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낀세대
'24.2.10 3:46 AM
(114.204.xxx.203)
50ㅡ60대 70대
제사다 없애고 노브모도 적당히 거리두고 나부터 살아야죠
딸이 최고다.진저리나요
80넘으면 90 일도 아니고 부양 시작이에요
장수시대 지인엄마들 100세 다 되아가도 요양원 싫다고
자식 고생시켜요
우리가 먼저죽게 생겼다고들 해요
2. ..
'24.2.10 3:47 AM
(180.92.xxx.51)
본받고 싶은 효녀십니다.
시모님과 어머니께서 든든하시겠습니다.
제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감사드립니다.
3. .....
'24.2.10 3:53 AM
(110.13.xxx.200)
너무 다 맞춰주시는거 아닌가요?
중간에서 너무 고생하는 느낌입니다.
거절할 건 좀 거절하시고 잘라낼건 좀 잘라내세요.
그렇게 다 맞춰주고 해다받치니 최고라고 하죠.
저라면 절대 그렇게 못해요. 안하구요.
나부터 살고 봐야죠. 이런 사람 호구에요.
나도 돈없는데 해다 받치는 사람이 호구죠. 그게 부모라도 마찬가지..
친모도 너무 얌체네요. 자기 음식하기 싫으니 딸네집에 오겠다고.
한끼라도 그냥 사다라도 해주지.. 어휴.. 총체적 난국입니다.
원글님 불쌍..
4. ㅇㅇ
'24.2.10 4:21 AM
(117.123.xxx.15)
친모가 참 이기적이네요
저 위 효녀운운 하는 사람 때문에 더 답답
5. 금혼
'24.2.10 4:36 AM
(115.138.xxx.94)
식구끼니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코로나 걸려 아파 죽겠는데 꾸역꾸역 네 광주리 전 지지고 있는 우픈 50대 중반 아줌마 여기 있어요. 이 나이 되니 가족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늘 현실은 위아래 챙기다 마음 상하고 골병드는 현실이네요.
6. 효녀라니!!
'24.2.10 5:06 AM
(124.62.xxx.69)
효녀라고 쓴댓글 진짜 이기작이네요
원글님은 힘들어 절절매는데 ㅜ
저도 50대라 완전 감정이입 ㅜㅜㅜㅜㅜㅜㅜ
친정엄마 넘 이기적이고 이제 선을 슬슬 그으세요!!!!!
7. ....
'24.2.10 5:09 AM
(211.112.xxx.23)
82의 글귀...호구가 진상을 만든다...기억하세요
친정어머니 참 진상이시네요
딸 갱년기로 힘든데 각자도생 하셔야지 이러면 안 되지요. 님이 자를 것 자르시길....
8. 참나
'24.2.10 5:37 AM
(223.39.xxx.16)
본받고 싶은 효녀십니다.
시모님과 어머니께서 든든하시겠습니다.
제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감사드립니다.
원글이 힘들다는데 이런글 쓰고 싶을까?
9. ...
'24.2.10 5:48 AM
(61.255.xxx.58)
효녀운운하는 사람 더 답답 2222
적당히 선 긋고 사세요
내가 힘든데 많이 해 드릴 수 없지요
자꾸 해 드리니 기대시는 겁니다
어쩔수 없어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넘치면 모르겠지만....
친정엄마도 딸 힘든거 알면
명절날 그렇게 바로 가지않을거 같아요
제사야 모르겠지만 명절 차례라도 없애자고
해보세요
조금씩 편안하게 할 수 있는거 실천해 보세요
고생많으십니다 ㅠㅠ
10. 불쌍해요
'24.2.10 5:51 AM
(58.78.xxx.251)
너무 힘드시겠어요.
잘하고픈 마음은 굴뚝같지만 잘할수록 더 바라기만하죠 현실은...
잘라야 서운하더라도 더 요구 안하세요. 경험담입니다.
이제 나이들어가시니 나도 힘들다고 표현하세요.
