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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걸려서...

금혼 조회수 : 4,976
작성일 : 2024-02-10 04:25:06

앓고 누워있기도 힘든데

3.7리터 채반 4개 전 지지고 나니 이게 뭔가 싶네요.

 

저는 첫째 시누이 아래 삼형제가 있는 종가집 둘째 며느리이고요. 종중은 영남이라 묘사는 따로 지내고 시부모님께서 여든을 넘기시니 3대 제사도 좀 정리해 기제사, 명절 차례 지내고 있네요.

 

그런데 문제는 종부였던 어머니 제사에 대한 집착과 전사랑이 며느리들을 힘들게 해요. 아흔을 바라보시는데도 제사를 주관하시려다 제사 후 병나는 어머니 걱정반 이제 환갑되는 부인 눈치반 시숙이 이번 설부터 차례상 올릴 만큼만 각자 나눠 음식을 해오자 합의를 봤는데...

 

일주일 전 시아버지 몇해전 한 암수술 정기검사 받으셔야 되서 모시고 다녀오려 방문드렸더니 육전거리 1키로와 냉동자숙새우500그람을 사 두신 것을 주시며 간단히 하자시는데...ㅎㅎ 물론 저것만 안하죠. 굴, 전유어, 배추전이 제 몫이고 다짐육 2키로 베이스로 한 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 연근전, 쪽파전...등등 홀수로 총 11가지. ㅠㅠ 이건 동서 몫입니다. 형님은 나머지 갈비찜, 닭찜, 떡국 끓일 사골 등등 기본적인 것 다 해서 가야하는 걸로.

 

남편이 병원 다녀온 후 주말에 몸살을 앓았는데 코로나에 감염된 줄도 모르고 일상생활을 같이 하니 아들까지 모두 코로나에 걸려서 기침, 열, 오한, 콧물, 가래, 구토 할 거 다 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가능한 독감이 차라리 낫지 일반 병원 가도 의사 얼굴도 못보고 증상지 써서 간호사 주고 대증치료 가능한 약처방 받아 먹으니 걍 꼬박 7일 앓아야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코로나 감염으로 설 때 못 가게 됐다하니 그때서부터 어머니께서 아픈 저 위한다며 독립해 살고 있는 대학생 딸에게 전화하셔서 네엄마 코로나 걸렸으니 전거리 다시 받아와 설 하루 전에 와서 할머니랑 전부치자고. 더 우픈건 네 어미에겐 비밀로 하고 네가 엄마 걱정되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자셨다고 어떻게 해야하냐며 딸아이가 전화오니 진짜...아니 종년이 못오니 종년 딸이 와서 대신 일하라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전화해서 알아서 해갈테니 제발 걱

정 마시라고 짜증내는데도 계속 고집을 부리시는지 열받아 전화끊으려니 손위시누에게 전거리 보내라고...시숙이 전화와서 시누  전화오면 못이기는 척 보내라고...하지만 전화 안옵디다. ㅋㅋㅋ 어머니가 당신딸 아끼시느라 연락을 안하신건지 남편 예상대로 공사다망한 시누가 선약이 있는건지. 시누시집은 신정설을 기독교식으로 지내기에 구정차례에 시누식구 다 참석합니다. ㅎㅎ 전을 저리 많이 하시는 것도 시누네도 싸줘야 하는 이유도 있고요. (어짜피 많이 하는거 맛있게 나눠먹는거에 불만 없어요.)

 

95마스크 쓰고 전 지지려니 숨도 안쉬어지고 기침을 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 멍하니 진도도 안 나가고 걱정된다고 돕겠다는 남편이 성가셔서 화내니 더 힘들고...ㅠㅠ 진짜 딱 한 접시 하라는데 종년딸 시켜먹을까 꾸역꾸역 오기로 다 하니 계란 한판, 식용유 반통 쓰고 불판 초토화되고 어찌저찌 끝냈네요.

 

아마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는 이 굴레에서 못벗어나지 싶어요. ㅠㅠ 저와 시어머니, 딸 겨울나기 힘들어 하는 소음인이라 매해 겨울 강화도 가서 인삼 5채 사다 씻어 말려 꿀에 재서 제일 큰 병으로 갖다드리고 베트남커피 맛있다셔서 직구도 시켜놓고 진짜 난 진심으로 위해드렸는데 왜 어머니는 날 말로만 위하시나...하긴 암수술 후 경도인지장애 오신 시아버지 운전면허증도 반납하셨는데 대중교통 이용해서 돼지편육 사오시라 강서쪽 어디 혼자 보내시는 시어머니 제사집착은 남편도 자식들도 못말리니 며느리인 내가 뭘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ㅎㅋㅋㅋ ㅠㅠ

 

에효~기침을 심하게 하느라 온몸에 힘이 들어갔는지 지금 보니 다리에 실핏줄들이 터졌네요. 나이 50중반에 코로나가 힘들긴 한 모양입니다. 코로나 잦아들었다고 방심하면 큰 일 나겠어요.

