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보면
며느리 싫어하는 시가가 많은가본데
당췌 왜 그러는 거에요?
내 아들과 살아주는 고마운 여자 아닌가요?
아들이 평생 연애도 못 하고 장가도 안 가야 속이 시원한건가요?
아님 무조건 네네네네 하고 굽신거리길 바라는 건가요? 종년이 아니니 그걸 바라는 건 아닐 것 같고.
시가 제사는 시가 자손들이 챙겨야지
뭔 며느리더러 오라가라에 직장을 다녀라 관둬라 간섭인지
왜 그러시는 거에요 대체 그런 시모들은??
게시판에 보면
며느리 싫어하는 시가가 많은가본데
당췌 왜 그러는 거에요?
내 아들과 살아주는 고마운 여자 아닌가요?
아들이 평생 연애도 못 하고 장가도 안 가야 속이 시원한건가요?
아님 무조건 네네네네 하고 굽신거리길 바라는 건가요? 종년이 아니니 그걸 바라는 건 아닐 것 같고.
시가 제사는 시가 자손들이 챙겨야지
뭔 며느리더러 오라가라에 직장을 다녀라 관둬라 간섭인지
왜 그러시는 거에요 대체 그런 시모들은??
내 자식이 아니니까요
음... 일단 며느리를 하나의 인간이라고 존중하는 마인드가 전혀 없고요.
나의 소중한 아들을 가로챈 여자라고 시샘하는 것도 크죠..
윗분들의견 플러스 며느리는 종년...
내 아들과 살아주다뇨?
뭘 위해 살아주는 건데요?
본인들 이익을 위해 결혼했죠
그런 생각으로 시모 대하면 싫을 수밖에요
며느리를 사위 만큼이나 어려워하고 남이라고 생각하고 손님으로 생각한다면 이런 저런 갈등, 논쟁, 한이 없을텐데 왜 애초 그게 안되는 걸까요? 예전에 전업 주부가 많아서 내 아들이 먹여 살려준다는 생각이 있어 무시하는 걸까요?
그렇다해도 전업주부가 놀고 먹는 것도 아니고 ㅠㅠ 자기 역할을 하는 거였쟎아요? 제대로 살림하고 내조하고 육아하려면 그 수고와 공이 만만치 않았는데..
요즘처럼 반찬 사먹고 배달시켜먹고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가사노동에서 많이 자유로울 수 있는 여건도 아니었고.
그냥 인간이 심술많고 못되서 그랬다는 생각
질투죠.
특히 시아버지랑 사이 안 좋은 시어머니는
아들만 의지 하는데 언 년이 내 남자를 기로챘다는
마음 아닐까요?
자기자식만 금이야 옥이야 잘 키운걸로 착각하는거죠.
그러니 남주기 아까운거…
더 웃긴건 딸이 있어도 그런다는거예요.
며느리가 사돈집에서 애지중지 그집서 최고로 잘 해주며
자랐다는건 알고싶지도 않고 알필요도 없고
그저 내새끼만 아까우니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공들인 아들의 결과물을
며느리가 따 먹는다고 생각
내 자식이 아니니까 더 격식차려 대하는 사이여야 하잖아요?
내 자식은 편하고 믿음도 있지만 내 자식 아니라면 서운함이 오래 가잖아요?
며느리가 무슨 죄인도 아닌데, 죄인도 인간 대접하는데, 며느리를 왜 인간으로 존중을 안 해요? (읽고 답답하신 분은 죄송!)
아들과 연애할 것도 아닌데 시샘을 해요?
며느리가 행실을 잘못한 게 아니라면 이건 시모 잘못 아니에요?
내 아들과 살아주는 고마운 여자라니..
시모가 나한테 고마워해야 하나 보네요
하기보단 자기가 먼만하게 부릴 사람으로 보는거 같고, 내 아들 뺏어간 사람??
질투죠.
특히 시아버지랑 사이 안 좋은 시어머니는
아들만 의지 하는데 언 년이 내 남자를 기로챘다는
마음 아닐까요?
