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어른들이 늘 하시던 말씀

조회수 : 3,976
작성일 : 2024-02-10 00:15:49

늙으면 *어야지. 전 그냥 뭔소리? 하고 한귀로 듣고 흘려보냈는데요.

50대가 된 요즘 자꾸 그말이 튀어나오네요.

 

얼마전에 여기에 그런 글이 올라왔었잖아요. 아이유 여전히 잘 나가는 것 같다 뷔랑 뮤비도 찍었더라. 전 그 때, 아 요새는 비를 뷔라고 부르는구나. 비였다가 정지훈이였다가 완전 이름은 카멜레온이네. 오늘 유퀴즈 인터뷰 보고 그 말이 나오네요. BTS멤버 이름도 모르다니, 역시 늙으면... 그런 일이 너무 많네요.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지겠죠?

IP : 74.75.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0 12:18 AM (223.38.xxx.215)

    보이그룹 애들 이름 모르는게 문젠가요?
    늙어서 모르는것고 아니고 그냥 관심이 없겠죠.
    글 이상

  • 2. ..
    '24.2.10 12:23 AM (175.119.xxx.68)

    딴따라 이름 모른다고 뭘 그렇게까지 생각을 하세요

  • 3. 아뇨
    '24.2.10 12:25 AM (74.75.xxx.126)

    보이그룹 멤버 이름 모르는 건 그럴 수 있는데, BTS정도면 그냥 아무 아이돌 그룹도 아니고요. 저도 그 쪽 업계에 종사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뷔"라니까 아 "비" 말하는 구나 하고 제 멋대로 생각했던 게 너무 할머니같아서 웃프네요.

  • 4. ㅇㅇ
    '24.2.10 12:51 AM (115.138.xxx.73)

    50대 연예인도 많은데요 뭐

  • 5. 잠시적는흑역사
    '24.2.10 12:59 AM (89.31.xxx.240) - 삭제된댓글

    전 10년 전쯤 신문지 펴놓고 밥먹는데
    '고갱 전시회'란 홍보광고 보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호갱님' 풍자 전시회
    '고갱 (님)'인줄알고.
    검색하니 엄청 유명한 화가라 밥먹다 얼굴이 화끈했음.
    당시 제 나이 20대..

  • 6. 바람소리2
    '24.2.10 4:02 AM (114.204.xxx.203)

    노부모 모시며 우린 장수하지.말아야지
    다들 그러는데
    그게 되냐고요
    약 한알 먹고 죽는것도 아니고 ...
    진짜 100세 엄마 돌보다 70대 암환자가 먼저 가게 생겼어요

  • 7.
    '24.2.10 4:08 A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총기가 사라져가는 그 기분 ㅠㅠ 압니다.

  • 8. 근데
    '24.2.10 4:42 AM (217.149.xxx.26) - 삭제된댓글

    고갱을 모를 수가 있나요?
    정규교육 의무교육 받은 사람이?
    조선족이신가 봐요@?

  • 9. .........
    '24.2.10 5:52 AM (58.29.xxx.1) - 삭제된댓글

    고갱 전시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뷔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

    근데
    '24.2.10 4:42 AM (217.149.xxx.26)
    고갱을 모를 수가 있나요?
    정규교육 의무교육 받은 사람이?

    -------------------
    님은 한글은 읽어도 국어 맥락은 파악 아직 안되시는 조선족인가봐요?
    고갱은 또 배웠나보네요 ㅋㅋ

  • 10. ㅇㅇ
    '24.2.10 9:42 AM (185.160.xxx.149) - 삭제된댓글

    조선족드립 이건 뭐 재미도 없고.
    새해 당일에도 저런 댓글이나 쓰는구나

  • 11. 뭐래?
    '24.2.10 5:05 PM (217.149.xxx.26) - 삭제된댓글

    .........
    '24.2.10 5:52 AM (58.29.xxx.1)

    님은 한글은 읽어도 국어 맥락은 파악 아직 안되시는 조선족인가봐요?
    고갱은 또 배웠나보네요 ㅋㅋ

    ㅡㅡㅡ
    고갱을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유명한 화가였다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봐야 알 수 있는 수준이세요?
    뭔 맥락타령은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579 윗집 물트는 소리가 한시간 이상 지속.. 4 ㅇㅇ 2024/02/10 3,763
1554578 욕실문이 잠겼어요. 6 .. 2024/02/09 3,038
1554577 얼굴노화가 광대에서 온다고 하는데 광대부분이 4 ㅇㅇ 2024/02/09 4,355
1554576 부부간 증여 이력 2 증여 2024/02/09 2,563
1554575 경리직 실수령 250이면 넘 적은건 아닌거에요? 14 .. 2024/02/09 5,522
1554574 명절에 시모한테 용돈 드리나요? 9 ........ 2024/02/09 4,079
1554573 배려가 너무 지나치는 남친 지겹네요 29 프레밈 2024/02/09 6,706
1554572 의사 밥그릇 싸움이 아닌 이유 8 으시ㅣ 2024/02/09 2,186
1554571 시동생과 남편이 일방적으로 가족여행을 잡았어요 32 ㅜㅜㅜ 2024/02/09 8,597
1554570 웩슬러 지능검사 추천 좀 2 우리 2024/02/09 1,293
1554569 "오는 4월은 갈아엎는 달" 5 시민 1 2024/02/09 2,780
1554568 형님네 선물을 못 샀어요ㅠ 23 ㅜㅜ 2024/02/09 6,073
1554567 이런남편은 정신병일까요 6 힘들다 2024/02/09 4,268
1554566 부부 여행 유튜버인데 마냥 행복하진 않나봐요 52 ..... 2024/02/09 30,205
1554565 여자들이 제사음식하는 집안이면 26 Fghghf.. 2024/02/09 5,661
1554564 저세상 정당 계파 ㅋㅋㅋ 16 ㅇㅇ 2024/02/09 2,937
1554563 고지혈증 진단 받았는데 고지혈증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코스.. 13 ... 2024/02/09 5,923
1554562 밤에 피는 꽃에서 궁금합니다. 7 ... 2024/02/09 3,651
1554561 신기한 유튜버 발견했어요 수독자가 1300만 가까운 14 .... 2024/02/09 21,864
1554560 명절날 여수가려는데요 7 명절여행 2024/02/09 1,664
1554559 면세에서 산거 백화점 포장 4 ㄴㄴ 2024/02/09 2,143
1554558 나이드니 배추된장국이 너무 맛있어요 8 된장국 2024/02/09 4,084
1554557 명절 큰집에 머느리 들어오면... 16 명절 큰집에.. 2024/02/09 6,899
1554556 단지내 평수 갈아타기 10 .. 2024/02/09 3,560
1554555 71년 생 몇 살 인가요? 23 2024/02/09 5,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