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식장같은곳에 아이데리고가면 용돈

ㅁㄱ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24-02-11 00:06:54

명절이나 예식장같은곳에서 오래간만에 친인척분들 만나면  중등은 안따라다닐거고 유 초등애들 따라오면 용돈 안주기도뭐하고 만원은 주자니 요즘 손이부끄럽기도하고 그렇다고 5만원은 너무크고 

솔까 식장에 10들고갈까 20들고갈까 고민하고 혼자가야하나 둘이가야하나 예민하게 머리굴리는데 

친척이나 지인 아이들 만나면 못챙겨주면 미안하고 불편할거같아요

저희아이 데리고 나가보면 용돈 주실려는분도있는거 보면. 주고싶은데 돈아까워서 선뜻 못주겠다 싶은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그래서 데리고나가기 미안해용친구만날때도  용돈 주면 미안해서 못데리고 가겠어요 

저도 오래간만에 나이 드신삼촌이나 숙모 이모 등뵈면 용돈드리고 싶은데  한 두분도아니고 돈도 없고 그렇네요 

이런고민없이 척척 용돈 빼줄 정도로 잘 살면 좋겠네용 

IP : 182.172.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늘
    '24.2.11 12:13 AM (112.152.xxx.66)

    저도 오랫만에 만나는 어른들ㆍ친척들 ㆍ조카들
    용돈주고 싶을때 많아요
    하지만 부조도 챙겨야 하고 ㅠ 입성도? 준비하고
    주유료 등등 행사한번 참석할때 지출이커서
    그냥 마음만으로 인사드리고 있어요

    하지만 ᆢ친구아이들 오랫만에 보면 용돈주고싶은
    맘이 굴뚝같고 못주고오면 늘 맘 쓰여요 ㅠ

  • 2. 바람소리2
    '24.2.11 12:18 AM (114.204.xxx.203)

    안줘도 돼요

  • 3. 저도
    '24.2.11 12:51 AM (223.33.xxx.47) - 삭제된댓글

    오늘 상갓집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보는 조카들 용돈 못주고 그냥 왔어요.
    부조에 오가는 경비에 백단위가 훌쩍 넘어가니 오지랖이 발동하려다 꾸욱 눌러지더라구요

  • 4. ...
    '24.2.11 1:07 AM (183.102.xxx.152)

    안주셔도 돼요.
    만원도 아이들에겐 충분히 큰 돈이구요.

  • 5. 대체
    '24.2.11 5:54 AM (213.89.xxx.75)

    그걸 왜 주나요.
    애들 버릇 나빠지게.

  • 6. 직장생활 중
    '24.2.11 10:36 A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수금하러 애 데리고 오는 것 같아 보이는 사람 있었어요
    아들아들 하다 터울차이 크게 나는 아들 낳았는데
    자랑 겸 수금용으로 데리고 왔었어요
    두 세번하다 다들 식상해 하니 안데려 오더군요
    그 사람평소 스타일이 수금하러 데려왔나? 생각들게 하는 스타일요

  • 7. 풀빵
    '24.2.11 12:59 PM (211.207.xxx.54)

    용돈 주지마요. 절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828 주5일 8~9시간 직장 생활 24 2024/02/11 5,457
1554827 돈에 인생 걸지마세요 24 진심 2024/02/11 17,943
1554826 고기가 먹기 싫어요… 10 2024/02/11 2,746
1554825 이국주 자동만두기계, 만두 잘 만들어지나요?? 6 탐난다 2024/02/11 4,776
1554824 당근페이 궁금해요. 11 때인뜨 2024/02/11 1,689
1554823 정말 이상한 친정엄마 22 .. 2024/02/11 8,371
1554822 체면.. 완벽주의.. 내려놓으니 편안하네요 4 벗어나자.... 2024/02/11 4,423
1554821 웰컴투삼달리 촬영장서 실내흡연하는 지창욱 16 ㅇㅇ 2024/02/11 9,133
1554820 이게 문법에 맞는 문장인가요? 6 여요 2024/02/11 1,257
1554819 예식장같은곳에 아이데리고가면 용돈 5 ㅁㄱ 2024/02/11 2,430
1554818 나이 들어도 총명한 사람 옆에서 봤어요 17 ㅇㅇ 2024/02/10 7,155
1554817 한동훈 "국민의힘, 곱셈 공천할 것" 17 ... 2024/02/10 1,801
1554816 돈버는 직장인 조카도 세뱃돈 주세요? 15 2024/02/10 4,858
1554815 말술이란 말이 몬뜻이에요? 16 2024/02/10 3,650
1554814 형제나 지인에게 재산이나 용돈 등 질투 4 ㅇㅇ 2024/02/10 3,326
1554813 이 가방 살까요 25 옥수동 2024/02/10 6,143
1554812 시가 어른들 잔소리 5 1111 2024/02/10 3,501
1554811 울남편 요즈음 우울해요 3 .. 2024/02/10 3,636
1554810 경단녀 20년만에 첫 알바 후기요~ 10 알바알바 2024/02/10 6,383
1554809 존웍4 해요 ocn 5 여러분 2024/02/10 1,195
1554808 손흥민은 벤치, 황희찬은 아예 명단 제외네요 4 ㅇㅇ 2024/02/10 6,563
1554807 향수 골라주세요 5 ㅇㅇ 2024/02/10 1,804
1554806 베지터리언 설날 상차림 17 에효 2024/02/10 4,324
1554805 이 사진 진짜 윤석열인지 김정은 인지 구별 안가네요 11 2024/02/10 3,032
1554804 중력과 시간이란 무엇인가? 고전역학 2편 (KAIST 김갑진 .. 1 ../.. 2024/02/10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