ㅡㅡㅡ
헉 여기 남편과 사이 안좋은 사람들 많던데
그런 집 사위 며느리는 무슨 죄
고마운 여잡니까?
그냥 갑질 해 보는 거죠~
싫어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누가 그러대요.
한 남자 중간에 두고 니꺼내꺼 한다나
고마운 여자 라는 말이 어감이 안 좋은가 보네요.
내 아들 아끼고 사랑해주니 고맙지 않나요?
사위도 내 딸과 살아주니 고맙고
내 남편도 아내도 나와 살아주니 고맙고
뭐 그런 의미였어요.
사위나 며느리나 내 자식 아니지만 격식갖추고 존중해야할 존재들인 거 아녀요? 내 자식처럼 아껴주고요.
자기 아들이 사는 집인데
딸집보다 넓다고 짜증내고
아들 며느리 이간질 해서 싸우게 만들고요
이해불가입니다
인간이 덜돼서..
시아버지와 사이안좋은 시어머니는 아들만 의지한다고요..?
한 남자 중간에 두고 니꺼내꺼 한다고요..?
아들은 자식이지 시모의 연애 대상이 아니잖아요?
저는 남자가 결혼 못하고 장년 노년이 되면
여자보다 더 걱정될거 같거든요. 통계도 있고.
8-90되어서 살림해줄거 아니면 누구든 같이 살아주면 고맙지 않나요?
인간이 덜돼서..
ㅡㅡㅡㅡㅡ
아...! 아하
요즘 주변 친구들 보면
모두 며느리
손님대하듯 해요
아들이랑 함께 행복하게 잘살아주는 걸
효도로 생각하고요
울 시모보면 자기 아들만 최고고 아깝고 내 아들이라고만 자랑하고 앞세우고 다니고싶은데 어떤 년이와서 지 남편이라고 하니까 분하고 괘씸하고 약오르고 그년을 종으로 부려야겠다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니 물어뜯더라구요.
며느리 괴롭히면 아들이 살기 괴로운것도 모를만큼 머리도 안돌아가고...뭐 그런거죠ㅎㅎ
아들고등학생인데 그 또래 여학생들봐도 별로에요
그냥
내아들이 더좋아요
요새는 장서갈등도 많아요
제 지인네는 사위가 장모 좀 그만 오게 하든지 이혼하든지 하자고 했는데 엄마가 난리가 나서, 지인이 엄마 피해서 도망 이사했어요
그집 엄마는 딸네 식구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근데 지인네 아버지도 부인 피해서 도망 가서 딸네 식구랑 살고 있어요
ㄴ135님 시모는 진짜 생각이 짧으시네요? 자기 아들만 최고고 아깝고, 라니 ㅍㅎㅎㅎㅎㅎ 어디가서 그런 말 하면 팔푼이 취급받는 걸 아직도 모르시나봐요??
며느리도 사돈댁에서는 최고의 딸일텐데?
요새는 장서갈등도 많아요
제 지인네는 사위가 장모 좀 그만 오게 하든지 이혼하든지 하자고 했는데 엄마가 난리가 나서, 지인이 엄마 피해서 도망 이사했어요
그집 엄마는 딸네 식구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근데 지인네 아버지도 부인 피해서 도망 가서 딸네 식구랑 살고 있어요
근데 장서갈등은 별로 안 알려지는게 사위들이 인터넷에 안 올려서 그런 거 같아요
아들이랑 함께 행복하게 잘살아주는 걸
효도로 생각하고요
ㅡㅡㅡㅡㅡㅡ
그쵸 그쵸 그쵸?? 그게 상식이지 않아요?
나이 많은 분들 보니 아들을 남편 남친으로 생각하는 이상한 노인들이 많아요. 그래서 남친 뺏어간 느낌 드니 며느리가 싫은 거죠. 저희 시어머니도 그래요. 전 그래서 거리두기 합니다. 문제는 아들도 그런 자기 엄마 귀찮아 해요.
그만 오시게가 아니라 신혼부터 홀시모가 아들네에 짐싸서 와서 가사도우미처럼 며느리 부려먹고 안 나가서 부부가 야반도주한 친구있어요.
