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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젊은사람들 참 현명해요

현명 조회수 : 21,533
작성일 : 2024-02-10 00:32:07

회사든 결혼든

따질거 다 따지고 요구하고 권리 잘찾고

열정페이 꼰대들 이상한 시부모들 

손절잘하고

확실히 예전세대보다

참지않아요.

이혼 퇴사도 칼같이 하고

꾹꾹꾹 참는게 미덕이다?

이거 최하 나이 마흔부터나 통하는 얘기입디다....

 

 

IP : 110.70.xxx.17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퀴즈
    '24.2.10 12:34 AM (118.235.xxx.31)

    이혼 전문 변호사편 보니까
    요즘 젊은 사람들 계산법이
    현명이 아니라 숨막히던데...

  • 2. ..
    '24.2.10 12:36 AM (211.221.xxx.33)

    그게 현명한건가요?
    옆에서 그런 젊은이들과 있어 보세요.
    어떤 생각 드실지.

  • 3. 그래서
    '24.2.10 12:44 AM (14.32.xxx.215)

    결론이 어떻게 될지 한 15-20년후가 궁금해요

  • 4.
    '24.2.10 12:48 AM (211.212.xxx.141)

    특히 비혼이 많은 거 진짜 현명하구요.
    자식 안낳는 거 진짜 똑똑해요. 무자식상팔자

  • 5. 계산적 삶
    '24.2.10 12:55 AM (118.235.xxx.31)

    자식 안 낳았으면
    지금 인류의 절반 이상이 태어나지도
    못했을것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에요.
    우리 조상들 중 자식낳을 형편되서
    낳아키운 조상들은
    양반이나 중인계층으로 인구의 10프로
    정도였을텐데
    나머지 양인 백성들과 노비, 천민 조상들
    90프로가 자식 낳아 키워서
    지금 다들 살아가고 있는건데...

  • 6. 이제는
    '24.2.10 12:59 AM (70.106.xxx.95)

    그런 노비로 안산다잖아요
    그 옛날에 중세시대 조선시대 노비로 태어나보세요 그게 사람의 삶인가요?
    똑똑한거 맞죠

  • 7. ㅇㅇㅇ
    '24.2.10 1:01 AM (223.39.xxx.151)

    지금의 결과로 오는 미래가 진심 궁금하긴 해요.

  • 8. 어차피
    '24.2.10 1:04 AM (118.235.xxx.31)

    모두가 시스템 노예로 사는건데
    자연윽 모든 생명체는 살아가는 이유가
    후손 남기는 게 당연한 본성인데요.
    나 하나 편하자고
    후손 자체를 만들지 않겠다니
    일본 예측이 맞으려나봐요

  • 9. ,,,,,,
    '24.2.10 1:29 AM (211.198.xxx.117)

    참지않기,,,,

  • 10. ....
    '24.2.10 1:33 AM (110.13.xxx.200)

    한번 태어나면 100년살고 솔직히 노예맞죠.
    나하나 편하자고가 아니라 자식까지 힘들어질수 잇으니 그런 거죠.

  • 11. 글쎄요
    '24.2.10 1:39 AM (37.201.xxx.206)

    그래서 포기도 빠르죠
    본인 스펙은 생각하지 않고 더 나은 대접만 바라는 이들도 많고
    희생은 커녕 조금만 불편해도 못 참아하니
    나만 아는 인간들도 많고요

    그게 똑똑하고 현명한 거 인줄을 잘 모르겠다는

  • 12. ..
    '24.2.10 1:56 AM (106.101.xxx.1)

    정답이 있나요..

  • 13. 영통
    '24.2.10 2:10 AM (106.101.xxx.27)

    자식 한 명만 낳는 거 현명한 듯
    한 명이 훨씬 수월하고 돈도 덜 들고

  • 14. ...
    '24.2.10 2:27 AM (58.234.xxx.222)

    전 요즘 젊은이들 싫어요.
    돈도 못벌면서 명품 두르고, 감성이라며 가성비보다 브랜드 찾고, 권리는 챙기면서 책임은 없고.

  • 15. 전업할매
    '24.2.10 2:48 AM (158.247.xxx.182)

    남편돈 자식돈으로 명품두르는 노인들도 많은데요
    케바케죠
    그리고 여자만 희생당하는 썩은 문화는 없애는 게 맞죠
    저래야 사회가 변해요

  • 16.
    '24.2.10 2:59 AM (100.8.xxx.138)

    요즘 젊은이들이 내입맛에 맞게 고분고분 호락호락 잡히지않아 화나신분들이 많나봐요.