IP : 115.138.xxx.9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0 4:28 AM (114.204.xxx.203)

    무슨 코로나 환자가 음식을요??
    다 그만두고 전접시씩 사면 되지

  • 2. 금혼
    '24.2.10 4:42 AM (115.138.xxx.94)

    웃기죠? 저도 웃겨요. 동서가 해올 전만 차례상에 올려도 되는데 제사, 전에 집착하는 어머니 맞춰드려요. 친정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니 말 한번 살갑게 못한게 그렇게 후회가 되서 보내드리고 후회되지 않게 살아계시는 친정아버지, 시부모가 원하는 일은 맞춰드리게 되네요.

  • 3. 저겨..
    '24.2.10 4:43 AM (213.89.xxx.75)

    원글님도 좀...
    아버님 암이라매요.
    아픈사람 있는데 무슨 제사인가요.

    원글님 지팔지꼰 이고 왜 이러늘 올려서 보는사람들 울화통 터지게 만드는지 심사 진짜....

  • 4. 시어머니들
    '24.2.10 5:52 AM (121.166.xxx.230)

    그놈의 전사랑
    다먹지도못하고 바리바리싸주면서
    집에가져와 냉동고서 굴러다니다
    결국버리게 되는걸 왜그렇게 집착하는지
    에휴 그놈의시엉서니

  • 5. 답답
    '24.2.10 5:58 AM (223.39.xxx.186)

    그만해요.산사람 중요

  • 6.
    '24.2.10 6:05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코로나 걸리신 분이 음식해서 그걸
    다른 사람들이 먹어 코로나 걸리면 누구 책임인가요?

  • 7.
    '24.2.10 6:0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코로나는 연세 드신 분들에게 아주 위험 합니다
    음식 드리지 마세요 좀 걱정이네요

  • 8. 금혼
    '24.2.10 6:18 AM (115.138.xxx.94)

    전염력은 진짜 대단한거 알아요. 해서 안할까도 생각했는데 전전긍긍하는 시어머니 보기 짜증나서 남편은 열흘 저와 아들은 일주일 됐고 직접 대면도 않고 95마스크, 위생장갑, 환풍기 하루종일 틀고 전 해서 어머니 소원? 들어드렸네요.ㅋㅎ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는데 이렇게라도 임금님귀 당나귀귀 하며 스트레스 풀어요.

  • 9. 삽시다
    '24.2.10 6:19 AM (223.39.xxx.238)

    오메 징하네요.

  • 10.
    '24.2.10 6:22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이 얘기는 지울거지만 저희 엄마 코로나로 돌아가셨어요-.-
    진심 걱정이라 댓글 쓴 거예요

  • 11. 흐미
    '24.2.10 6:34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설날에 밤고구마투척이시네요.

  • 12. 아휴.
    '24.2.10 6:34 AM (203.211.xxx.184) - 삭제된댓글

    이건 뭐..
    코로나 걸리신 분이 나쁜 마음 아니면 이걸 대체 왜 하신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마음을 쓰거나 말거나 정말 가족들 생각하면 안하셔야하는거잖아요
    마스크 써봤자 손에 묻고 옷에 묻고 그릇에 다 묻을텐데요.
    원글님 만드신 전을 먹겠대요? 코로나 걸려서 만들었다는 걸 알면 만지기도 싫을거 같은데 일을 왜 하시고 화를 내시는지요..

  • 13. ㅡㅡ
    '24.2.10 6:44 AM (211.36.xxx.80)

    쓸데없는 오기부리셨네요
    이렇게 해내시니 변화가 없죠
    계속하세요

  • 14. 징하네요
    '24.2.10 6:50 AM (59.15.xxx.61)

    코로나 걸린 며느리한테 전부쳐라..
    미치지않고서야 가능한 일인지..
    기어코 해보낸 님은 큰일했네 애썼네가 아니라
    최소한 본인 자존감도 못찾는 #신?
    때 잘라내지 못하는 님 남푠도 대단..
    코로나 환자가 부친 전으로 옮지는 않는건지

  • 15. ㅇㅇ
    '24.2.10 6:57 AM (222.237.xxx.33)

