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집콕하고 살다보니 ...

너무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24-02-10 12:39:44

사업을 시작했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 대화가 너무 안된다 하시네요.

짐작은 했는데.. 

내 자신이 이정도일 줄은 예상을 넘는  ... ㅠ 

스스로도 알고는 있었는데..

 

그렇다고 이분과 일을  못하게 되는 그런건 아니구요..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책을 읽는다거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봐야 할까요? 

뭐든 사람을 만나는 일이긴   하는데.. 잠시잠깐 일로만 대화하는수준이라  그외에 다른 만남들을 이어야가 할텐데.. .쉬운일은 아니네요

IP : 121.131.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0 12:4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어떻게 사셨길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대화가 안될정도예요 .. 아예 사람들이랑 담을 쌓고 사시지는 않았을거 아니예요... ???? 그냥 당분간은 다른사람들이 어떤식으로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리느나 관찰을 많이 해보셔야되겠어요

  • 2. ...
    '24.2.10 12:51 PM (114.200.xxx.129)

    도대체 어떻게 사셨길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대화가 안될정도예요 .. 아예 사람들이랑 담을 쌓고 사시지는 않았을거 아니예요... ???? 식구들도 있을테고 친구들은 있을테니까요. 어디 섬에 가서 혼자 살다가 오시지는 않았을거 아니예요 ..ㅎㅎ
    그냥 당분간은 다른사람들이 어떤식으로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리느나 관찰을 많이 해보셔야되겠어요

  • 3.
    '24.2.10 12:58 PM (14.138.xxx.93)

    혹시 내 감정만 내 이야기만 안 하다면
    일방통행만 안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전업주부들 사람들 많이 안 만나는 사람 많아요

  • 4. ..
    '24.2.10 1:08 PM (124.53.xxx.169)

    꼭 집콕이 원인은 아니었을 걸요.
    불통,완고하다거나 융통성이 없다거나 뭐 그런 문제 아닐까 싶네요.

  • 5. 그분 무례?
    '24.2.10 1:18 PM (123.254.xxx.83)

    그분과 어떤 사이인지 궁금하네요
    상대방에게 대놓고 대화가 너무 안된다고 말하기 쉽지 않은데..
    그래도 사업을 시작했다니, 집콕 상태는 아닌거니 달라지시겠죠
    서서히 변화될 수도 있으니 너무 위축되지 마셨으면 해요
    혹 그분과만 대화가 안되는 것일지도 모르고요.

  • 6. 근데
    '24.2.10 1:23 PM (219.255.xxx.39)

    가만 있는데 그러는가요?
    내 형편알고 상대방이 그러나요?

    제가볼땐 가스라이팅같기도...

  • 7. 원글님
    '24.2.10 1:46 PM (14.32.xxx.215)

    뉘앙스보면 그런 소리 많이 들으셨나봐요
    노력으로 될게 아니라 오픈마인드가 돼야할텐데요 ㅜ

  • 8. ..
    '24.2.10 2:15 PM (182.220.xxx.5)

    같이 일하는 분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직원인지 동업인지요?
    글 쓰시는거 보면 그 정도는 아니신 것 같은데요.
    구체적인 상황을 자세히 써주시면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9. 인생무념
    '24.2.10 2:40 PM (116.126.xxx.99)

    사업하는데 업무적인 것만 소통하면 되는거죠. 상대방이 더 이상해 보여요. 원글님은 휘둘리는..가스라이팅일수도 있구요. 너무 답답하시면 상담받아보세요. 객관적으로 지지해 주면서 대화나 사고방식에 대해 조언을 들을수 있을거예요. 심리검사 성격검사도 해ㅂ보시구요

  • 10. ..
    '24.2.10 4:20 PM (211.36.xxx.37)

    그게 일분야에서 말하는거 아닐가요
    시간이 지나야 어떤일이건 달인이 되는데
    무슨근거로 그런말을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783 김 여사 이해해달라며…왜 우리에겐 박절한가? 8 0000 2024/02/13 2,520
1553782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보아 (스포) 10 오글오글 2024/02/13 5,682
1553781 지하철이나 집중하기 어려운 곳에서 어떤 책 읽으세요? 3 독서 2024/02/13 1,074
1553780 사교적성격아니면 골프 힘든가요? 2 ㅇㅇ 2024/02/13 1,918
1553779 해외직구 배송대행지 관련 도와주세요 2024/02/12 507
1553778 화제의 바이든 대통령 트윗 2 ㅇㅇ 2024/02/12 3,157
1553777 책 제목 아시는 분... ... 2024/02/12 1,026
1553776 친구 자녀 결혼식 축의금 7 ㄱㄱ 2024/02/12 5,049
1553775 남편 바람vs 돈사고 12 ㅇㅇ 2024/02/12 5,800
1553774 시댁에서 반찬 주시면 맛있기만 한데 25 반찬 2024/02/12 13,043
1553773 백두야~니땜에 설날민속장사경기를 다봤다 6 모래에도꽃이.. 2024/02/12 1,704
1553772 eye love you 잼있나요? 8 ㅇㅇㅇ 2024/02/12 1,791
1553771 곰국이랑 돈까스 보고 든생각 11 곰국과돈까스.. 2024/02/12 4,566
1553770 90세에 이 정도면 대단하지 않나요? 31 .. 2024/02/12 12,174
1553769 드래그하면 복사 웹검색등 5 알려주세요 2024/02/12 601
1553768 저는 최대한 명정에 애들 데리고 다닐까봐요. 7 2024/02/12 3,069
1553767 연휴에 엄마집 정리 6 ㅇㅇ 2024/02/12 4,840
1553766 집에서 한 만두는 쪄서 구워야 하나요? 8 만두 2024/02/12 2,179
1553765 진짜 응급의학과 교수부터 사직 하고 있나요? 32 국민 2024/02/12 6,891
1553764 카톡으로 돈을 받았는데 어떻게 찾나요? 1 핸드폰 무지.. 2024/02/12 3,217
1553763 한반도 전쟁 위기... 넘 무서워요 57 공포ㅠ 2024/02/12 17,240
1553762 작년 유럽 패키지 여행이 참 좋았어요. 7 ㅇㅇ 2024/02/12 4,416
1553761 만38세인데 임신 가능할까요 17 걱정만태산 2024/02/12 6,042
1553760 불닭볶음면에 파김치먹으니 잃었던 입맛이 돌아오네요 2 2024/02/12 1,636
1553759 83세 아버님 입원 문제 7 2024/02/12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