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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인 경우 진통제요. 

..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24-02-10 15:01:20

 

통증 올 때 진통제 먹으면
몇 분 내로 금세 가라앉는 건가요. 

IP : 125.178.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10 3:21 PM (114.204.xxx.203)

    마약성 센건 그럴거에요

  • 2. 00
    '24.2.10 3:36 PM (121.190.xxx.178)

    그렇지않던데요
    암환자는 아니고 척추압박골절 노인 너무 고통스러워하는데 먹는 진통제도 효과없어 마약성진통패치 붙였는데도 며칠 지나서야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진통제 효과는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싶어요
    고통이 심해서인지 마약성진통패치의 부작용인지 섬망도 오고 그랬어요

  • 3. 세상에
    '24.2.10 3:51 PM (125.178.xxx.170)

    마약성진통패치가
    며칠 지나서 효과가 있었다고요?

    진짜 사람마다 다른 걸까요.
    그런 진통제도 많은 걸까요.

  • 4. 다 달라요
    '24.2.10 4:07 PM (216.24.xxx.66)

    통증의 종류나 (결국 암의 종류겠죠) 사람에 따라서 같은 진통제를 써도 먹히는 사람이 있고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를 써도 안듣는 사람도 있어요
    후자의 경우 정말 삶의 질이 바닥이라 본인도 보호자도 어쩌다 지켜보는 제삼자도 힘들어요
    그래서 차라리 죽여달라는 환자들도 많죠 ㅠ
    암병동에서 부모님 간병한다고 같이 생활할 때 지옥이 따로 없구나 싶더라고요

  • 5. ..
    '24.2.10 5:21 PM (222.104.xxx.36)

    울 엄마의 경우..
    말기였는데 패치 붙이면 금방은 아니지만
    시간 조금 지나면 진정되곤 했어요

  • 6. 통증
    '24.2.10 5:4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통증의 진행이나 수위에 맞춰 패치의 양을 조절합니다. 입원해서 조절해요. 먹으면 바로 가라앉는 진통제들과는 달리 수위. 농도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입니다. 처음 붙이면 좀 오래 걸리겠죠.
    암이 뻐에 전이되거나 하몈
    통증이 대단하여 패치를 아무리 써도 죽을 때까지 괴로움에 몸부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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