말로라도 위로드립니다. 힘내세요!!!
11. 제사
'24.2.10 6:19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그만하고 없애세요
12. 전
'24.2.10 6:46 AM
(223.39.xxx.238)
먹고 코로나 안걸리나요?
13. ...
'24.2.10 6:47 AM
(222.116.xxx.229)
제사 없애면
그동안 참 바보짓하며 살았구나 하실거에요
양가 다른 형제들은 없나요?
앞으로 나 위주로 사세요
14. ㅇㅂㅇ
'24.2.10 6:59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드시겠네요
살아있는 사람만으로도 힘든데 제사가 뭐랍니까..
수발들고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힘들지 않을만큼만 하고
그런다고 상대가 실망하면
그건 그사럄의 문제죠..
언제까지 그리 극진히 할수있나요
나와 내 자식의 노후는
보항되나요?
15. ㅇㅂㅇ
'24.2.10 7:00 AM
(182.215.xxx.32)
너무 힘드시겠네요
살아있는 사람만으로도 힘든데 제사가 뭐랍니까..
수발들고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힘들지 않을만큼만 하고
그런다고 상대가 실망하면
그건 그사럄의 문제죠..
언제까지 그리 극진히 할수있나요
나와 내 자식의 노후는
준비되나요?
16. **
'24.2.10 7:03 AM
(211.58.xxx.63)
에휴.. 원글님 맘 이해되요. 딱 50되면서 양가 부모님 아프신데..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두려워요.TT 걱정되고 갱년기니 몸도 아프고요. 원글님부터 챙기셔요
17. ......
'24.2.10 7:20 AM
(125.240.xxx.160)
저도 오십중반넘으면서 집안일이라면 도망가고싶었어요
양쪽부모님들 오십중반에는 해외여행에 호시절 보냈던데
복없는 저는 아픈부모님들 수발에 결혼안한 자식들 뒷바라지에 몸이 부서져요. 먼저 가지싶어요.
18. ..
'24.2.10 8:01 AM
(39.115.xxx.132)
확실히 체력도 예전만 못해요
50 넘으니 어제 먹을 음식 장만 했더니
밤에 양치하는데 왜 입술이 아프지
하고 봤더니 포진이 다 올라왔더라구요
무릎도 아프고
19. 솔직히
'24.2.10 8:14 AM
(14.56.xxx.81)
예전같음 나이50이면 할머니소리 듣던 나이입니다
이제 적당히 하시고 본인 챙기세요
효녀소리 너무 좋아하지 마시구욮
제가 그 효녀놀이 하다가 먼저죽게 생긴 사람입니다
20. 대단하다
'24.2.10 8:31 AM
(121.133.xxx.137)
본받고 싶은 효녀십니다.
시모님과 어머니께서 든든하시겠습니다.
제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감사드립니다
같은 글을 읽고 이러는 사람은
진짜 오프에서 안 마주치길...
21. 이제시작
'24.2.10 8:46 AM
(175.208.xxx.235)
부모님 수발 이제 시작일텐데, 너무 잘 해드려서 피곤하네요.
효녀 맞죠. 효자 효녀 피곤합니다.
내가 여유있게 잘살고 편해야 부모님들도 챙겨드려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22. oo
'24.2.10 9:11 AM
(218.153.xxx.74)
지방에 계시는 친정부모님 서울딸네오면 한달정도는 있다가 가시는게 당연시..자매들도 서로 가방신발 돌려가며 입고 신고 모든걸공유하는 그런 친척을 알기에 듣기만해도 난 그렇게는 못살것같다생각이.. 결혼하면 라무리 원가족이었더라도 약간의 거리는 필요한것같아요.
23. ᆢ
'24.2.10 9:49 AM
(175.197.xxx.81)
효녀 운운 댓글 짜증난다요
그리고 코로나 걸렸는데 전 부치는건 뭡니까?
24. ....
'24.2.10 10:23 AM
(110.13.xxx.200)
효녀운운..