그만 오시게가 아니라 신혼부터 홀시모가 아들네에 짐싸서 와서 가사도우미처럼 며느리 부려먹고 안 나가서 부부가 야반도주한 친구있어요. 아들이나 잘났음 몰라 아들 부부 둘이 같이 식당함.
그만 오시게가 아니라 신혼부터 홀시모가 아들네에 짐싸서 와서 가사도우미처럼 며느리 부려먹고 안 나가서 부부가 야반도주한 친구있어요. 아들 부부 둘이 같이 식당함.
아들 뺏긴 미저리였음.
아들은 자식이지 시모의 연애 대상이 아니잖아요?
ㅡㅡ
꼭 연애대상이라기 보다는 소유물 같은 심리가 작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들인 공은 많은데
며느리 자리가 본인 성에 안차면 더 그런 것 같고.
아들이 버는 돈을 자기가 써야하는데 그걸 며느리가 쓴다고 생각하니 억울함..실제로 애둘키우는 저한테 울시어머니가 그랬음..
자기가 공들인 아들의 결과물을
며느리가 따 먹는다고 생각 22222
좀 케바케인데 저희집은 올케언니 원더랜드 롯데월드
디즈니월드 거든요 일단 진짜 몸만 들어 온 케이스
완전 부럽 ㅋ 우리엄마가 언니 사정 대충듣고 전부 다해주심
차례 제사에도 오지말라함 오빠만 옵니다 그리고 엄마 언니 제가 음식준비 다하는데 언니가 시집가던해에 둘이 하긴 벅차니 제사도 절에 올리셨어요 언니가 부담될까봐 우리 오빠도 돈 잘벌고 애처가이고 우리엄마도 아직도 애기야 부르심 ..
물론 시누인 언니와 저도 쇼핑할 때 언니것도 같이가서 보내줍니다 한번도 밥한적 청소한적 없어요 우리가 다함 ㅋㅋ
진짜 백년손님 대하듯 잘해주는 집도 있습니다
오빠를 너무 사랑한 우리엄마의 올케사랑 어마어마 하심
오해겠지만 내가 잘해야 내 아들한테 잘한다 이건가 싶기도 해요
시부왈 아들키워 남의집 딸만 호강시킨다고 직접 ..
자기가 공들인 아들의 결과물을
며느리가 따 먹는다고 생각 333333
며느리 자리가 본인 성에 안차면 더 그런 것 같고.
>>>> 여자가 상향 결혼한 경우, 더 그러는 걸까요?
그런데 인생 긴데, 결혼 전 스펙이야 누가 높고 낮음이 있을 지라도, 인생 살다보면 누가 누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지는 살아봐야 아는 건데..
자기가 공들인 아들의 결과물을
며느리가 따 먹는다고 생각 333333
이런 생각 티 안내는 시어머니들은
인성이 정말 좋은 분들..
아들이 버는 돈을 자기가 써야하는데
>>>>> 이 댁 시모도 생각이 많~~~이 짧으시네요?
아들 돈을 엄마가 왜 써요? 아들이 가정 잘 건사하는데 써야지? 아들 돈 받으려고 키웠답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아 물론 아들이 부모님에 마음을 담은 용돈은 드려야겠지만요.
자기 집에 들인 아랫것으로 보이나 보더라고요. 사위는 손님 며느리는 내가 부리는 식모정도. 말투 자체가 명령형이라 상대하기 싫어하니 좀 조심하더라고요.
아들을 쥐락펴락하고 아들이 버는돈이나 선물을 자기꺼라고 생각해요. 선물 건강식품 같은거 왜 자기 안주나 생각하는듯. 안가고 전화안하고 안만나니 국물도 없는거 같으니까 현실자각 하더라고요.
ㄴ199 근데 님 네는 며느리를 굉~장히 잘 대해주시네요? 너무 상전으로 모시는 건 아닌가요?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건 제 느낌이니 뭐라할 순 없겠고요.
시누이가 며느리를 모시는 듯한 상황이나 기분도 별로 일 것 같은데
아들을 몹시 챙기는 댁인가 봅니다.
