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식당을 가서 주문을 할 때 남친은 항상 본인이 일어나서 가게 사장이나 종업원에게 필요한 것을 말합니다.
한 가게에서 앞치마며 추가주문이머 서너번 부를 일이 생기잖아요? 열번이면 열 번 전부 남친이 직접 사장님이 있는 쪽으로 걸어가서 말해요;;
처음에눈 약간 특이하다 부지런하네 부모님이 슈퍼를 하셔서 그러나 하고 말았는데, 자꾸 반복되니까 너무 거슬리는 정도에요. 딴에는 배려한다고 그러는 것 같은데 가게 사장님이나 일하는 분들이 딱히 좋아하거나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요;
이거 남친한테 직접 말해야 할까요? 아니면 이야기하기엔 너무 사소한 습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