    솔직히 미안하지만 정말 미개하고 무식하시네요
    저 음식 다른분 드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코로나 몸조리 잘하셔야해요
    그리고 제사 지구상에 우리나라만 제사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분단국가에 식민지도 겪고
    제사지내면 조상 쉽게말하면 귀신 불러들이는거 안좋은거라 생각해요
    제발 제사 없애시길 빕니다

  • 16. ??윗님
    '24.2.10 7:03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중국인이세요? 공산국가에선제사 없지요.
    아예 윗사람 부정을 해버렸고, 그에따라서 공산국가 사람들이 예의범절이 사라졌지요.
    우리나라가 중국과 국교다시 트자마자 중공인들 남한에 와서 우리나라 예의범절 다 가져갔는데,,못하고 있잖아요.
    못하는대신에 한국의 유교문화 없애려들고요.
    지금도 제사 없애라니.
    원글같은 경우아닌 보통의 집에서는 제사는 아주 중요해요.
    우리나라 정신과 맞닿아 있거든요.

  • 17. ㅇㅂㅇ
    '24.2.10 7:04 AM (182.215.xxx.32)

    코로나환자가 부친 전..
    그거먹고 코로나걸려 시아버지 돌아가시면요..?
    경고하셨어야죠 남편분이..
    시어머니야말로 인지장애이신듯
    제사말고 다른건 안중에도 없네요
    자신의 존재의미인가보죠?

  • 18. ??윗님
    '24.2.10 7:05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분단국가에 식민지도 겪었지만 지금 얼마나 잘 살고있나요.
    세계 만방에 우리나라 문화수출이 대단하지요.
    이건 왜 없는것처럼 가리는지?

  • 19. ㅇㅂㅇ
    '24.2.10 7:05 AM (182.215.xxx.32)

    그집 식구들 단체로 안전불감증이네요
    시숙 시누 시어머니 등등
    아주 정신이 나간 집안이에요

  • 20. ...
    '24.2.10 7:05 AM (59.15.xxx.61)

    아무리 마스크쓰고 환풍기 틀고했어도
    집안에서 코로나환자가 부친전을
    먹는다구요?
    상식이..

  • 21. ㅇㅂㅇ
    '24.2.10 7:09 AM (182.215.xxx.32)

    시어머니 맞춰드리다가
    시어머니 시아버지 저세상으로 보내드릴수도..

    농담아니에요
    저희 아버지도 기저질환 상태에 코로나 걸려서
    돌아가셨어요

  • 22. 나쁜시어머니
    '24.2.10 7:25 AM (175.208.xxx.235)

    저는 엄마한테 얘기하진 말고 니가 엄마 걱정돼서 하는걸로 하자는 포인트가 제일 화나네요.
    약하고 어린사람 부려 먹는 전형적인 수법 쓰시네요.
    다른분들 말대로 아파도 부려먹을수 있는 며느리가 있고,
    제사로 당신 능력과 힘 과시하는겁니다.
    뭐 몸은 힘들어도 마음 편한게 나을테고, 원글님도 시어머니가 어느정도 이해가가니 따라주는거겠죠.
    고생하셨네요~

  • 23. ..
    '24.2.10 7:46 AM (175.119.xxx.68)

    글만 읽어도 짜증나네요.
    그 노인네 이길 가족이 없나요

  • 24. ..
    '24.2.10 7:53 AM (112.169.xxx.47)

    결혼생활이란게 참 잔인하네요
    명절내내 집집마다 이런난리인데 베스트글에서처럼
    우리 시가는 참 좋아요 하는 모지리글이나 댓글들보니
    죽은사람앞에서 자랑질하는 사람들같네요ㅜㅜ

  • 25. ㅇㅇ
    '24.2.10 8:19 AM (61.99.xxx.135) - 삭제된댓글

    코로나 걸리신 분이 전을...그걸 또 나눠먹는다고요????
    너이구야... 아흔의 시어머니가 빨리 세상을 떠나고 싶으신가요...

  • 26. 나이들면
    '24.2.10 8:21 AM (125.177.xxx.70)

    하지말자 얘기하고 좀 지나면 다시 본인생각으로 돌아와요
    치매초기인것같기도하고
    그냥 노화인것같기도하고
    그래서 결국은 말하기도 지겨워서
    노인들 하자는대로 하는거에요 돌아가실때까지만 참자
    자식도 40넘고 50넘으면 하자는대로 해도 될껄
    코로나걸려 전부치고 저게 뭐하는 짓인가요

  • 27. 상식탑재
    '24.2.10 8:21 AM (223.39.xxx.30)

    제발...

