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주차장으로 내려오라는거 보니 세배를 생각도 않는것 같은데 다들 안받으시나요?
30 위아래 3명입니다.
아이들이 주차장으로 내려오라는거 보니 세배를 생각도 않는것 같은데 다들 안받으시나요?
30 위아래 3명입니다.
말로 주고 받았어요
안하나 보네요.
세배돈은 봉투로 다 준비했는데 돈만 식당에서 그냥 줘아하겠네요.
한복도 안 입는데요.. 새해 복 많이 받으라 덕담 전하면 됐죠
결혼하고 나니 허례허식이 싫으네요
세배 받았지요
몇십년 시집에서 설아침을 맞아서 세배를 아이들이
조부모한테만 했어요
집안 분위기가 정작 부모나 숙부모한테는 세배 안하고
세배돈만 받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죠
이제 우리집에서 설맞이 하니 세배 받는게 어색해서
그냥 넘어가네요
저는 시가에서 시부모 큰집 ㆍㆍ 우리집 이런 순서로 세배하는 거 싫어서 설날 아침에 애들한테 세배 받고 출발해요.
세배는 원래 조부모 보다 부모한테 먼저 하는 거라 배웠어요. ㅡ잘못 배운 건지도 모르겠지만
시숙이 우리보다 먼저 울애들 세배 받는 건 싫더라구요.
일년에 한번 세배는 받고싶은 꼰대입니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라 하면 들어와서 세배는 하고 나가자 해보세요
저흰 줄서서 위부터 순서대로 세배하고
세뱃돈 받아요 ㅋ재미죠 뭐~
시할머니 시부모님 우리부부 시동생부부
막내시누이부부...그 순서로 절받는자리
로테이션으로 앉아가며 ㅋ
부모한테 먼저하는게 맞데요
나이순으로 하는 건 가짜.
세배 받아요.그래야 세뱃돈 주죠 ㅎㅎ
저희도 어색해서 생략 ㅎㅎ
세배해야 돈 준다길래 돈 안받아도 된다고 함
애기때부터 해버릇하면
어색하지 않게 쭈욱 하는듯요 ㅎ
세배 받아요.
지금은 한꺼번에 세워서 다같이 세배하게 하는데
결혼하면 한 집씩 받을거예요.
고딩부터 저까지 다 새배하고
받았어용 ㅎㅎ
저두 신랑두 고딩한테 새배받구요
저 어렸을 적에 저희집은
큰 할아버지댁에 저희 할아버지 자손들, 작은 할아버지 자손들 다 모여서
항렬별로 앉아서
큰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 할아버지 작은 할머니는 순서대로 따로 받으셨지만
부모님 연배는
순서대로 부부끼리 좌라락 앉아서
애들도 한 집 애들끼리 짝 지어서 회전초밥초럼 옆으로 이동하면서 하나하나 세배 드렸던 기억 나네요..
시댁 오니까 시부모님에게만 세배드리고
막상 애들 세배는 안 받고 그냥 돈만 주는 분위기던데 그게 너무 싫었어요 ㅠ
애들도 세배를 한 다음 돈을 받아야지 무슨 수금하듯 돈만 주는 건 뭔지 ㅠ
올 해는 그냥 제가 분위기 잡아서 부모 연배도 같은 항렬 부부들 다같이 앉아서 애들 다같이 세배하고 세뱃돈 줬네요...
너무 어색. 없어졌으면하는 풍습
아들 세배하고 20대
겅아지 데려다 세배하라해요
올해 울 사랑이가 늙어서 그냥 넘어가자하니
넘편이 안된다고
아들이 안아와서 세배시켰어요
우린 늘 그래요
이 댓글을 보는 모든 분들,
어릴때부터 설날엔 부모님에게 세배는 꼭 해야 하는 날로 각인 시키시길...
세배 받았어요.
세배 받으면 덕담과 함께 세뱃돈 조금이라도 줍니다.
직장 다니는 애들도 세배 하면서 저희한테 돈 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