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남편은 정신병일까요

힘들다 조회수 : 4,324
작성일 : 2024-02-09 23:17:05

결혼생활 27년

수도없이 많은 일이있었고 폭력도 몇년에 한번꼴로  있었어요. 오늘도 산소가는 문제로 

갑자기 혼자 열폭하더니 똑같은 패턴이 나오더군요. 일단 목소리가 엄청 커지면서 나는 말을 못하게 하고  제가 말하려하면 말장난 치지 말라면서  열받게 한다면서  가까이오면서 폭력을 쓸거처럼 해서 일단 제가 가까이 오지말라고 하고 스탑하게하고 대화를 중단했어요

제가 한마디 말을 더했으면 사단이 또 났겠죠

그리고 또 같은 패턴이 니가 이렇게 했으니

생활비 안준다로 마무리 하는것도 같은 패턴이에요. 그래서 저도 너도 주지말고 나도 내할일 안하고 졸혼처럼 살면 되겠다했어요

그동안은 애가 아직 고등학생이어서 참고 살았는데 이젠 돈 안준다해도 별로 무섭지 않네요 저도 작지만 버는거있고 하고싶지않은건 안하고 살려구요 제가 궁금한건 똑같은 패턴으로 저러는거  병 맞죠? 혹시 비슷한 패턴 본적 있으실까요? 이젠 별로 화도 안나고 참 표현이 안되네요

IP : 121.166.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9 11:25 PM (96.9.xxx.7)

    정신병 아닐텐데요. 그냥 이기적, 자기중심적인 폭력적인 나쁜 인간

  • 2.
    '24.2.9 11:25 PM (220.117.xxx.26)

    분노조절장애에 컨트롤프릭
    그냥 열등감에 싸인 남편 같아요
    자기 말 무시한다고 돈 끊고 말 끊고

  • 3.
    '24.2.9 11:3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는 어땠나요?

  • 4. 님이 이혼
    '24.2.9 11:38 PM (112.167.xxx.92)

    안하면 구타당해요 지금 고딩애가 있으니 스탑 시늉을 그나마 하는거지 늙어 두부부만 남게되는순간 지분노를 표출한다니까요

    님이 약자라는걸 알자나요 지가 때리면 저거는 질질짜고 떨거야 라는걸 너무 잘알아 약자가 떠는 모습에 지가 개선장군이라도 된듯 희열을 느끼거든

    그런 찌질한늠에 얼빠진 희열을 스탑시키려면 님이 없으면 되는거고 만만한 님이 없는데 분노를 어디에 풀겠나요 그러니 더 나이들어 찌질한늠에게 맞고 눈물흘리느니 이혼준비를 하세요

  • 5.
    '24.2.9 11:42 PM (116.36.xxx.130)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남편 안달라져요
    분노조절장애는 상대적인거라서
    원글이 옆에 없어야 그 증상이 없어져요
    애한테도 좋은 영향 없어요
    에고 온통 부정적인 단어의 연속이네요
    좋을때 잘 지내는건 당연해요
    기분이나 상황이 안좋을때 보이는게 그 사람 성격의 베이스죠

  • 6. Ygjhjh
    '24.2.10 12:08 AM (121.155.xxx.24)

    ㄴㅏ르시시스트
    가족들이 힘들어해요

  • 7. 드러운
    '24.2.10 1:51 AM (41.73.xxx.69) - 삭제된댓글

    안성인거죠
    매일 내가 참았는데 이제 더이상은 못한다
    이혼장 내미세요 폭력 쓰면 경찰 고발하겠다고 확실히 하시고 구실을 만드세요 뭔가 큰 계기가 없는한 평생 똑같아요
    제 친구 남편은 조보단 착한데 술 마시거나 기분 나쁘면 소리에 욕설애 약간의 폭력도 써서 경찰에 신고했어요
    그뒤 거짓말처럼 욕설 폭력도 없어졌어요 나도 할 수 있다라는걸 이런 불사하고 보여줘야해요 약한자에겐 한없이 강하게 악질로 구는 인간이 대부분이죠
    생활비도 안주고 악질로 구니 같이 살 이유가 없다 너도 도장 찍어라 쎄게 나가세요 . 이혼 쉽게 못해요 저런 사람일 수록 ..
    본인이 못하니까 생활비를 무기로 쓰려는거예요
    애를 위해서라도 크게 제대로 한 방 먹이고 평화 쟁취하세요
    아들 위해서라도 부끄러운 모습 보이기 싫어 이혼해야겠다 하세요 . 뭐가 무서운가요
    냅두면 평생 무한 반복이예요 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확실히 말하세요

