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예식장같은곳에서 오래간만에 친인척분들 만나면 중등은 안따라다닐거고 유 초등애들 따라오면 용돈 안주기도뭐하고 만원은 주자니 요즘 손이부끄럽기도하고 그렇다고 5만원은 너무크고
솔까 식장에 10들고갈까 20들고갈까 고민하고 혼자가야하나 둘이가야하나 예민하게 머리굴리는데
친척이나 지인 아이들 만나면 못챙겨주면 미안하고 불편할거같아요
저희아이 데리고 나가보면 용돈 주실려는분도있는거 보면. 주고싶은데 돈아까워서 선뜻 못주겠다 싶은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그래서 데리고나가기 미안해용친구만날때도 용돈 주면 미안해서 못데리고 가겠어요
저도 오래간만에 나이 드신삼촌이나 숙모 이모 등뵈면 용돈드리고 싶은데 한 두분도아니고 돈도 없고 그렇네요
이런고민없이 척척 용돈 빼줄 정도로 잘 살면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