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제 더이상 못보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고..
뭔가 가슴이 아픈데...
나이가 많아도 이성을 좋아하는 맘이 10년 전에 한번 겪었던 감정을
다시 겪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나만 이런 감정인건지?
상대도 나에게 맘이 있기 때문에 맘이 커진건지
모르겠네요
나이차도 상관없고
웬지 상황상 더이상 못보지만
기억이 넘 강하네요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에효 설날에 이 무슨....
이상하게
이제 더이상 못보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나고..
뭔가 가슴이 아픈데...
나이가 많아도 이성을 좋아하는 맘이 10년 전에 한번 겪었던 감정을
다시 겪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나만 이런 감정인건지?
상대도 나에게 맘이 있기 때문에 맘이 커진건지
모르겠네요
나이차도 상관없고
웬지 상황상 더이상 못보지만
기억이 넘 강하네요
혼자만의 착각일까요?
에효 설날에 이 무슨....
있죠.. 한편의 추억이죠.
원글님 혼자만의 감정이죠.. 만약에 두사람이 같은 감정이면 서로 썸싱이라도 있었겠죠 ..
그냥 혼자만의 짝사랑이예요. 저도 어릴땐 그런류의 짝사랑 많이 해봤어요
네가 없을 땐 왠지 아픈 느낌.
이라는 가사가 나와요.
사랑이라는 게 그런 느낌인거 같아요..
아니고는 가슴 뛸 일이 없다란 말이 있듯 그날이 그날이라 가슴뛰는 대상이 있단게 없는거보단 낫지 않나요
주위 동네 중년에겐 가슴뛸 대상은 눈씻고 봐도 없고 나의 해피엔드 테오역 이기택 보고 설레고 있어요ㅎ 아 역시 잘생기고 봐야하는듯
나만의 착각이죠.
나의 설렘이 상대방도 같이 설렜기 때문이라면
세상에 짝사랑이 왜 있겠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눈 한 번 마주친 이십 대 여대생을 전국을 돌며 찾아다니는 70대 할아버지 얘기 듣고
저는 진짜 정신 딱 차리려고 종종 생각합니다 ㅎㅎ
그 할배는 운명적 만남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구요. 하지만 상대 입장에선 웬 끔찍함인가요!
나만의 설렘으로 착각하지 말기!!!
전 요즘 밤에 피는 꽃 남주 보면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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