자기 집에 들인 아랫것- 이요??
허허 여기도 생각이 많~~이 짧은 시모가 계시군요?
시모가 결혼하고 아랫것 취급밖에 못 받으셨나보네요.. 에그
요즘은 시부모도 젊어서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교육 못받고 세상 변하는거 모르고 시집살이 대물림이나 하는 옛분들 중 그런 분들이 있었죠.
결혼한지 거의 30년 다 되어가는데 처음엔 친정엄마보다
시엄마가 인격적으로는 더 괜찮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저정도면 정말 좋은 시어머니다 이러면서요
근데 여태껏 살아보니 정말 시엄마는 시엄마다라는 생각이
들고 별로라고 생각했던 울엄마
친정엄마를 따라올 시엄마는 없다라고 요즘 느끼고 있어요
소소하게 이런 저런 일들이 있다보니 느끼게 되더라구요
설명하기 힘든 미묘한 차이가 분명히 있어요
시부모 젊어서 지 아들은 내버려두고 며느리만 설거지 시킴.
뭘 살아줘서 고마워 해야해요
남편 돈 못벌면 이혼한다는 여자들 수두룩한데
강제로 결혼 시킨것도 아니고
시부모 모실것도 아닌데
부채감 있는듯 쓸까요?
결혼했으면 부부가 알아서 시부모 구워 삶든가
남잔 쏙 빼고 여자들끼리 기싸움 질
친정엄마를 따라올 시엄마는 없다
>>>>> 배아파낳은 내 자식을 대하는 마음과
아들이 이혼하면 남남이 될 사람을 대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을까요?
애정과 사회생활의 차이 같은 느낌?
시모와 며느리는 사회생활로 만나는 관계같은 느낌 아니에요? 애정있는 척 하는 사장님 같은 관계.
남편 돈 못벌면 이혼한다는 여자들
>>> 아 좀 재수없는 발언을 하는 여자들이네요. 남편이 무슨 돈 벌어오는 기계인가. 잘 벌수도 못 벌 수도 있는거지.
백수나 놈팽이라 돈 안 벌어오면 이혼해야겠지만
사업이 어렵거나 이직 중이라면 기다려주고 다독여주고 여자가 벌어와야하지 않나요? 뭐 이것도 제 생각일 뿐이지만..
자기 딸 손자 가만히 있으라하고 설거지 과일깎이시키는거보고 정떨어져서 시집가면 잠깐있다 일어서고 시누이 식구들하고는 밥 같이 안먹네요 시누이가 친정왔으면 나도 친정 가는게 당연한건데 왜 자꾸 물어보고 몇시에 가는지 따지는건지. 시집살이 안당하니 분한가.
.
아니오 우리집 같은 경우는 남의 딸 고생시키지 말자는
마음이거든요 오빠도 사랑하지만 엄마는 딸인 우리도 사랑합니다 남의 딸 고생시키면 우리딸도 고생한다 이런 마음인지
오빠를 사랑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다고요 ㅋㅋ
그냥 우리는 올케언니한테 스트레스 일절 안줘요
저랑 올케언니는 둘이 앉아서 오빠씹는거 제일 즐기고
그냥 엄마가 그렇게 기강을 잡으니 우리도 따르고
존중하고 말이나 행동 함부로 안합니다 당연하게 생각하구요
고딩 아들 둔 엄마는 또래 여학생들 봐도 별로고 내 아들이 더 좋다는 하나마나 한 글은 왜 쓰는거예요?
어느 바보가 내 자식보다 남의 자식을 더 좋아한다고 ..
며느리나 사위 꼴 못 보는 사람들 보면 사실 자기 아들, 딸도 별로 안 이뻐하고 자기 자식들을 '소유물'이나 남들에게 자랑하는 도구로 보는 사람들이더라고요.
자기 애들을 진심으로 이뻐하는 사람들은 자기 애들이 좋아하는 사람 데리고 오면 그 사람도 이뻐요.
내 아이가 좋아하고, 내 아이를 좋아하는 존재를 미워할 이유가 없거든요.
