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남산만 해요.ㅠㅠ

뱃살 조회수 : 7,171
작성일 : 2024-02-10 18:34:37

진짜 배만 남산만 해요

첫째 만삭 때 보다도 더 나온거 같아요

몸이 곰 같아요.ㅠㅠ

간헐적 단식이다 뭐다 다 소용 없고

저녁에 삼십분씩 걷는것도 소용 없고

진짜 많이 먹지도 않아요 먹는거에 비해가

아니고 먹는건 모두 배로 가는거 같아요

터질거 같아요

키도 작고 배만 남산만 하니까

옷발 진짜 안받네요.ㅠㅠ

우울해요

특히 골프복은 왜 더 뚱뚱해 보이는지

작고 둔한 곰 한마리 같네요.ㅠㅠ

IP : 220.235.xxx.2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0 6:37 PM (14.138.xxx.159)

    한달만 계단 오르기, 아니 2주만 해도 어느 정도 들어가요.
    이거 믿고 막? 먹고 빼고 그럽니다.
    걷기는 뱃살 잘 안 빠져요. 계단 오르기 하세요.^^

  • 2. ㅎㅎ
    '24.2.10 6:39 PM (58.148.xxx.12)

    병이 없다는 전제하에 그냥 쓰는 칼로리보다 들어오는 칼로리가 더 많아서 살이 찌는 거죠
    그리고 중년이후에 나오는 배는 백퍼 운동 부족입니다
    그냥 운동말고 하체 근력운동 하셔야 배 안나와요
    솔직히 다 알고 있지만 귀찮아서 안하시는거잖아요

  • 3. 바람소리2
    '24.2.10 6:44 PM (114.204.xxx.203)

    냉정히 내가 적게 먹나 생각해 봐야죠
    저도 그런데 딸 팩폭ㅡ 럼만 먹는거에 비해 덜 찐거야
    생각해 보니 식사말고 이거저거 집어먹음

  • 4. 바람소리2
    '24.2.10 6:45 PM (114.204.xxx.203)

    운동도 주3회이상 헬스해요

  • 5. 첫댓님처럼
    '24.2.10 6:46 PM (121.133.xxx.137)

    저도 급찐급빠할땐 계단오르기합니다
    좀 더 가속도 붙이려면
    공복에 버피테스트 추가 ㅎ

  • 6. 몸무게
    '24.2.10 6:50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몸무게랑 뱃살이랑 비례하는 것 같아요.
    53정도 이상 넘으면 배도 같이 나오는데
    40키로대 되니 배도 들어갔어요.
    살이 붙으면 배 나오는것도 순리인것 같고
    살쪄서 배안나오기도 힘든것 같더라구요 .
    제몸은 50넘으면 배가 나오는것 같은데
    몸무게가 줄으니 배도 들어가더라구요..
    그래도
    배가 많이 나오면 가스 많이 만드는 음식을
    살짝씩 줄여보면 도움될 것 같아요.

  • 7. 저두요
    '24.2.10 6:55 PM (124.49.xxx.188)

    뱃살 잡으면서 딸이 지방이 두꺼운 느낌이래요ㅡㅡㅠ

  • 8.
    '24.2.10 6:57 PM (124.49.xxx.188)

    배나오고 몸 두리두리한거 창피해요.. 사람들이.무시할것같고

  • 9. 뱃살
    '24.2.10 6:57 PM (220.235.xxx.27)

    운동을 더 해야할까요?
    계란 오르기 해봐야겠어요.ㅠㅠ

  • 10. ...
    '24.2.10 7:04 PM (221.151.xxx.109)

    근종있으면 그럴 수 있어요

  • 11. ....
    '24.2.10 7:05 PM (106.101.xxx.187)

    걷기 30분은 운동이라고 하기엔... 운동은 땀이나고 호흡이 가빠야 해요. 헬스장가서 트샘이랑 근력운동 하세요

  • 12. 몸무게
    '24.2.10 7:07 PM (58.123.xxx.102)