  • 17. 바람소리2
    '24.2.10 4:14 AM (114.204.xxx.203)

    이혼 사례는 과하고
    부당한 요구 거절은 필요하죠

  • 18. **
    '24.2.10 6:49 AM (211.58.xxx.63)

    저도 본인 스펙은 생각안하고 권리만 찾더군요 신입이 인센티브 요구~~ 회사에서 지 공부만 하고. 본인들 교육시켜주고 책도 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받는게 당연하고 익숙한것같아요

  • 19. ...
    '24.2.10 7:15 AM (223.62.xxx.106)

    얘네들 결혼시켜도 오래 못갈것 같아요
    살면서 어느정도 희생과 양보는 필요한데 절대 본인 손해보는건 못참으니....

  • 20. ㅇㅂㅇ
    '24.2.10 8:11 AM (182.215.xxx.32)

    나만아는 세상 꼭 좋기만 할까요
    장단점이 있는거죠

  • 21. 앞으로
    '24.2.10 8:14 AM (175.214.xxx.81)

    이혼률은 더 폭팔 할겁니다.

  • 22.
    '24.2.10 8:49 AM (203.116.xxx.66)

    내가 안낳아도 누군가들은 낳아서 기쁘게 키우죠^^
    자녀 안낳는걸 사회에 대한 복수인것마냥 생각해봤자에요
    남들은 잘낳고 재미나게키웁니다ㅋㅋㅋ

  • 23.
    '24.2.10 9:55 AM (211.212.xxx.141)

    멸종도 운명이죠. 지구상에 멸종된 동식물도 많아요.
    자식낳는 거 강요하지 말아요.
    언젠가는 지구도 수명을 다하고 사라집니다.

  • 24. ..
    '24.2.10 12:37 PM (211.234.xxx.174)

    과연 현명하다고만 해야할지?
    회사에서도 일일이 담당자 구분하고 누가 했네마네 하는데 유퀴즈에 나온 이혼전문변호사왈 결혼 4년차아래 이혼사유가 회사에서의 갈등과 같은 내용이라서 참 놀랍네요.
    내권리 찾고 똑똑하게 행동하고 말하는거 좋은데 권리만 찾으려는 소수가 다수를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 25. .....
    '24.2.10 12:48 PM (106.101.xxx.121)

    이젠 님자애들도 약해빠져서
    군대도 여자도 가라하고
    더치페이 반반결혼 이딴거 요구하고 그러죠

  • 26. .....
    '24.2.10 12:51 PM (211.234.xxx.19)

    젊은이들 똑똑한데 30년후에도 내가 젊었을 때 한 행동을 잘 했다고 생각할까 싶기는 해요. 결혼도 20~30대에야 해도 그만이지만 50~60대에도 같은 생각이 들까 싶기는 해요. 하나도 손해 안보고 사는 삶이 가능한가요.

  • 27. 211님 말씀 공감
    '24.2.10 1:03 PM (58.148.xxx.12)

    하나도 손해 안보고 사는 삶이 가능한가요 222222222
    누구든 조금씩 손해보기도 하고 이익보기도 하면서 사는게 인생이죠
    점점 더 사회가 각박해져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듯

  • 28. 그렇게
    '24.2.10 1:06 PM (118.235.xxx.69)

    길렀잖아요.
    조금만 손해봐도 파르르 결국 부메랑 이죠

  • 29. 바람직
    '24.2.10 1:15 PM (210.126.xxx.111)

    정반합의 과정이라고 봐요
    유교전통의 사회에서 이익을 취하는 쪽은 항상 이익을 취하고
    착취를 당하는 쪽은 항상 착취를 당하는게 당연시 되어왔잖아요
    니가 참아라 니가 희생해라 니 자손이 복이 받는다 이따위 말로 착취를 옹호하는 사회가 유교사회이고 사람들은 관성처럼 젖어왔는데 이제야 바로잡을때가 온거죠

  • 30. ㅇㅇ
    '24.2.10 1:23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게 과연 길게 봐서도 현명한 걸까요?

  • 31. .......
    '24.2.10 1:29 PM (59.13.xxx.51)

    그냥 다른세대이고 다른 문화이니 평가하지 말고 인정하시길.
    길게봐서 현명할지 아닐지 그들은 관심없고
    그 현명의 기준도 나이먹은 사람들과 틀림.

  • 32. 러블리자넷
    '24.2.10 1:30 PM (106.101.xxx.67)

    회사에서는 능략도 같이 필요하다고ㅠ말하고 싶고요

    이혼율 폭발은 권장합니다
    참고ㅠ사는게 더 안건강한 사회애요

    이혼 권장하고 아이들 권리 양육의무 더ㅠ강하게 부과 해야합니다

  • 33. ...
    '24.2.10 1:43 PM (61.97.xxx.225)

    유교 사상 같은 미개한 생각에서 벗어나
    개화된 젊은이들이 당연히 더 똑똑하죠.
    희생? 아뇨. 굴종 체념 가스라이팅이었죠.