  • 8. 드러운
    '24.2.10 1:54 AM (41.73.xxx.69)

    인성인거죠
    매일 내가 참았는데 이제 더이상은 못한다
    이혼장 내미세요 폭력 쓰면 경찰 고발하겠다고 확실히 하시고 구실을 만드세요 뭔가 큰 계기가 없는한 평생 똑같아요
    제 친구 남편은 저것보단 착한데 술 마시거나 기분 나쁘면 소리에 욕설애 약간의 폭력도 써서 경찰에 신고했어요
    그뒤 거짓말처럼 욕설 폭력도 없어졌어요 나도 할 수 있다라는걸 이혼 불사하고 보여줘야해요 약한자에겐 한없이 강하게 악질로 구는 인간이 대부분이죠
    생활비도 안주고 악질로 구니 같이 살 이유가 없다 너도 도장 찍어라 쎄게 나가세요 . 이혼 쉽게 못해요 저런 사람일 수록 ..
    본인이 못하니까 생활비를 무기로 쓰려는거예요
    애를 위해서라도 크게 제대로 한 방 먹이고 평화 쟁취하세요
    아들 위해서라도 부끄러운 모습 보이기 싫어 이혼해야겠다 하세요 . 뭐가 무서운가요
    냅두면 평생 무한 반복이예요 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확실히 말하세요
    그리고 좀 변한것 같으면 애정 쏟아주며 달래 내 편 확실히 만드세요 그러나 욕설나오고 성질 부리면 아무것도 해 주지말고 무섭게 굴어야해요 . 댓가가 있다는걸 확실히 알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319 Netflix 음성 자막 5 토평 2024/10/01 1,148
1623318 이 기사 보고 탱크니 뭐니 보니 기가차네요. 10 . 2024/10/01 3,250
1623317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5 하바나 2024/10/01 1,399
1623316 오십살 친구 인연이란게요 32 2024/10/01 19,055
1623315 옷 접어둘 리빙박스 좀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24/10/01 447
1623314 추워지면 날파리 없어지지요? 3 2024/10/01 1,473
1623313 배추 한포기에 2만원 하는게 기상이변 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14 ㅇㅇ 2024/10/01 3,817
1623312 우체국금융, 17개 일 전범기업에 62억원 투자 6 ... 2024/10/01 1,485
1623311 왜 이렇게 느껴지는 걸까요(사고 순간, 시간이 천천히) 23 ㅇㅇ 2024/10/01 4,803
1623310 선제공격 한다는데도 찍어주는 국민 6 ㅇㅅ 2024/10/01 838
1623309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한반도 평화 쉽지 않지만 우리.. light7.. 2024/10/01 608
1623308 삼성페이 오늘 하루 결제시 스벅 커피 이벤트 7 커피 2024/10/01 2,455
1623307 공짜는없다 2 . ... 2024/10/01 1,715
1623306 서울에 단독주택만 모여있는 옛날동네 좀 알려주세요 23 단독 2024/10/01 5,946
1623305 달고나 너무 맛있네요ㅠ 8 2024/10/01 1,769
1623304 파킹통장은 하루마다 이자붙나요? 8 파킹 2024/10/01 1,954
1623303 밤1시에 잔다고 할때 최대한 운동할수있는 늦은시간은? 4 2024/10/01 1,261
1623302 넷플릭스 5000원대 가입은 3 넷플릭스 2024/10/01 2,444
1623301 정읍. 고창. 신태인. 전주. 내장산. 호남. 변산. 16 고향 2024/10/01 2,537
1623300 영화추천-올오브어스 스트레인저스 가을밤 2024/10/01 814
1623299 홀가분합니다 217 2024/10/01 22,513
1623298 임윤찬 Gramophone 쇼트리스트! 4 .. 2024/10/01 1,129
1623297 영주 부석사 노란 은행나무 보려면 4 가을 2024/10/01 1,872
1623296 착한 치매는 뭔가요? 15 치매 2024/10/01 3,491
1623295 요새 야채 과일값 비싼데 5 .... 2024/10/01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