하지만 자기 아이를 소유물로 생각했던 사람은 며느리나 사위에게 빼앗기는 기분이라서 그게 싫은 거예요.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에게 있어서 며느리, 사위는 내 아이를 나처럼 맹목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늘어나는 것이니까 한 없이 기쁠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내 '소유물'을 나 말고 다른 사람도 소유한다는 것은 소유지분이 줄어드는 거라 싫은 거거든요.
남편 돈 못벌면 이혼한다는 사람은 자기 주변이 다 그런가봐요.
자기 자식도 안 이쁠 수가 있어요? 17님? 오~ 놀라운데요?
ㅡㅡㅡㅡㅡ
자기 애들을 진심으로 이뻐하는 사람들은 자기 애들이 좋아하는 사람 데리고 오면 그 사람도 이뻐요.
>>> 그쵸 그쵸????
하지만 자기 아이를 소유물로 생각했던 사람은 며느리나 사위에게 빼앗기는 기분이라서 그게 싫은 거예요.
>>> 오~ 이해갔어요. 그럴 수도 있네요? 소유물이면 인격체가 아니라 무슨 물건 대하듯 한 거네요? 그러니 며느리 시위도 인격체 취급을 안 하는 거구요?
곁에 두기 싫은 부류이네요.
며느리가 보는 시모 필터로 쓴 글들은 시모가 쓴 며느리 글처럼 못 믿을 글이에요.
누가 들으면 며느리들은 시집 식구 엄청 사랑하는 줄 알겠어요.
피차 일반이에요.
어렵게 임신한 시누 메탄올 넣은 카레 먹여서 입건된 며느리 기사 못 봤어요?
예전에 시부모 갑질이 심했던 건 경제적 파워 게임에서 여자가 밀렸던 거고 지금은 며느리 갑질이 더 심해요.
요즘 어떤 며느리가 시월드 행세 봐주나요?
시부모 자산이 빵빵하고 경쟁할 형제가 있는 경우 아니면 남편 경제력이 월등해서 이혼 당하기 싫은 경우.. 납작 엎드리는 집은 둘 중 하나일 확률이 높죠.
경제적 파워가 비등한 경우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니 시부모가 며느리 눈치 보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남매를 두고 있고 자녀의 배우자를 겪을 일은 아직 한참 남았지만 사위보다 며느리 대하기가 훨씬 힘들다고 생각해요.
자연에서 암컷이 시집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수컷이 장가 드는 경우 가 대부분이죠.
예를 들어 사자 같은 경우 다 큰 수컷은 부모의 프라이드를 최대한 멀리 떠납니다.
근친상간을 피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일이 없어요.(물론 요즘은 아프리카도 자연보호 구역 안에서만 살아야 하기 때문에 멀리 떠나는데 한계가 있어 근친상간도 꽤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컷은 서열에 민감하고 암컷은 관계에 민감해요.
사위는 우쭈쭈 대우만 잘해 주면 크게 처가에 불만이 없습니다.
사소하고 디테일한 거 잘 눈치채지도 못 하고요.
며느리는 잘해 줘도 아주 작고 사소한 거에서 틀어질 수 있다는 거..(또 며느리 입장에선 시부모가 그렇겠죠.)
시부모와 며느리 관계는 자연에서 보기 힘든 인위적인 관계라서 서로가 힘든 겁니다.
늙어가는 시부모가 장기적으로 보면 약자이고요.
나만 힘들고 나만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며느리들 자기 객관화가 그렇게 부족하면 나중에 늙어서 유난히 징징대는 시부모 되는 겁니다.
누가 들으면 며느리들은 시집 식구 엄청 사랑하는 줄 알겠어요.
피차 일반이에요.
어렵게 임신한 시누 메탄올 넣은 카레 먹여서 입건된 며느리 기사 못 봤어요?
예전에 시부모 갑질이 심했던 건 경제적 파워 게임에서 여자가 밀렸던 거고 지금은 며느리 갑질이 더 심해요.
요즘 어떤 며느리가 시월드 행세 봐주나요?