  • 28. 시어머니 욕할게
    '24.2.10 8:41 AM (216.24.xxx.42)

    아니네요
    아들이나 며느리나 결국엔 시어머니와 한마음으로 같이 쿵짝 맞추시는거 보니…
    왜 그집 며느리가 되셨는지 알듯 합니다

  • 29. 다인
    '24.2.10 8:46 AM (49.161.xxx.134)

    어휴
    님이 더 이해안가요 해달라는 대로 할거면 여기다 욕도 하지 마셈

    자기 자리는 자기가 만드는거에요
    진짜 한심한 집구석에 한심한 사람들임
    그깟 전 가게에서 사가면 그만이지

  • 30. ..
    '24.2.10 9:03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그 전 다른 사람 먹으면 안됩니다.
    마스크에 위생장갑,환풍기요?

    그전먹고 코로나 걸리면 님이 책임지나요?
    무슨 소원들어드렸다고 뿌듯해 할일이 아닌데 참 겁없다싶네요.

  • 31. 딸 시키면
    '24.2.10 9:19 AM (106.102.xxx.76)

    남편이 해결해서 그냥 보내든 재료 썪혀야지 그걸 다 부치시다니ㅠ
    절레절레
    시모가 그 정도면 부모선에서 정리해 주세요
    딸애한테는 걱정마라하고 코로나 걸렸다고 단체로 집콕

  • 32. ...
    '24.2.10 9:33 AM (220.76.xxx.168)

    저도 코로나 걸렸었는데 지금 3주차..기침가래가 정말 오래가네요~아직도 기침 간간히 하고있어요
    많은 전 부치느라 수고하셨어요
    할만해서 하신걸테니 위로는 안해드릴레요
    다들 푸념하고 욕해도 할만하니 하더라구요
    그게 나를 위한것이든 남편을 위한것이든 부모님을 위한것이든..

  • 33. 어휴
    '24.2.10 9:51 AM (118.129.xxx.30)

    아프신데 전이라니요ㅜㅜ 코로나 쉽게보면 안되요. 푹 쉬세쇼.

  • 34. 금혼
    '24.2.10 9:55 AM (115.138.xxx.94)

    당신 힘들다시면서도 집착하니
    시아주버니가 이번 설부터 차례 지내고 딱 한번 먹을 것만 각자 집에서 준비해오자 밀어붙여서 합의했는데

    병원 모시고 갈 일 있어 찾아뵀더니 저렇게 전거리를 사서 안기시니 남편이 화를 내는데도 못들으신 척을 하시는 건지 고집 안접으셔서 포기한 상태였어요.

    26년 하던거니 맘 편하게 그냥 하자
    그러고 있는데 코로나 걸려서 일주정도 지났지만 전염될까 차례는 안가고 전도 동서가 충분히 가져오니 안하겠다 하려는데

    아들들 떠보고 손녀에게 전화하고 안절부절 ㅠㅠ
    에휴~그 상황이 싫어 그냥 하고 만다했는데
    딸과의 통화내용 듣고 내가 죽든 먹다 옮든 소원이라니 한다한거죠.

    저도 폐암 걸려 방사선 하는 며느리에게 제사상 차리라고 한 어느 시부모 사연 읽고 이상한 시부모 하소연 글 올릴게 아니라 못하겠다 왜 말 못하냐 했는데 막상 내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니 말처럼 쉽지가 않습디다. ㅎㅎ

  • 35. ㅁㅁ
    '24.2.10 10:49 AM (218.145.xxx.28)

    저는 원글님 체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제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전 부치고 녹초가 되어서 아무 것도 못하고
    쓰러져 잠이나 자고 있을텐데 이렇게 글 올리시고 댓글 다시는 것도 보통 체력과 정신력이 아니신 듯 합니다

  • 36. 아무리
    '24.2.10 12:59 PM (182.227.xxx.251)

    안절부절 하시고 이리저리 전화 하시고 그래도
    이 참에 못하겠다! 로 딱 끝맺고 모른척 하시면 될일 입니다.
    그거 한번 안한다고 해서 큰일 나는거 아니잖아요?
    안달복달 하셔도 한나절 그러고 나심 끝인데 그걸 또 못견디고 해서 보내는 님도 잘못하시는거에요.

    이렇게 해서 보내면 어디 아프다. 무슨 일 있다 해도 그래도 너는 할수 있는거다. 라고 생각 하시게 하는 거거든요.
    못할땐 안한다 못한다로 끝내야 다음도 없는 거에요.

  • 37. 이해가
    '24.2.10 4:07 PM (105.112.xxx.195)

    안가요
    못한다고 코로나 전염 걱정되서라도 못한다고 남편이 딱 잘라 다 막음 되는데 왜 ???

  • 38. ..
    '24.2.10 8:04 PM (125.143.xxx.242)

    코로나환자가 한 음식을 가족들 먹이고 싶으신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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