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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해요

아부 조회수 : 409
작성일 : 2024-02-09 21:13:58

어느날 교회에서 이야기 하다가

제가 무슨 칭찬성의 말을 상대에게 했는데

( 기억도 안나요...대충 추측하자면 

잘 하시네요 어님 예쁘네요 뭐 이런게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 뒤에 있던 분이 갑자기 대뜸

실실 웃으면서 저더러 아부하는거 같네요.

 

일단 아부라는 단어가 전 너무 생소했어요.

그런 단어를 써 본적도 없고 

제 성격상 아부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교회에서 무슨 아부를 할 일이 있나요??

 

나참 너무 어이 없어서

그런데 너무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IP : 108.2.xxx.1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9 9:22 PM (183.102.xxx.152)

    잘하지 않는데...잘 하시네요
    예쁘지 않은데... 예쁘네요
    그 뒷분이 보기엔 님이 너무 과하게 칭찬했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런데 그걸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건 참 저급한 사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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