시부모 자산이 빵빵하고 경쟁할 형제가 있는 경우 아니면 남편 경제력이 월등해서 이혼 당하기 싫은 경우.. 납작 엎드리는 집은 둘 중 하나일 확률이 높죠.
경제적 파워가 비등한 경우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니 시부모가 며느리 눈치 보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남매를 두고 있고 자녀의 배우자를 겪을 일은 아직 한참 남았지만 사위보다 며느리 대하기가 훨씬 힘들다고 생각해요.
자연에서 암컷이 시집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수컷이 장가 드는 경우 가 대부분이죠.
예를 들어 사자 같은 경우 다 큰 수컷은 부모의 프라이드를 최대한 멀리 떠납니다.
근친상간을 피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일이 없어요.(물론 요즘은 아프리카도 자연보호 구역 안에서만 살아야 하기 때문에 멀리 떠나는데 한계가 있어 근친상간도 꽤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떠나서 다른 그룹에 정착해야 하는 수컷은 서열에 민감하고 평생 한 그룹을 지키게 되는 암컷은 관계에 민감해요.
사위는 우쭈쭈 대우만 잘해 주면 크게 처가에 불만이 없습니다.
사소하고 디테일한 거 잘 눈치채지도 못 하고요.
며느리는 잘해 줘도 아주 작고 사소한 거에서 틀어질 수 있다는 거..(또 며느리 입장에선 시부모가 그렇겠죠.)
시부모와 며느리 관계는 자연에서 보기 힘든 인위적인 관계라서 서로가 힘든 겁니다.
늙어가는 시부모가 장기적으로 보면 약자이고요.
나만 힘들고 나만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며느리들 자기 객관화가 그렇게 부족하면 나중에 늙어서 유난히 징징대는 시부모 되는 겁니다.
자기가 공들인 아들의 결과물을
며느리가 따 먹는다고 생각 44444
정신과가서 상담한 결과, 50대 남자의사가 저리 말하더군요 그래서. 남이니까 신경쓰고 살지 말래요.
이상하네요
제가 아들맘인데 아들 초딩이에요
초딩아들놈이. 유치원부터 친한 여친 있는데요
아들 왈 유치원때 부터 뭐 있으면 아들한테 물어보고
알려줘도 또 물어보고 잘 못하고 맨날 뭐 부탁하고 한데요
좋아하긴 하는데. 귀찮고 맨날 알려주는것도 계속 또 묻는데요
자기가 할 것도 해달라하고요
그래서 귀찮을땐 니가 하라고 말을 해 왜 말을 못해 그랬더니
아들이 그런걸 어떻게 말하냐고 하드라고요
삐지면 말을 안한데요 계속 엎드려 있는데요
그래서 그냥 맞춰준데요
또 옆에서 보면 우리아들 이름 부르며 되게 상냥하게
웃으면서 또 좋아해 줘요 보고 있음 둘이 예뻐요
어느날 길을 걷다 아들 여친이 ( 둘다 여전히 초딩)
갑자기 별일 아닌일로. 우리 아들한테 막 소리지르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우리아들 영문모르고 있다
얼굴 빨개져서 무안하게 옆에 서있고 …
갑자기 시엄마 빙의되서. 아이고 시엄마들이 자기 아들
좀이래도 편하게 안해주고 힘들게 하면 며느리 싫어하나
보구나 생각이 들긴했어요 ..
뭐 다 똑같은 상황아닐 수 있겠지만
내아들 편이니. 며느리가 우리 아들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고 생각되지 않아 며느리가 조금씩 미워지다
쌓이는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며느리나 시엄마나 둘다 여자라 꽁 ~~ 해서 그런거
아닌지 . 여자들은 뭔가 맘에 담아 두잖아요 ..
시아버지들은 안그러잖아요 ~
알려줘도 또 물어보고 잘 못하고 맨날 뭐 부탁하고 한데요
>>>>
여우네요. 소오오오름 끼치게 싫은 부류에요. 여우에 빈대에 거지 근성 충만하게 보여요. 얌체들
누가 들으면 며느리들은 시집 식구 엄청 사랑하는 줄 알겠어요.
