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장남집에 며느리 보면 남동생네(작은집) 안 오면 좋겠다는 글 있던데 정말 며느리 보면 안 가는 집 많나요?
큰집은 아들이 결혼 시기가 다가오는데 타 지역에 있어 직업상 명절이라도 못 오는 경우도 있는데 아들며느리가 못오는 경우는 계속 가나요?
저는 작은 집인데 제 아들은 아직 고등학생이라 13년은 되야 명절때 큰집 안 가겠네요.
그러니까 장남집에 며느리 보면 남동생네(작은집) 안 오면 좋겠다는 글 있던데 정말 며느리 보면 안 가는 집 많나요?
큰집은 아들이 결혼 시기가 다가오는데 타 지역에 있어 직업상 명절이라도 못 오는 경우도 있는데 아들며느리가 못오는 경우는 계속 가나요?
저는 작은 집인데 제 아들은 아직 고등학생이라 13년은 되야 명절때 큰집 안 가겠네요.
안간다하면 좋아할걸요
장남집이 자녀들 결혼했는데도 꾸역꾸역 작은집이 큰집이라고 찾아가는 거 대체 누가 좋아하나 궁금...
차례를 지나는데 안 가면 아주버님 혼자 차례 지내야되요..우리 가면 남자 둘 더하구요.
첫댓님말 맞네요. 부모집도 아니고 형네집을 왜 가는지.
처음 몇년 가다가 슬슬 안가고
제사나 가요
차례가 있군요... 에고... 며느리들이 고생이네요.
다르지않나요~~~
가고 싶은 여자들은 없어요
남자 형제들이 우겨서 갈거에요
이혼 안하고 살려니 따라 갈수밖에요
미칠 지경이죠
아들이 결혼하면 그 아들며느리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아버지랑 차례 지내라고 해야죠.
타지방에 있다가도 내려가는게 명절 아닙니까.
외국사는 것도 아닌데..
달라요.
우리 큰 집은 본인 며느리들은 일안시키고
아랫 동서들이 일해야 해서(작은 집들 아이는 미혼)
안가면 난리나요.
언제 오는지 명절 전부터 출발 확인하고.
일은 아래 동서들이 주로 해요.
큰집 조카들만 결혼하고 다들 미혼 또는 어린 학생이라
결혼한 조카, 질부들도 그냥 미혼들 비슷하게 있고(우리 형님이 들어가 있으라 함) 작은 집 동서들이 일해야 해서요.
82에서 큰 집에 당일 날 자식들 끌고 온다는 작은 집들 이야기 보면 참 그게 가능한 분위기가 부럽네요.(실제로 절대로 그렇게 못할 염치는 있지만).
나이차가 워낙 나고 큰아주버니, 큰동서가 쎄서
질부들은 방에 있고 작은 집 숙모들이 일해야 하는데 큰 집이 안왔으면 할까요?
형님과 무넌한 사이면 넌지시 물어보세요
며느리까지 봤는데 우리가족 오는거 번잡스럽지않은지 혹시 안오는게 좋다면 그렇게 하겠다 아주버님이랑 상의해서 알려달라하세요
시부모 안계시면 사실상 끝이라고 봐야 해요.
대신 최소한 과일 정도는 명절 상차림에 올리라고 성의 표시는 해야죠.
00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겠네요.
아직도 장남집에 모여 차례 지내러 가는 작은집들이 있군요..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60 70넘은 세대들도 아닌데..
그 큰댁 며느리 불편한데 당연히 안가죠. 이건 저희 부모님이랑 작은 아버지 어머니들도 다 그무렵부터는 명절에는 아예 안가시던데요 ..솔직히 어른들 입장에서도 거기에 이젠 새식구도 생겼는데 가기 불편하지 않나요.??
달랑 형제 둘인 집이고 시부모님 계실때부터 그리 하던거라 명분이 있어야죠.
지금 50대이상이신 분들 어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젊은 세대는 저희하구 생각이 다르니 비슷한 연배이신 분들 궁금하네요.
솔직히 70살까지 그러려니 기운 딸릴것 같네요.
차례 준비는 형님이 하니 그것도 신경 쓰이고.
저야 안 갈수 있으면 땡큐지만요.ㅎ
부모님 안계시는데 왜가요. 제사보러오는 손님 없으면 약소하게 지내고, 음식준비도 덜 신경써도되운데.
부모님댁에서 제사 지내다 저희가 가져오고 저희끼리 지내니 세상 편해요.
