 1,207 |
1573758 | 조국혁신당 지지자분들 흔들리지 마세요 35 | 조국을9하자.. | 2024/04/05 | 3,343 |
1573757 | 사전투표하고 왔는데 사람 정말 많네요 2 | ........ | 2024/04/05 | 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