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 나오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지식들

...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24-02-10 19:37:23

티비에 나오는  전문지식을 깨우쳐서  전달하는

약사 의사 영양사 간호사  등등...

이런 사람들이  시청자들에게 자기가 배운  지식을 전달할때

이미  기존에 나와있는  지식들을 바탕으로  배워서    전달하는 건가요?

만약  기존에   책에   없는 식물이 발견되거나  하면   이걸 음식으로 만들었을때  이 식물은  분자구조가 이렇고 어떤  성분들이 있고  어떤 효능들이 있고  어떤 부작용이  있다. 이런  기본  자료들이  없잖아요.

이걸  이 사람들이 알 수 없을 것 같고?(알 수 있나요?)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시설이 갖춰진 연구실에서  연구해서 나온  정보를  제공해줘야

이 사람들도  알 수 있는건가요?

티비에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어떤 음식은  뭐가 뭐가 안 좋다 뭐뭐에 좋다 이렇게 말하는것은

이미  과학적근거를 갖고  만들어진 책에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인거죠? 

새로운 지식은 연구자들이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세상에 알리는 거구요?

 

IP : 223.38.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24.2.10 7:38 PM (223.38.xxx.166)

    가끔 이런것들이 궁금터라구요ㅎㅎ
    이 사람들이 연구한 신지식인가 아니면
    이미 기존에 축적된 데이터들을 가지고 자기 언어로 말하는 것인가 하고요

  • 2. 바람소리2
    '24.2.10 7:47 PM (114.204.xxx.203)

    책이나 논문등 읽고 하는거죠

  • 3.
    '24.2.10 7:50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광고 하는) 제품회사
    영업사원이지요
    옆 채널 홈쇼핑에서는 그 상품 판매 해고요

  • 4. ㅇㅇ
    '24.2.10 8:03 PM (110.70.xxx.100)

    전문 과학채널이나 새로운 연구성과로 뉴스에 소개되는 경우가 아닌, 아침방송이나 토크쇼, 생생정보통에 나오는 전문가들은 그냥 그 분야에서 섭외가 쉬운 분, 또는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싶으신 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의사나 박사의 경우 자신의 연구결과가 아니라도 학계에 이런 이론이 있다 소개하는 역할만 하기도 하고요, 기자나 평론가 직함 달고 나오는 사람들도 본인이 직접 분석하거나 취재한게 아니라 들을 풍월을 읊거나 방송작가가 써주는대로 읽기도 합니다. 진짜 연구자나 교수님은 강의하고 연구하느라 방송 출연할 틈이 없다는 말도 있죠. 제가 직접 본 경우는, A라는 분야의 교수님을 꼭 모시고 싶었는데 그분이 계속 거절하셔서 A-1 분야 교수님께 인터뷰를 땄는데 이분이 외모도 언변도 뛰어나시고 pd들이 필요로 하는 멘트를 정확히 잘해주시더라고요. 여러 방송국이 A-1 교수님을 자주 찾고 방송에도 자주 나오시다보니 어느새 A분야에선 A-1교수님이 더 유명세를 타게 되더라고요.

  • 5. ..
    '24.2.10 8:05 PM (223.38.xxx.166)

    책이나 논문 교육기관에서 검증된 지식을 배운걸 바 바탕으로 전달하는게 클 것 같긴해요.
    이 음식은 차가운 성질
    이 음식은 따뜨한 성질
    이음식과 이음식은 궁합이 맞고 안 맞고 이런것도
    이미 밝혀진 데이터들을 말하는걸까요?
    가끔 단어의 어원이 궁금해지는것처럼
    이런것도 궁금해요

  • 6. ..
    '24.2.10 8:07 PM (223.38.xxx.166)

    ㅇㅇ님 잘 읽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889 눈물의여왕 녹음되는 만년필 6 드라마 2024/04/15 6,395
1571888 으라차차 와이키키 웃겨죽어요 3 .... 2024/04/15 1,842
1571887 자식때문에 누구에게도 말못하고 22 괴롭 2024/04/15 7,225
1571886 월동무 언제까지 나오죠? 1 봄비 2024/04/15 945
1571885 부산여행 9 ... 2024/04/15 1,922
1571884 인테리어 끝난후 콘센트 추가 안되나요? 3 아일랜드 식.. 2024/04/15 2,057
1571883 인생은 비교의 연속.. 잘난 사람 참 많네요ㅜㅜ 7 .. 2024/04/15 3,600
1571882 14살 암컷 중성화해야할까요? 5 1111 2024/04/15 1,794
1571881 딸아이가 핸드폰 분실했다가 습득하신분 연락이 되었는데요 21 ㅇㅇ 2024/04/15 5,713
1571880 입대시키는데 시간?얼마나 걸리나요 3 ........ 2024/04/15 1,060
1571879 MBC, 총선 개표방송 시청률 10.4%…압도적 1위 10 최초라고 2024/04/15 3,235
1571878 브랜드신발 한번 신고 실밥 터지네 2 스포츠브랜드.. 2024/04/15 1,531
1571877 빗속의 조국혁신당 근황. jpg 37 ㅠㅠ 2024/04/15 6,695
1571876 송영길은 내 은인 "이천수,원희룡 도운이유" 3 2天수 2024/04/15 3,672
1571875 82옛글 소환 입원환자 환자식에 나오는 간장 3 ... 2024/04/15 762
1571874 이재명, 이화영 '술 마시며 진술 조작' 주장에 "국기.. 2 ㄱㅂㄹ 2024/04/15 997
1571873 보수 정규재가 윤석열.한동훈에 앙심을 품지 않고서야 2 한동훈생일빵.. 2024/04/15 1,861
1571872 성인 AV 페스티벌을 왜 한강에서 하나요? 17 ㅇㅇ 2024/04/15 3,895
1571871 영리해보이는 강아지 임보처 구한대요. 2 ... 2024/04/15 1,353
1571870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천만원 16 ㅇㅇ 2024/04/15 2,072
1571869 따박따박의 중요성 1 ㅇㅇ 2024/04/15 2,301
1571868 직장인 한달 카드값 10만원의 삶 7 2024/04/15 4,947
1571867 커피가격에 따라 맛의 차이가 12 2024/04/15 2,815
1571866 2030대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17 ........ 2024/04/15 6,142
1571865 돈이 너무 많아도 결혼 힘드네요 46 ㄴ오 2024/04/15 2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