피차 일반이에요.
>>>>
그러게요. 며느리도 시가에 정 없을텐데. 사회생활이니까 격식 갖춰드리는 거잖아요. 시가도 며느리에게 격식 갖춰주셔야지요.
착각하지마요.
내로남불식 격식이 격식이에요?
부모가 선 넘는 거는 자르는 자식들이 허다하지만 자식이 선 넘는 거는 못 자르는 부모가 훨씬 많아요.
요즘 시부모 중에 아들집 쉽게 드나드는 사람이 얼마나 돼요?
그런데 시부모 댁은 비번 모르는 아들 내외 없을걸요?
애 키우기 힘들다고 주말에 애 끌고 와서 뭉개도 싫은 내색 못하는 게 부모예요.
주변 수준이 낮아서 이상한 어그로 시부모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부모 자식 관계는 결코 며느리가 일방적으로 당할 수가 없어요.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 거예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는 법인데 자식도 아닌 피 한 방울 안 섞인 며느리를 일방적으로 어떻게 착취할 수가 있겠냐구요.
일방적 피해자인 양 구는 며느리 치고 자기객관화 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분명 다른 반대급부가 있으니까 참는 건데 불쌍한 척 혼자 다 하는 거 역겨워요.
분명 다른 반대급부가 있으니까 참는 건데 불쌍한 척 혼자 다 하는 거 역겨워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상한 시부모가 그렇게 많나? 싶은데
게시판에는 디게 많아보이더라구요.
그 당연한 이치를 몰라요?
사회생활을 넷상 커뮤니티로 배우려는 거예요?
인터넷 커뮤에서 하라는 대로 오프에서 해봐요.
바로 사회 부적응자 되는 거예요.
병원에 가서 여기 왜 이렇게 환자가 많냐고 하는 것만큼 이상한 질문이에요.
정상적인 보통 사람들은 서로 상처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고 생각지도 않은 배려 받아서 그 상처가 아물기도 하고 자식이나 손주를 매개로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존중하게 됩니다.
저희 시부모님에게 맘 상한게 없었던 거 아니고 저 또한 필요 이상으로 날 세운 적 없었던 거 아니지만 상대방에 대한 인간적 연민 없이, 피도 눈물도 없이 냉혹한 관계 아니거든요.
커뮤니티가 없던 시절에도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6.25 때 월남한 사람들이 놓고 온 북한땅을 다 합치면 한반도 넓이의 수십 배가 된다고..
뒷담화 특성상 자기 입장에서 과장, 확대해석이 당연한 건데 거기에 과몰입할 정도로 판단력이 부족하시다니 안타까울 뿐이군요.
솔직히 누적적으로 이상한 사람 많은게 사실이죠.
20세기까지 갈구지만 않아도 좋은 시부모라고 했으니 얼마나 사악했단 말입니까? 지 아들 이유없이 혼나면 가만히 못 있을 사람들이요.
시대가 변했어요, 처가도 괴롭혀요, 시가들 잘해준대요
이렇게 쓰는 사람의 공통점
아들만 있는 집
솔직히 누적적으로 이상한 사람 많은게 사실이죠.
20세기까지 갈구지만 않아도 좋은 시부모라고 했으니 얼마나 사악했단 말입니까? 지 아들 이유없이 혼나면 가만히 못 있을 사람들이요. 막말이나 빈정대는 건 기본값이었고요. 근데 그게 하루 아침에 변하지는 않죠.
시대가 변했어요, 처가도 괴롭혀요, 시가들 잘해준대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공통점
아들만 있는 집 엄마
윗분 같은 분들이 옛날 교사에 대한 기억으로 학교 가서 요즘 교사에게 진상 부리는 학부모인가봐요.ㅉㅉㅉ
차라리 진상 학부모들은 자신이 교사 입장이 될 일이 없으니 그런다 치지만 그렇게 욕하는 시부모는 사실 내 친정 부모이기도 하고 나나 내 주변인의 미래 모습이기도 하죠.
