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들 세뱃돈 봉투에 주시나요?

..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24-02-10 01:16:01

저는 시조카들 세뱃돈 항상 봉투에 미리 챙겨 준비해 가는데요 만나서 남편이 조카들 봉투 주면 그제사 시동생 부부 둘이 귓속말로 속닥속닥 뭐라고 주고받은 후 지갑에서 꺼내서 주거든요. 아오 기분나빠요. 

준비도 안하고 있다가 받으면 급하게 챙겨주는 느낌이거든요. 

조카들도 우리 애들보다 몇 살 씩 많은데 항상 아이들 앞에 두고 둘이 귓속말하고.. 사춘기라 그런가 이해하려 해도 내 어릴적 되짚어보면 그런 사촌언니오빠들은 한 명도 없고 늘 만나면 즐거웠는데..  아주 부모랑 애들이 똑같아요.

IP : 121.190.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2.10 1:48 AM (115.41.xxx.36)

    다음번에는 나올때까지 주지말고 어쩌나 한번 보세요.
    그 집은 안주고 안 받았음 하는 걸수도 있구요.
    그럼 그냥 안주고 안 받는것도 괜찮죠

  • 2. ㅇㅇ
    '24.2.10 6:10 AM (108.180.xxx.241)

    부담스러워 하나봐요. 남편하고 잘 상의하신후 안 주고 안 받기 해보세요.

  • 3. 뭐든봉투
    '24.2.10 7:49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지갑에서 돈 세면서 주는거 아니라 부모님께배워서인지 뭐든봉투입니다만

    시조카가 많고 연령도 다양한데 세배돈이 기쁨이 아니라 짜증으로까지 가던적이 있어서요
    봉투에 모두 2만원씩만 넣어서 보이는놈들만준다 하고 선언한적있어요
    예로 시누 못마주쳐서 (시누여럿) 세배돈봉투 놓고와도 우리애에게 오는건없는건 한 예 ㅎㅎ
    다시 그 시절로 가도 그럴것같아요 그 돈 남겨 우리애 옹돈주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시가는 일절 안만나는데 남편이야 조카들에게 잘했죠
    조카들 결혼한이후 소식한번 못듣고 사는 남편이거든요
    존 외조카들하고 잘 지내요 마음은 같이 주었는데 나름의 복 같습니다

  • 4. 20년 동안
    '24.2.10 10:09 AM (58.123.xxx.102)

    항상 봉투에 담아 줬어요

  • 5. 봉투
    '24.2.10 10:23 AM (211.52.xxx.6)

    새돈으로 바꿔서 봉퉁에....기분이잖아요

  • 6. 바람소리2
    '24.2.10 11:38 AM (114.204.xxx.203)

    치사스러
    안주면 나도 안주려고 했던거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894 리쥬란 하고 2틀뒤 출근가능할까요 7 스킨 2024/03/31 3,072
1566893 삼백벌기 힘드네요 9 ㅁ보ㅛ 2024/03/31 6,296
1566892 말로만 듣던 주차막는 ㅡㅡ 2 .. 2024/03/31 1,138
1566891 국제결혼 부부의 최후... 씁쓸 18 .. 2024/03/31 37,326
1566890 고딩엄빠 프로 이상해요. 6 .. 2024/03/31 4,005
1566889 언니가 아파트 관리비를 3개월이나 못냈대요 19 궁금 2024/03/31 22,062
1566888 실시간 축구해설 : 지금 기대할건 뷔죠ㅋㅋㅋㅋㅋ/ 관객 : 어디.. 12 퍼왔어요 2024/03/31 2,337
1566887 로또1등하고 싶은데. 2 ㅇㅇㅇ 2024/03/31 1,524
1566886 양문석“당에 딸 대출 알렸다”친명 부실검증 논란 36 적반하장 2024/03/31 1,724
1566885 아들이 참 딱한 성향이에요 11 고민 2024/03/31 4,947
1566884 세종갑 주민인데 김종민 찍기 싫어 죽겠네요. 34 ... 2024/03/31 2,936
1566883 제니는 이하늬랑 고소영 반반이네요. 13 ㅎㅎ 2024/03/31 4,206
1566882 가난한 부모는 평생 악순환이네요 9 짜증 2024/03/31 6,517
1566881 박은정, 검사 때 1년9개월간 한번도 출근 않고 급여 1억 받았.. 43 .... 2024/03/31 5,334
1566880 장거리비행기 어떻게 버티세요? 26 .. 2024/03/31 4,670
1566879 미드 1883년 추천 (티빙) 6 자유 2024/03/31 2,431
1566878 차은우 잘생긴거 전혀 모르겠어요.. 36 목소리나 2024/03/31 4,621
1566877 저희 엄마 나르시시스트 일까요? 13 엄마 2024/03/31 3,828
1566876 식욕 어떻게 없애나요 12 식욕 2024/03/31 3,155
1566875 며느리 생일 외식에 따라붙는 시엄니 7 며늘 2024/03/31 4,269
1566874 쇼퍼 백이 사고싶습니다.. 15 ^^ 2024/03/31 3,428
1566873 남자 탈모 한순간에 오나요? 1 남자 2024/03/31 1,196
1566872 니체 어록 5 gdsah 2024/03/31 2,670
1566871 尹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갈 것" 46 ... 2024/03/31 4,276
1566870 싸울때마다 또 내잘못이네 라고 말하는 사람 3 말싸움 2024/03/31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