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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배추된장국이 너무 맛있어요

된장국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24-02-09 22:13:32

하비인데 미친 배가 요즘 장난아닙니다

임산부가 여기 있..

과하게 운동하다 허리아파서 파스붙이고 끙끙거리고 있어요

설날음식하다 배추전하고 남은 배추에 된장 고추장 풀어서

배추된장국했는데 제일 많이 퍼묵어버렸어요.ㅜㅜㅜ

원래 국 잘 안먹는데 (그랬나?)

저녁에 밥 많이 먹으면 소화 잘 안되는데 (그래도 퍼먹었어)

이거 달큰하니 얼큰하니 시원한게 너무 맛있어서 큰일이예요

너무 배불러서 산보하고 왔는데 뱃살이 뱃살이 흐규흐규

내일부터 신나게 먹어재낄건데 이걸 어째요..

IP : 116.36.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24.2.9 10:14 PM (122.42.xxx.82)

    된장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 2. ㅋㅋ
    '24.2.9 10:14 PM (122.46.xxx.99)

    맛있게 많이 드시고 같이 운동해요~~

  • 3. 그죠그죠
    '24.2.9 10:17 PM (211.250.xxx.112)

    저는 거실에서 배추 키워요. ㅋㅋ

  • 4. 안돼요ㅠㅠㅠ
    '24.2.9 10:19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국밥이야말로 진짜 뱃살의 적, 인류의 적입니다.ㅠㅠㅠ
    저 국밥순이라 알아요. 평소에 잘 참다가 또 한동안 국밥에 꽂히면 바로 옆구리 뒷구리 두둥실 당장 티나요.ㅠㅠ
    그런데 All kind of 국밥은 왜 그렇게 다 맛이 있는건지 흑흑흑 가혹한 인생 ㅠㅠㅠ

  • 5. 모니모니해도
    '24.2.9 10:19 PM (73.227.xxx.180)

    한국사람은 콩이죠. 나이드니 육류랑 유제품 소화효소가 줄어서 고기 우유 치즈..다 부담스러워요.
    두부 낫또 청국장 된장…세끼 누가 이걸로만 차려줬음 좋겠다는…국은 된장국이죠.

  • 6. 된장
    '24.2.9 10:29 PM (58.140.xxx.33)

    만포농산의 무량수된장과 소고기들어간 볶음고추장은
    맨밥에 먹어도 맛있어요.

  • 7. ㅎㅎ
    '24.2.9 10:45 PM (58.234.xxx.21)

    요즘 봄동 된장국 맛있어요

  • 8. ....
    '24.2.9 10:5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주로 얼갈이 된장국 먹었는데,
    요즘 봄동^^달아요. 봄동 된장국 맛있어요

  • 9. 뒤뜰
    '24.2.9 11:22 PM (120.142.xxx.104)

    배추된장국 너무 먹고 싶은대
    이제 웬만하면 밥도둑들이나 국, 찌개 종류는
    최대한 자제하고 안 먹어요.
    나이드니 음식 조절해도 살이 쪄서요. 엉엉~~~

  • 10. 언젠가
    '24.2.10 3:20 AM (49.163.xxx.150)

    여기에서 본 제품인데
    데미샘 된장 맛있어요.
    쌀농부 잘 먹다가 어느순간
    지겨워지길래 바꿔봤는데
    전 만족합니다.
    가격은 좀 비싼편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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