저렇게까지 배타적일 정도로 타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시부모하고만 불화를 빚을까요?
움직이는 트러블 메이커일 가능성이 크죠.
얼마나 찔렸으면 움직이는 트러블 메이커까지 등장하네요.
며느라기만 봐도 요즘 시부모 낫지도 않던데 말이죠.
시부모 없는 나도 보면 갑갑스럽던데요.
얼마나 찔렸으면 움직이는 트러블 메이커까지 등장하네요. 며느라기만 봐도 요즘 시부모 낫지도 않던데 말이죠. 시부모 없는 나도 보면 갑갑스럽던데요.
얼마나 찔렸으면 움직이는 트러블 메이커까지 등장하네요. 며느라기만 봐도 그렇고 요즘 시부모 좋은 사람 소수 아닌가요? 시부모 없는 나도 주변 지인들 보면 갑갑스럽던데요.
표현 봐봐요.
맘대로 소설 쓰잖아요.
내가 누군지 알아요?
찔리긴 뭐가 찔린다는 거예요?
자신이 한 말 책임질 수 있어요?
함부로 넘겨짚고 책임지지 못할 말 뱉는 싼티 나는 인간이 트러블 메이커가 아니면 뭔데요?
더구나 이젠 하다하다 소설로 현실을 등치시키는 건가요?
책으로 연애를 배우는 사람보다 더 한심..
세대차이에서 오는 갭, 남녀 차이에서 오는 갭.. 피차 갑갑하고 답답한 건 마찬가지예요.
절대 한쪽만 순결할 수 없는 문제를 더구나 2차 집단이 아닌 피를 나는 가족 사이에서 한쪽을 악으로 규정하고 소통이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주장하며 시작한 계급투쟁도 100년도 안 가서 망했어요.
하물며 애정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가족간에야 말할 게 있나요?
트러블메이커가 하나 껴서 분탕질을 하기 시작하면 순도 100프로 베지밀 집안 당첨일 뿐이죠.
표현 봐봐요.
맘대로 소설 쓰잖아요.
내가 누군지 알아요?
찔리긴 뭐가 찔린다는 거예요?
자신이 한 말 책임질 수 있어요?
함부로 넘겨짚고 책임지지 못할 말 뱉는 싼티 나는 인간이 트러블 메이커가 아니면 뭔데요?
더구나 이젠 하다하다 소설로 현실을 등치시키는 건가요?
책으로 연애를 배우는 사람보다 더 한심..
세대차이에서 오는 갭, 남녀 차이에서 오는 갭.. 피차 갑갑하고 답답한 건 마찬가지예요.
절대 한쪽만 순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더구나 2차 집단이 아닌 피를 나는 가족 사이에서 한쪽을 악으로 규정하고 소통이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주장하며 시작한 계급투쟁도 100년도 안 가서 망했어요.
하물며 애정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가족간에야 말할 게 있나요?
트러블메이커가 하나 껴서 분탕질을 하기 시작하면 순도 100프로 베지밀 집안 당첨일 뿐이죠.
표현 봐봐요.
맘대로 소설 쓰잖아요.
내가 누군지 알아요?
찔리긴 뭐가 찔린다는 거예요?
자신이 한 말 책임질 수 있어요?
함부로 넘겨짚고 책임지지 못할 말 뱉는 싼티 나는 인간이 트러블 메이커가 아니면 뭔데요?
더구나 이젠 하다하다 소설로 현실을 등치시키는 건가요?
책으로 연애를 배우는 사람보다 더 한심..
세대차이에서 오는 갭, 남녀 차이에서 오는 갭.. 피차 갑갑하고 답답한 건 마찬가지예요.
절대 한쪽만 순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더구나 2차 집단이 아닌 피를 나눈 가족 사이에서 한쪽을 악으로 규정하고 소통이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주장하며 시작한 계급투쟁도 100년도 안 가서 망했어요.
하물며 애정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가족간에야 말할 게 있나요?
트러블메이커가 하나 껴서 분탕질을 하기 시작하면 순도 100프로 베지밀 집안 당첨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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