  • 34. ㅇㅇ
    '24.2.10 2:17 PM (121.121.xxx.254)

    부당함에 대해 참지 않는다는 점에서
    뭐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결과는 본인들의 미래로 맞을테니
    걱정인지 오지랍들은 넣어둬넣어둬

  • 35. 참지않음
    '24.2.10 2:35 PM (63.249.xxx.91)

    = 현명 ???? 은 아니죠

    한치 앞을 내다보지 않고 퇴사하고 이혼하고 헤어지고 관두고 버리고
    절대 현명한 건 아니고 그냥 참을 성 인내심이 바닥인 거죠

  • 36. 제대로
    '24.2.10 2:56 PM (125.191.xxx.102)

    제대로 권리 행사를 해야 현명한겁니다
    내가 싫다고 무조건 거절 거부 하는건
    무책임하고 현명하지 못한거예요
    다른 세대지만 옳은건 흡수하고 바뀌는거지
    요즘 세대의 보편적인 사고방식이 무조건
    옳고 현명하다에는 동의 할 수 없고
    말이 안되는거죠

  • 37.
    '24.2.10 4:46 PM (61.84.xxx.189)

    나 하나 편하자고
    후손 자체를 만들지 않겠다니
    ———————-
    이 분 진짜 어이없네요. 젊은 사람들이 애 안 낳는 거 이기적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책임의식이 강하기 때문이예요. 환경은 엉망진창 기후변화에 어떤 나라는 방사능을 바다로 쏟아 버리고요. 로봇 등장으로 일자리 변화 등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인데 애를 낳는 게 이상하죠. 한국은 특히 경쟁주의 심해서 학업 경쟁 일자리 경쟁 학폭 등등 애가 살아가기 좋은 환경이 아니예요.
    솔직히 옛날 사람들이 자식 생각하고 본인이 이타적이어서 자식 낳았다고 생각하세요? 절대 아닙니다. 자기 늙어서 노후 보장으로 자식 낳았죠. 농사일에 일꾼 필요하고 미개한 제사 지낼 아들 필요해서 낳은 거죠. 자식은 낳아 놓으면 알아서 큰다는 생각으로 무책임하게 낳아 놓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한테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거 졸라 웃겨요. 솔직히 젊은 세대 줄어서 연금랑 사회보장 못 받을까봐 지극히 이기적인 생각으로 꼰대질 하는 거잖아요.

  • 38.
    '24.2.10 6:18 PM (58.236.xxx.72)

    그런게 현명인줄 착각하고 살며 자기들의 인생에

    행복의 기회들까지 놓치고 살죠

    그런게 잘 사는거처럼 본인들만 모르죠
    세상 어리석은건지 ...

  • 39. 정말 묻고싶더라
    '24.2.10 6:23 PM (219.255.xxx.39)

    그리해서 나를 얻었는지..?

  • 40. ..
    '24.2.10 8:25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나를 얻었어요

  • 41. 전업할매
    '24.2.10 10:08 PM (223.38.xxx.186)

    남편돈 자식돈으로
    옷사입고 커피마시고 여행다니는 여자들
    부모돈으로 팔자편하게 사는 남녀들은

    말 좀 하지 마세요
    무자격임

  • 42. 나야나
    '24.2.10 10:24 PM (173.73.xxx.57)

    그렇게 나에게 집중을 외치다가 정작 내가 별볼일 없는 거 같으면 자기 스스로의 목숨도 하찮게 여기는 게 엄청나게 현명해 보이진 않아요. 누가 뭐래도 자기하고 싶은 대로 살긴 하겠지만 허망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43. 원글의 본문만 보면
    '24.2.10 10:29 PM (183.97.xxx.184)

    저건 너무 당연한건데 우리세대 (쉰세대, 꼰대 세대)가 잘못 해왜진 관행이었던것일뿐이죠. 칼퇴. 내 권리 찾기 등등. 희생은 노.
    유럽생활을 오래한 전 쉰세대지만 제가 딱 저렇거든요?
    그런만큼 주워진 근무시간엔 충실하고 책임감도 강해요.

  • 44. 절레절레
    '24.2.10 10:46 PM (223.62.xxx.204)

    공동 생활 통장 만들어서,, 장보다 보면 생리대 살 수 있는데 공동생활비에서 개인물건 샀다고 채워 넣라고 한 건,, 충격~

  • 45. ...
    '24.2.10 11:33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이기적이기만 하다고 좋게 흘러가란 법 없어요.
    다른 말로 인복도 함께 달아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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