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카들 올해 중3,고2남자애들인데요
시가 갈때마다 일어나거나 방에서 나와 인사하지 않아요.
그러려니하다가 이번엔 안마의자에 앉아 곁눈길로 보는데 안마의자에서 벌떡 일어나긴 힘들겠지만
유독 이번엔 궁금증이 일어나는게
제가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어쩜 저럴까 싶은 생각이.
누구도 그걸보고 뭐라 하지도 않아요.
전 아이 어릴때부터 누군가 집에 어른이 오시면
하던 일 멈추고 일어나 나가서 인사하도록 했고
그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거든요
요즘 애들 다 그러나요?
워낙 요즘 애들이 내 애도 잘모르겠다 싶을만큼
다르다는 생각도 있어서 다른집도 그런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