    몸무게는 35~40년 전과 동일한데 배가 나왔어요. 근육이 다 빠지고 뱃살이 늘어지는 시기인듯요

  • 13. ..
    '24.2.10 7:11 PM (121.163.xxx.14)

    저녁을 한달 이상 안 먹으면
    그때부터 조금 빠져요 뱃살은요
    배만 깍아내면 옷발 한층 좋아져요

  • 14. ..
    '24.2.10 7:12 PM (211.36.xxx.37)

    채소만 찜쪄서 새모이처럼 먹구
    23대 1정도로 간헐적을 우선 하심 빠질듯
    적게먹어도 겨우 유지중이거나
    1키로왔다갔다 하네요
    그러니 빼려면 단단히 운동은 천천히 더먹게되요
    아예 늦은저녁 운동을 하고 자면 좋겠죠

  • 15. ...
    '24.2.10 7:19 PM (124.53.xxx.243)

    단거 드시는거 아니에요?

  • 16. ㅁㅁ
    '24.2.10 7:21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 줄이시고 지방 적은 살코기를 드시고 야채
    거기다가 움직이면 살은 빠질 거예요
    단 것 탄수화물은 정말 살 직방으로 쪄요

  • 17.
    '24.2.10 7:30 PM (115.21.xxx.157)

    단거는 끊으시고 식사 후 바로 치우신다음 무조건 집앞이라도 한바퀴 걸으세요 한달만 해보세요 제가 한창 살뺄때 먹고나면 무조건 나가서 걸었어요 효과있어요 꼬옥 해보시길

  • 18. 혹시
    '24.2.10 7:33 PM (210.100.xxx.239)

    부인과 검진 때 초음파도 하시나요?
    큰 근종이 있을 수도 있어요

  • 19. 뱃살
    '24.2.10 7:35 PM (220.235.xxx.27)

    댓글들 다 감사드려요
    제가 단거 안먹어요
    단거 먹는 남편은 배가 납작하네요 .ㅠㅠ
    탄수도 저녁에는 거의 안먹는데
    점심은 일하며 샌드위치랑 커피 마시고
    저녁은 밥을 적게 먹으려고 하는데
    채소 를 더 많이 밥을 더 줄여 봐야겠어요 지금도 밥은 반공기도
    채 먹지 않는데.ㅠㅠ 운동도 더 강도를 높여봐여겠어요
    근데 기운이 없고 우울해요.
    먹는거 참 좋아하는데.ㅠㅠ

  • 20. ~~
    '24.2.10 7:38 PM (118.235.xxx.83)

    배만 나오시는거면 복부 초음파 해보세요.
    복부 종양 가능성도 있습니다.

  • 21. @@
    '24.2.10 7:41 PM (222.104.xxx.4)

    뱃살은 탄수화물홀릭이신분들@@
    독하게 저탄고지 추천요
    80키로 친구 65되더군요 6개월 안 걸리고
    저탄고지, 간헐적단식 병행

  • 22.
    '24.2.10 7:49 PM (116.122.xxx.232)

    그 정도 드시고 일도 하시는데
    그렇게 배가 나오시면
    자궁 난소 쪽도 체크 한번 해보세요.
    예방 차원에서요.

  • 23. ....
    '24.2.10 7:57 PM (112.166.xxx.103)

    지인이 배만 이상하게 많이 나왔는데

    난소암이엇어요

  • 24. 허리
    '24.2.10 8:01 PM (61.43.xxx.252)

    안아프세요?
    허리아프면 배를 내밀어 지지하기때문에
    배가 올챙이처럼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 25. 복부
    '24.2.10 8:22 PM (116.38.xxx.236)

    계단 오르기 하시는 분들 보통 어느 정도 하세요?
    저도 살도 문제지만 이제 윗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대책을 세워야하거든요 ㅠㅠ

  • 26. ..
    '24.2.10 9:13 PM (106.101.xxx.233)

    천국의 계단 한시간 씩 밟는데 남편이 허리 없어지는 거 아니냐고. 완전 납짝 배에 왕자 있어요. 천국의 계단 있는 곳에 가서 밟아보세요.

