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82하는데 옆에 송혜교 미샤광고가 떠서 들어가봤어요
옷들은 다 이뻐요 고급스러워보이고
그런데 가격이 기본 이백 삼백이네요? 그것도 세일한가격이요
미샤가 원단이 좋은가요?
잇미샤라고 그것보다 한단계 아래 브랜드인가본데
잇미샤는 좀 저렴하더라고요
자꾸 82하는데 옆에 송혜교 미샤광고가 떠서 들어가봤어요
옷들은 다 이뻐요 고급스러워보이고
그런데 가격이 기본 이백 삼백이네요? 그것도 세일한가격이요
미샤가 원단이 좋은가요?
잇미샤라고 그것보다 한단계 아래 브랜드인가본데
잇미샤는 좀 저렴하더라고요
이삼백하는건 원단자체가 비싼거라서 그래요.
코트는 콜롬보원단이거나 트위드는 샤넬납품하는 트위드공방에서 받아온 원단이거나 그래서 비싸요.
일반 원피스는 백만원아래에요.
아울렛에선 더 싸고요.
2003년 결혼 예복으로 산 트위드 쟈켓 1년에 한 두번씩 계속 입는데 유행타지 않고 예쁘긴 합니다.
이제 20년 지났는데 아직 신상 느낌 들기는 해요.
20년전엔 미샤랑 손정완 많이 입었는데 그때도 민소매원피스가 50정도였어요 코트나 정장도 100넘고
원단도 좋고 핏이 예뻤어요
미샤가 20년전부터 있던 브랜드 였군요 저는 요즘생긴 신상인줄....
구호나 타임보다 더 비싼것 같아요 그만큼 원단도 좋고 오래입으신다니 사고싶네요
30년되갈걸요
이쁘긴한데 너무 비싸서 이젠 못사요
20년 전에 미샤 투피스 딱 백만원에 샀는데 이쁘긴 이뻐서 입어보니 다른 게 눈에 안차더라고요
원단이나 바느질이나 섬세하고 44도 줄여야 맞던 때라 미샤 옷이 착붙이긴 했어요
맞아요. 윗님 44사이즈 많지 않았어요. 20년전 결혼예복 44산거 지금은 이너 앏게 입고 겨우 입네요. 몸무게 4키로늘었는데 ㅠ
미샤 맞지 싶은데 이십년전에 제 값 주고는 못 사 입고
옥션에 새옷 싸게? 4만원대 파는거 가끔 사 입었어요
지나고 보니 생각에 아마 창고형 세일 옷 싸게 사서 되파는 분 아니였을지
그땐 그런 행사 있는지 몰라서 싸네 하고 사 입었죠
그게요 명품이 800~1000하거든요
그래서 그정도 국산 하이엔드 브랜드는
초부유층에겐 싼편이더라구요
백화점 나이키는 거의 그들 수준에
길거리파는 티쪼가리 5천, 1만원 정도
10년전에 대학 졸업하는딸 투피스 110만원인가 주고 사줬어요
신상이라 세일 한푼 안하고요
직원이 대학생옷을 미샤에서 정가로 사주니까 좀 신기해하면서
정말 친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도 가끔 입는거보니 그때 잘사줬다 싶어요
지금은 훨씬 더 비싸진거 같더군요
12년 전 쯤 산 블랙 원피스 지금도 가끔 입어요.
이 옷 사고 옷은 왜 비싼옷 사야 하는지 알았어요.
알마니만큼은 아니겠지만 패턴사가 패턴을 잘 떠 날씬해보이고 정말 예뻐요.
시선그룹이 패턴은 잘 뜬다 생각해요!
미샤가 질도 좋고 디자인이 유니크 한듯하면서도 노멀해요
좋아하는 브랜드라 많이 입어봤어요
무엇보다 핏이 정말 좋아요
외투는 몸의 단점을 커버해줘요
티셔츠 종류는… 고급스럽고 흔치 않은 디자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