아랫세대가 저리 해주길 바라는 똑같은 추잡한 늙은이인거죠.
25. ....
'24.2.10 10:31 AM
(39.125.xxx.22)
핵가족으로 살다가 명절에 대가족 만나니
그냥 인간이 다 싫어집니다.
저도 인간이지만 사람이 싫어져요.
26. 저도
'24.2.10 7:34 PM
(58.234.xxx.237)
돈벌어야겠다싶은 50대 입니다.
돈벌고싶고 좀 벌어야 가족들 건사 내 몸건사도 하겠어요.
요즘 돈벌궁리 엄청 하게되네요.
27. 네
'24.2.10 7:34 PM
(124.49.xxx.188)
다 산음식 차리고 먹고 치우고 성묘다녀왓는데 기진 맥진..54입니다
28. 기막히다
'24.2.10 7:50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본 받고 싶은 효녀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요. 자식한테 대접 받고 싶은 늙은이가 효도 운운하는 거 티남.
29. 우리시모
'24.2.10 8:42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저 시집 온 그 다음해에 부모은중경인가 하는 불경책을 저한테 주더라구요. 자기한테 효도하라 이거죠. 도로 돌려 줬습니다. 아가씨가 읽어야 할 내용이지 제가 볼 게 아니라고 하면서요. 우리 시모가 딸 사랑이 하늘에 뻗치거든요. 아들보다도 딸부터 챙기는 사람이 효도는 며느리한테 받고 싶어 하더라구요. 지금은 안 보고 삽니다. 인류애가 실종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게 해 준 사람이 시모예요.
30. ㅇㅇ
'24.2.10 10:13 PM
(175.121.xxx.76)
효녀운운..
넘넘 짜증난다
31. N.b.
'24.2.10 10:17 PM
(59.14.xxx.42)
효자ㆍ효녀 개피곤과죠...ㅠㅠ
32. 어휴
'24.2.10 10:19 PM
(124.53.xxx.169)
상황이 힘들게 생겼네요.
지인 언니들 60을 깃점으로 다 놓고 싶어 하시고 일부는 진짜 명절 안하더라고요.
33. 모으자모아
'24.2.10 10:59 PM
(223.62.xxx.204)
마트 배달 오는 것도 정리하기 싫은 58세입니다.
큰 수술하고 어느 해 부턴 지 생각이 가물가물하지만
시부모 제사만 하고 설날, 추석 안 지네요.
장점은, 돈도 덜 들고, 음식 장만 하든, 사든 힘 듬도 없어지고, 그냥 빨간 날 입니다.
정성들인 시부모 제사만 합니다.
원글님도 하고픈것 만 하세요. 양쪽 노인분들 수발들다,, 내 수발은 누가 드나요?
자식들한테는 님도 그 노인이 되는 겁니다.
34. ㅁㅁ
'24.2.11 12:55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놓으셔도 돼는데 꾸역꾸역 버티시고 계시는건요 누굴 위해서 일까요?
보세요
10년 제사 접으셔도 됩니다
명절 차례 안하셔도 됩니다
수전노 친정모 따로 사는 친정부 는
명절 외 어버이날 생신 2번만 찾아뵈도 됩니다
내려놓아도 누가 뭐라 할 사람 없고 뭐라 할 사람 있다면 그 사람더러 제사 차례 양가 3 노인네 보살펴 보라고 말해 보시면 더 이상 따지고 들 사람 없죠
냄비가 뜨거워 뜨거워 하면서 놓지 못하고
놓아하 하면 어떻게 놓아요 한다고
그냥 놓으시면 되죠
왜 그러시는 데요??????????
35. ㅁㅁ
'24.2.11 1:21 AM
(39.118.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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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10년 제사 도
명절 차례 안지내도 됍니다
냄비가 뜨거워 뜨거워 하면서 놓지 못하고
놓아라 하면 어떻게 놓아요 한다고
그냥 놓으시면 되죠
왜 그러시는 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