큰집 아이들 결혼하고 사위 며느리 생기니 자기 식구들끼리만 오붓하게 모이고 싶어하고 다른집 안왔으면 해서 안가요.
그래서 큰집에 어머니 계신데도 다른 자식들은 명절에 못가요.
저는 땡큐죠ㅎ
각자 며느리 보고 하면 좀 독립했음 해요
저 작은집 며느리인데 시아버지가 우겨서 꾸역꾸역 따라가는데
명절 제사때 며느리들 여자들마누모여서 음식하고
저는 남편없이
미리 큰집가서 일하고 설거지하고 치우고 너무 싫어요
친하지도 않은 동서들이랑 할말도 없고
일만하다가 또 본가가서 또 일하고 거지같아요 결혼한거 후회합니다
저희가 그런 작은 집인데, 큰집에서 안온다고 섭섭해 하셔서 억지로 갑니다. 저희도 안가고 싶어요.
올해는 아주버님이 감기가 심하게 걸렸다고 오지 말라해서 룰루랄라 집에서 쉬어야지 합니다.
집안따라 달라요
명절 제사때 큰형네 보이는걸 권위라 생각하는 큰집은
작은집들 안오면 엄청 기분 나빠합니다
자기들 무시당했단 생각에요
제 시집이 그래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4652 | 외식 절대 비추!!! 알면 나가서 못 먹음! 우웩 38 | 식당우웩… | 2024/02/10 | 9,771 |
1554651 | 시민덕희 부모님이랑 영화과 데이트 괜찮을까요? 3 | 영화 | 2024/02/10 | 920 |
1554650 | 주문안했는데 계속 배송완료 문자가 와요 8 | 쿠팡 | 2024/02/10 | 1,975 |
1554649 |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4 | 대기중 | 2024/02/10 | 1,190 |
1554648 | 핑클 중에 이효리만 살아 남았네요. 20 | 음 | 2024/02/10 | 8,686 |
1554647 | 이재명이 임종석 전화도 안받는다네요. 47 | 흠 | 2024/02/10 | 7,442 |
1554646 | 먹을때 초지일관 쩝쩝 소리내며 먹는 남자… 7 | 흠 | 2024/02/10 | 1,246 |
1554645 | 며느리, 사위앞에서 시댁욕하며 울분 터트리는 엄마 19 | ..... | 2024/02/10 | 5,232 |
1554644 | 예전영화 국제시장이 왜 어르신들께 인기있었는지 모르겠어요 7 | ... | 2024/02/10 | 1,198 |
1554643 | 지금 아티제인데 5 | 하하 | 2024/02/10 | 3,253 |
1554642 | 다른나라도 의대열풍인가요???? 12 | ........ | 2024/02/10 | 3,021 |
1554641 | 한심한 자식은 남이 봐도 한심한가요? 6 | … | 2024/02/10 | 2,118 |
1554640 | 미국 이스터비자 신청기간 6 | 설날 | 2024/02/10 | 926 |
1554639 | 닭띠면 내년이 팔순인가요 8 | 궁금 | 2024/02/10 | 1,588 |
1554638 | 7옥순 11옥순 7 | ㅡㅡ | 2024/02/10 | 2,646 |
1554637 | 최재천님 롯데에 한마디 했네요 7 | ㅇㅇ | 2024/02/10 | 2,894 |
1554636 | 떡국 성공 6 | ㅇㅇ | 2024/02/10 | 2,086 |
1554635 | 尹대통령 "군 장병 헌신에 합당한 예우, 정부의 최우선.. 20 | 언행일치 | 2024/02/10 | 1,486 |
1554634 | 술 담배관련 자영업자가 그렇게 호소했는데 민주당은 뭘했대요? 16 | 민주당은 뭘.. | 2024/02/10 | 2,171 |
1554633 | 펜션 아침식사 시킬 때 20 | ㄷㄷ | 2024/02/10 | 3,518 |
1554632 | 친정만 간 며느리입니다. 44 | … | 2024/02/10 | 15,470 |
1554631 | 尹 “즉각조치” 지시 3시간만에…정부, ‘술·담배’ 판매 관련 .. 29 | ㅇㅇ | 2024/02/10 | 4,694 |
1554630 | 잡채 시금치 밑간 하나요? 5 | ㅇㅇㅇ | 2024/02/10 | 2,092 |
1554629 | 가수 진성 20 | 현소 | 2024/02/10 | 4,969 |
1554628 | 살인자ㅇ난감 14 | 재밌네요 | 2024/02/10 | 6,0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