  • 27. 계단오르기
    '24.2.10 11:01 PM (121.133.xxx.137)

    물으신 분께~
    꼭 몇십층 열번 스무번 무리하지 않아도
    공복에 십층정도 빠른 속도로
    매일하면 배 쑥쑥 빠져요
    허벅지와 엉덩이 힘으로 오르면
    힙업도 되구요

  • 28. 뭔가
    '24.2.10 11:24 PM (74.75.xxx.126)

    본인은 인정하기 싫은 이유가 있는 거 아닐까요?
    전 50인데 저도 배가 남산만해요. 지하철 타면 사람들이 늦둥이 갖은 건 줄 알고 임산부석에 앉으라고 해요.
    전 밥도 건강식으로 하루에 1.5끼나 2끼 정도 먹고 많이 걷고 활동적인 편인데, 치명적으로 술을 좋아해요. 술에서 오는 칼로리가 높고 운동 제대로 안하면서 갱년기를 맞으니 살이 찔 수 밖에 없죠. 원글님도 뭔가 이유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잘 찾아보세요.

  • 29. 00
    '24.2.10 11:39 PM (211.108.xxx.79)

    저 살빠져도 아랫배만 불룩 나와서 나잇살인가보다 했는데 10센치 넘는 종양이 있었어요
    불길한 소리 해서 죄송한데 그런 가능성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30. ...
    '24.2.12 1:46 PM (221.151.xxx.109)

    걱정되서 근종이나 종양 체크해 보라는데 그 얘기엔 아무 대답도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833 에버랜드 사람 많아도 즐길수 있는 곳인가요 3 ... 2024/02/11 1,742
1554832 나는 그냥 죽을까봐요. 26 인생무상 2024/02/11 7,234
1554831 어른들은왜 애들이 애교없다고 불만일까 14 이긍 2024/02/11 3,875
1554830 주5일 8~9시간 직장 생활 24 2024/02/11 5,456
1554829 돈에 인생 걸지마세요 24 진심 2024/02/11 17,941
1554828 고기가 먹기 싫어요… 10 2024/02/11 2,746
1554827 이국주 자동만두기계, 만두 잘 만들어지나요?? 6 탐난다 2024/02/11 4,773
1554826 당근페이 궁금해요. 11 때인뜨 2024/02/11 1,689
1554825 정말 이상한 친정엄마 22 .. 2024/02/11 8,369
1554824 체면.. 완벽주의.. 내려놓으니 편안하네요 4 벗어나자.... 2024/02/11 4,423
1554823 웰컴투삼달리 촬영장서 실내흡연하는 지창욱 16 ㅇㅇ 2024/02/11 9,133
1554822 이게 문법에 맞는 문장인가요? 6 여요 2024/02/11 1,257
1554821 예식장같은곳에 아이데리고가면 용돈 5 ㅁㄱ 2024/02/11 2,428
1554820 나이 들어도 총명한 사람 옆에서 봤어요 17 ㅇㅇ 2024/02/10 7,153
1554819 한동훈 "국민의힘, 곱셈 공천할 것" 17 ... 2024/02/10 1,801
1554818 돈버는 직장인 조카도 세뱃돈 주세요? 15 2024/02/10 4,857
1554817 말술이란 말이 몬뜻이에요? 16 2024/02/10 3,649
1554816 형제나 지인에게 재산이나 용돈 등 질투 4 ㅇㅇ 2024/02/10 3,326
1554815 이 가방 살까요 25 옥수동 2024/02/10 6,142
1554814 시가 어른들 잔소리 5 1111 2024/02/10 3,501
1554813 울남편 요즈음 우울해요 3 .. 2024/02/10 3,636
1554812 경단녀 20년만에 첫 알바 후기요~ 10 알바알바 2024/02/10 6,383
1554811 존웍4 해요 ocn 5 여러분 2024/02/10 1,195
1554810 손흥민은 벤치, 황희찬은 아예 명단 제외네요 4 ㅇㅇ 2024/02/10 6,563
1554809 향수 골라주세요 5 ㅇㅇ 2024/02/1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